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미쿡 외노자 아재입니다. 미쿡에 오면 수퍼에 싸고 양많은 과자가 흥미를 끌수 있는데요. 대부분 짜고 조직이 딱딱합니다. 특히 요새 유행인지...감자칩도 두껍게 한건 너무 딱딱해서 안좋아하는데요. 미국 감자칩은 다짜고짜 맛이 강하고 짜서 light맛만 먹으면 한국인 입맛에 좀 맞습니다. 특히 totilla chip은 제품으로 나오는건 다 딱딱해요. 아마 한국에도 수입되서 가겠죠.

대신 수퍼마켓이나 그로서리 가면 델리 코너에 이렇게 볼품없이 포장되 있는 totilla chip restaurant style 를 쉽게 볼수 있습니다. 공장 또띨라는 딱딱하고 맛도 강해요. 그런에 애네들은 바로 만들어서 그런지 일단 가격도 더 비싼게 아니고 일반 공장과자보다 부드럽고 맛도 약하고, 미국공장과자보면 앙념 가루가 손가락에 묻어서 짜증나는데 그런게 전혀 없이 꺠끗해요. 멕시칸 레스토랑 가면 물론 이런스타일로 줍니다.

얼마나 더 건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_-; 유통기한이 짧으니 방부제는 좀 없지 않을까요.

다음 포스트에는 제 전공?인 미쿡 과일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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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원리로 읽는 그림읽기" 저자입니다. 교보문고 리뷰는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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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9-19 07:26:38

전 요즘 요 제품 맛 들렸습니다.

2023-09-19 07:31:51

아 케틀 스타일이네요..이빨이 약해서 패스입니다..

2023-09-19 07:34:43

케틀은 저도 안 먹어요.

2023-09-19 07:49:50

이 포장지에 케틀 쿡이라고 써있는거 같은데요. 아니면 제가 두껍운 자르기를 잘못 알고 있을수도 있구요.

Updated at 2023-09-19 08:06:06

조리법이네요, 케틀 브랜드에도 '케틀쿡드' 써있고요.

이 또띠아 칩은 종류별로 다 먹어 봤는데 씨솔트가 와인안주로 괜찮았어요. 딱딱하지 않고요. 매대에 빈 자리가 많아 눈에 띠었지요.
지금은 이 브랜드에서 나온 쿠키(위 사진)를 백패킹 다니면서 먹습니다.

2023-09-19 09:55:12

아 두께랑은 상관 없는거군요. 그럼~ 또 배워가네요

2023-09-19 09:58:47

저도 검색해서 알았는데 케틀쿡드가 건강한 방법이라고 오해하면 안되겠더군요. 고열에 오일을 추가하면서 용기를 흔드는 것이라 바삭하게 튀겨지지만 기름이 많이 들어 칼로리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알고 먹는 불량식품인 것이죠. 몇 개만 먹자 정하지 않고 무심코 먹다보면 정말 낭팹니다. 여러 번 그래서 등짝 스매싱 많이 맞았어요.

2023-09-19 07:52:05

이런 시리즈 보면 다 모아서 인증샷 찍고 비교하며 먹어보고 싶어요

2023-09-19 07:53:56

제가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맛 다 비슷하더라구요.

특히 미쿡과자는 옥수수 베이스가 많아서 더 비슷한거 같아요.

2023-09-19 10:46:22

맛이 중요한게 아니지요~ 수집을 했다는게.. 가을에 다람쥐가 도토리 모아놓듯~

2023-09-19 08:02:17

칼로리가 어마무시, 살 엄청 찝니다.

2023-09-19 10:47:39

미국과자들은 보는 것 만으로도 제 배가 오동통 해질거 같아요..

2023-09-19 07:30:13

또띨라가 아니라 또르띠아입니다.
원래 칩이 아니라 밥대신 먹는 빵이죠.
샌디에고 살때 멕시코 음식을 워낙 좋아해서 밥먹으러 멕시코 꽤 자주 갔습니다.
티후아나말고 차로 한시간정도 더 들어가면 있는 엔세니다가 음식값도 저렴하고 맛도 좋았었는데 이제는 카르텔들 때문에 위험해서 가지도 못하죠.

2023-09-19 07:35:49

홈파티할때 항상 먼저 내놓는 아이템이죠 ㅎㅎ

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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