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업소 전단지를 줍는 서울대생들..

대자보를 뿌려도 시원치 않을 시국에..
안마방 찌라시에 주목하는 대학생들이군요...
나라의 미래가 정말 암울하네요.

서울대생들 풉….

선택적 !!!!!

유흥업소 지라시에 분노하라!

옛날에 많이 보이긴했는데 요즘에도 이런 전단지가 있군요.

쓸데없지는 않겠지만, 일의 우선순위 구분을 못하네요

전단지 줍느라 바빴겠네요

이 시국에 전단지나 줍은 넘들이나...그걸 또 뉴스랍시고 들고 와서 물타기 하는 색히들이나...에혀... 

제가사는곳도 셔츠방 전단지가 우수수 보이더라구요. 에혀

총리는 잼버리장 화장실 청소나 하더만…

좋은 일하는 거죠 사실.. 근.데~ 진짜 분노해야 할 것에는 침묵하면서 저러는게 문제인거죠;
선택적 분노…. 나름 설대 생이라면 나중에 고위 공직자도 많이 나올텐데 걱정이 앞서긴 합니다…

와우, 서울대생들에게 있어서 현재 가장 큰 분노의 대상은 전단지였군요!

동네 노인 일자리 다 뺏는 것들..

서울대생이나 기자나

아이고

나라꼴이 뭐가 될려고....

아니 이게 뉴스야 코미디야?

예전에 뉴스에서

초등학교 주변에 많이 뿌려서 잼민이들이 여러개 주워서 수집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뉴스 인터뷰까지~

본인이 모은거 친구랑 같이 보여주더군요

이상한 대학교..

기획기사 스멜이네요 물론 조회수 올려주기싫어서 클릭 안했습니다

좋은 정보가 넘치면 더이상 정보가 아니다
좋은건 우리만 알아야...줍자 줍줍줍

ㅋㅋㅋ 수준에 맞는일하고 있네요.
요즘 시국이고 모고 지들 학교에 이런게 있는게 학교수준 떨어뜨린다고 생각하니 하는 행동으로 보이네요.

저딴거 줍는것도 기사를 내다니
서울대청소노동자 사망사건도 아직 진행중 아닌가요?
저딴거보면 대학이 뭔 필요가 있나싶습니다. 그냥 평준화했으면 하네요.

근데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저 학생들 욕하는 분들은 그래서 본인의 신념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악플 다는거 말고 뭘하고 계신가요?

에휴....

그래... 서울대생... 너희들은 그게 잘 어울린다.

너희들은 거기 딱이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담하네요

강남은 뭐..  그래서 외국인들이 놀라죠. 우리나라 처럼 이렇게 주택가에서 버젓이 성매매 아님 유사성매매 하는 나라가 또 어딨을까 싶습니다.

서울대생들이 할 일이 없나.... 했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서울대생들에게 딱 어울리는 일이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