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무빙> 봉석이 패딩 가격.jpg

봉석이 그렇게 안봤는데 엄마 등골을....

엄마 등골 브레이커 

봉석이 살빼지 마라 넘 귀엽다

저 패딩 안 사주면 희수 안 만날거야!

패딩보다 옆에 희수가 있어서 부럽..

참고로 노란색은 무빙과 브릿지를 관통하는 중요한 색입니다.
단순히 희수가 입던 우비색이 아니라 브릿지의 박자기가 새벽 어스름에 골목골목을 밝히며 돌아다니는 장면에 연출된 색도 노란색.

박자기가 어떤 심정으로 새벽을 밝히고 돌아다니는지, 히어로 유니폼의 개념이 없는 무빙과 브릿지에서 봉석이에게 굳이 어둠 속에서도 눈에 띄는 노란색 유니폼을 입힌 것, 무빙의 연재가 2015년이라는 걸 생각하면 강풀 작가가 어떤 의미로 굳이 노란색을 골랐는지 유추할 수 있죠.

봉석이가 이럴애가 아니고 아마 당근에서 샀을거에요

로맨스 드라마에서

신데렐라 가난?한 여자와

재벌남자

여자 캐릭터 매번 옷이 바뀌고 악세사리 가방에 옷도 비싼...

ㅋㅋㅋ

입어보고 좋아서 날았다에 한표겁니다

양동근이 열받을만 하네요.

"이 에미나이 내 1년 봉급을 입고 다니는구만.. "

"록키마운틴 페더베드"라는 브랜드를 오늘에야 알게 되었네요.
그런데 검색해보니 디자인은 같지만 색상이 다른 옷의 가격이 115만원...

그동안 애안먹이고 엄마를 잘따라줬으니 엄마의 보상이라 생각합니다

한국 아웃도어 제품들은 사이즈가 작아서.

사이즈 맞추다 보니 비싼걸 살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싶기도...

와 30kg를 찌웠다가 거진 다 뺐다네요.
역시 배우는 배우.

봉석이 등꼴 브레이커 였나요? 한효주 불쌍하네요 ㅋ

에이 난 또 몇백만원한다고...보통 고어택스 패딩 저정도 하잖아요.

희수 신발 가격도 엄청 비싼 거라.. 교복 살 돈 아껴서 샀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