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워킹화중에서 쿠션이(충격흡수) 가장 좋은게 뭘까요?

나이키 인빈서블?

스케쳐스나 뉴발란스요

저는 푹신한게 볼 넓은 저랑 잘 맞고 젤 좋고, 아디다스 이지부스트가 젤 푹신했습니다. 

이제 이지는 안 나오는 것 같지만,, 울트라부스트랑 번갈아서 신고 다닙니다. 

비싼거 사서 몇년 오래 신는게 장땡입니다. 신발에 돈 아끼지 마세요. 깔창 추가 ..노노 결국 돈 더 듭니다. 

나이키 줌 알파플라이, 알파플라이2(실제로 이거 신고 족저근막염 좋아졌다는 분들 꽤 봤습니다)

써코니 액손2, 엔돌핀스피드2 

일단 요 두 브랜드 생각나고요. 호카, 아식스, 아디다스 부스트시리즈도 괜찮은 것 같아요.

아, 모두 러닝화에요. 하지만, 워킹할 때 신으셔도 편안하고 무방합니다~

저는 스케쳐스, 와이프는 스케쳐스와 호카 본디8. 

 나이키 모티바 신고 있는데 편하고 좋아서 요즘은 이것만 신어요.

어디다스 울트라부스트
스케쳐스 아치핏

1년 반 정도 족적근막염 앓다가 요걸로 바꾸고 효과 많이 봤습니다.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564515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0978410 

예전에 dp 에서 비슷한 글이 올라왔었습니다.  정성스런 답글이 많았습니다. 

이 기회에 알려드리고,  당시 정성스런 글 써주신 분들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나이키가 많이 좁아졌는데 얼마전 송도아울렛에서 나이키에어 WINFLO9를 신어봤는데 그중에 볼이 넓더군요. 사이즈가 없어서 그냥 왔어요.

충격흡수는 미드솔이고, 발바닥에 푹신한 촉감은 인솔이죠.
족저근막염을 심하게 앓았고, 지금도 간혹 통증이 생길때도 있는 제 경험상, 최고의 가성비 족저근막염용 운동화는 리복의 DMX 클라우드 라이드 1.0/ 2.0, DMX 맥스 슈프림 이었던것 같습니다.
리복코리아가 LF로 넘어간 이후는 클라우드라이드가 더ㅠ이상 수입이 안되는건지, 리복에서 더이상 안나오는건지 모르겠지만, 무빙에어쿠셔닝이 적용되어 명맥을 이어가는건 DMX 데일리핏 시리즈인데, 미드솔이 좀 얇아서 하루종일 서 있는 제 입장에서는 다소아쉽더군요.

최근엔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나이키 리액트 플라이트니트, 리복 플로트라이드에너지를 돌아가며 신고 있는데, 아디다스 부스트와 나이키는 인솔이 좋지않아 다이소의 오쏘라이트 인솔 아치써포트와 오쏘 3겹 인솔을 3천원주고 사서 끼워 신고, 리복 플로트라이드에너지는 기본제공 인솔이 오쏘라이트라 그냥 씁니다.

통증이 심하신 기간중에는 DMX 무빙에어 쿠셔닝이 적용된 데일리핏을 조금 큰사이즈로 구매하셔서 오쏘라이트 인솔을 하나 추가해서 신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다 통증이 줄어드시고 증상이 좀 호전되시면 위의 추천 운동화중 하나를 선택하신후 인솔을 아치써포트 오쏘라이트 인솔로 교체해 신어주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나이키 상위모델들이 최고긴 하더군요.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도 좋구요. 

이 2브랜드는 어디가 좋다보다는 내 발바닥이 어느쪽을 더 좋아하냐의 문제인것 같더라고요. 

나이키는 좀 탱글하고 아디다스는 푹신한 느낌

나이키 와이드 제품도 있습니다. 페가수스..

제가 장시간 걷는걸 좋아해서 스케쳐스부터 뉴발란스 등 많은 워킹화를 신어봤지만 그중 탑은 호카의 본디 시리즈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독보적으로 좋아서 조만간 러닝화도 이 브랜드로 옮길 예정입니다.

스케쳐스 고윅 신다가 호카 본디8 사서 2번째여요



등산화는 깔창을 블랙야크 검정(검정노랑)으로 바꿔 좋았고 의외로 중국산 단간한 아치깔창이 좋았습니다.

