일단 선수발로 밀어부칩니다
슈투트가르트 큰 정우영의 선제골은 역시 분데스리가 주전 선수가 괜한 게 아님을 보여주네요.
황선홍이야 어찌됐든 선수들의 미래가 달려있으니 말이죠. 부디 금메달 좀 꼭 땄음 좋겠습니다.
중계는 배성재, 장지현, 박지성의 sbs가 최고
저번 아샨게임 만큼의 스쿼드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개인 수준은 가장 뛰어난데
과연 우승을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하필 우즈벡이 같은 조 2팀이 불참하면서 자동 16강 진출이더군요.
체력 문제가 큰 아시안게임에서 엄청 유리해졌습니다.
지난 아시안 게임도 쉽게 금메달 딴게 아니죠
2차전 패배로 조별 예선을 경우의 수 따지게 되면서 무슨 아시안게임을 경우의 수를 따지냐며 비판받는 가운데 3차전을 치뤘고 3차전도 어렵게 이겼죠
그리고 8강전 우즈베키스탄전도 경기도 지고 있다가 후반 막판에 겨우 동점 만들고, 승부차기 가는것 아닌가 불안감에 지켜보다가 연장 막판 극적으로 승리했구요
그래서 쿠웨이트 대파했다고 마냥 좋아할 수가 없죠.
저번 대회 스쿼드는 살벌한 수준이었는데도 말입니다.
강팀이랑 붙어봐야 황선홍호가 어느 수준인지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큰우영은 사우디 정우영이죠. 알사드 있다가 요번에 칼리즈로 이적한...오늘 뛴 정우영이 작은 정우영.
낮은목소리님이 모르시진 않을텐데
원래 나이 먹으면 자꾸 실수해요
쿠웨이트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으니 다행입니다.
지지부진하다가 한 방이라도 얻어맞았으면 바로 침대축구행이라... ㅜ_ㅠ
유럽처럼 침대축구도 추가시간 다 계산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인천Utd - 아겜대표 모두 잘 해주고 있네요. ㄷㄷㄷ
작년 J리그 우승팀을 원정에서 이기고 있는 게 정말 대단합니다.
울산도 빠툼 상대로 3:1로 앞서고 있습니다.
홈에서 썩 만족스러운 경기력은 아니지만 승리는 확정적이네요.
아까 RIGHTNOW님 글에 아프리카에서도 중계한다는 댓글 달았다가
중복 댓글이어서 삭제했는데 그 후에 보니 네이버에서도 중계하더군요.
알아두시라고 써 봅니다.
엇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ㅋㅋㅋ영욱아!!!
19분, 조영욱의 추가골!!!
조영욱 추가골
얼른 전반에 결과 확정 짓고 후반 교체 돌렸음 좋겠네요.
43분, 백승호의 멋진 프리킥 골이 터집니다!
3:0
백승호의 미친 프리킥 골
와 대박이네요
이건 진짜 막을수 없는 골!
44분, 정우영의 추가골입니다.
4:0
VfB Stuttgart의 작은 정우영 멀티골 ㅋㅋㅋ
이것이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선수의 위엄이다
오늘 간만에 국제 경기를 편하게 관람하네요.
황선홍 감독은 일단 생명 연장입니다. ^^
4:0으로 전반전 마무리됩니다.
후반전에는 로테이션 여유롭게 돌리며 체력 안배 가능한 스코어네요.
프리킥은 예술이었어요~
쿠웨이트 골키퍼 바쁘네요.
47분, 정우영이 해트트릭을 완성합니다!
5:0
정우영 해트트릭 ~~
5 : 0
5대0
사실상 게임 끝. 이제 부상 조심하고 카드 관리 가즈아
6대0 엄원상 ㅋㅋㅋ
51분, 엄원상의 추가골!
6:0
엄원상
6 : 0~~~~
출발이 좋네요. 3연패하고 병역면제 가즈아
73분, 조영욱의 추가골이 터집니다.
7:0
결국 조영욱 멀티골 ㅎㅎ
조영욱 멀티골~
7 : 0
박재용 골 8 대 0 ㅋㅋㅋ
79분 박재용의 골이 터집니다.
8:0
워워~~
살살 좀
8 : 0
9대 0 ㅋㅋㅋ 안재준
95분, 안재준의 골이 터집니다.
9:0
9:0, 대한민국의 압승으로 경기 종료됩니다.
21세기 들어서 대한민국 경기에서는 처음보는 스코어가 아닌가 싶네요. ^^;
주요 대회에서 간만에 보는 화끈한 스코어네요.
우리 선수들 수준이 있다보니 약팀 상대로는 선수 기량으로 눌러버릴 수 있어서
강팀을 상대해봐야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ㅎㅎ
모든 골
움짤 작업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슈투트가르트 큰 정우영의 선제골은 역시 분데스리가 주전 선수가 괜한 게 아님을 보여주네요.
황선홍이야 어찌됐든 선수들의 미래가 달려있으니 말이죠. 부디 금메달 좀 꼭 땄음 좋겠습니다.
중계는 배성재, 장지현, 박지성의 sbs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