등산화는 호카 카하2, 코오롱 2744, 즐랙스톰, 잠발란 울트라라이트 등 냅두고 "코오롱 페더6" 이월제품만 신고있어요. 족저근막염 때문에요.

저도 족저근막염 고생해서 신발도 바꾸고 깔창도 바꿔봤지만 우선 그나마 효과 본거는 뒷꿈치에만 덧대는 실리콘 뒷꿈치 쿠션깔창 깔고서 그나마 괜찮아졌어요 이게 족형이 맞으시면 기존 운동화에 한번 깔아보세요 쿠팡에서도 판매하고 알리에도있는데 쿠팡이 로켓이라 저렴하고 빨리오더라구요

아식스 님버스 25 

나이키 줌엑스 인빈서블런 3 

호카오네오네 본디8 

스케처스 맥스쿠셔닝 하이퍼버스트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2

브룩스 글리세린 20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라이트 

언더아머 호버팬텀 3 

뉴발란스 1080 v12

써코니 엔돌핀 스피드 3 

깔창을 알아보신다면 시다스

 전통적으로 아식스 젤카야노가 안정화 계열에서 가장 쿠션 좋은 축에 속하는 걸로 알아요. 

족저근막염 치료에는 다이어트가 최고입니다~

 추천해주신제품중에 발등높은 제품 없을까요??

이왕 좀 묻어갑니다.

저도 필요해서요

저는 브룩스 아드레날린 gts가 가장 편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쿠션이 장땡이 아니라 적당한 쿠션과 발을 단단하게 감싸주는게 중요합니다.

댓글중에 런닝화 언급도 많은데 런닝화는 신지마시고, 이름도 애매한 워킹화라는건 뭔지 잘 모르겠고...

하루에 7~8km이상 운동 목적으로 걷는다면 트레일화를 신는게 맞습니다.

그냥 고민하지 마시고 아식스 젤 님버스 25 (Asics Gel-Nimbus 25) 사시면 됩니다. ^^ 가격이 높긴 하지만 그 값 합니다. 쿠션으로 유명한 호카의 본디8 부터 나이키 인빈서블 3, 써코니의 트라이엄프 20,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스케쳐스, 브룩스 글리세린 다 착용해 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은 이 신발 하나만 신고 살겠다고 할만큼 저의 인생 신발입니다. 평상화로도 쓰고 런닝화로도 쓰는데 정말 최고입니다.

사시는 곳이 서울 이시면 서울숲 근처에 굿러너라고 발모양 체크해주고 신발 판매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인테넷보다는 비싸지만 직원분이 직접 체크해 주고 메이커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비싼 것 권하지 않고 우선 손님발에 맞는 신발을 추천해 줍니다. 

아식스 젤 카야노, 브룩스 또는 호카오네오네 추천 합니다. 저도 발이 좀 안좋은데 정량화된 브랜드중에 나이키와 아디다스 보다는 그나마 뉴발란스가 좋구요 아니면 위에 언급된 라인을 추천합니다.

 스케쳐스 + 얇은 추가 깔창 = 약 8만원

저는 족저와 비슷한 병인  지간신경종 때문에 부드러운 거 신습니다.

저도 푹신한 실발 좋아해서 인터넷에 떠도는 푹신하다는 신발 대부분 신어 봤는데,

아디다스 2k zx 이게 제일 푹신 쫀득 했습니다.

아디다스 울부나 나이키 보메로, 호카 오네8 다 가지고 있습니다만 2k zx 보다 푹신하고 편한 신발이 없더군요. 게다가 발볼도 넓습니다.

단 한가지 디자인이 좀... 이것 때문에 인기가 없었던 건지 아울렛 매장에서 떨이로 팔렸었죠...

참고로 1k zx 라는 놈도 있는데 이놈은 뒤만 푹신하고 앞은 그냥저냥이라 느낌이 굉장히 희안합니다.(추천 안하는 신발)

와우~ 댓글을 모두 달아야 하는데 너무 많은분이 경험담을 이야기 해주셔셔 몸둘바를 모르겠군요. 하나하나 보면서 맞춰 가도록 하겠습니다.
조언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