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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80년대 그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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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9-19 07:19:14

https://twitter.com/musicmemories4u/status/1703534126052020619?s=46&t=4-QFenH-CreNPEHq8pi53g

왜 그런지 신비롭기만한곡
곰곰히 생각해보면
모타운의 간판가수 두가수
전설의 슈프림스 출신 다이애나 로스
전설의 작곡가겸 싱어 라이오넬 리치
그리고 서정적이며 격정어린 R&B
이러니 질릴리야 질리지 않는 명곡일수뿐이 없습니다. 거기다 영화 OST 싱글곡.
지금도 어디서 흘러나오면 음미하면서 끝까지 몰입해서 듣는 곡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영화도 빼놓을수 없죠. 전문 세익스피어 작품 영화화의 거두 프랑코 제퍼렐리 감독이 현대극으로 신고한 이 영화는 적지않은 센세이션을 일으켰죠. 브룩쉴즈라는 책받침 여신의 탄생과 함께..
https://youtu.be/msHQHk3NrnY?si=xA_gzzRBapUsHtD8
이 영화의 충격적인 연애 풍속도는 남자가 여친집에 놀러가서 자고오는 설정, 한국에서는 도저히 있을수없는 설정이었음. 위 영상 러브씬 장면은 여친집 거실에서 저러고 있는거임. 당연히 여친 부모가 있는데도.


님의 서명
스토킹은 절대 사절 합니다. 스토킹을 대응할 만큼 제 삶의 시간은 여유롭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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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9-19 07:08:38

저도 동감하는데 라이오넬리치의 핼로우는 질렸습니다. 너무 방송에서 자주 나와서....

WR
2023-09-19 07:32:28

헬로우는 뮤직비디오가 예술이죠. ~~

2023-09-19 07:33:54

라이오넬 리치는 Three Times a Lady이죠

팝계에서 천재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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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9-19 08:47:23

80년대 남녀 듀엣 OST곡하면 바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이 몇곡 있는데 이 곡도 그중 한곡입니다.
사관과 신사 - Up where we belong
더티 댄싱 - The Time of my life
백야 - Seperate Lives
풋루스 - Almost Paradise
마네킨 - Nothings Gonna Stop us now
이정도가 바로 떠오르는 곡들이네요.

WR
Updated at 2023-09-19 07:34:35

다들 아련한 곡들입니다. 거진 강산이 네번바뀌고 있으니 세월이… ㅠㅜ

2
Updated at 2023-09-19 07:37:46

Endless Love는 Hotel California와 함께 팝송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라고 평가 받아야 합니다

평론가들은 Endless Love를 간과하고 있지만, 이 노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위대한 남녀 2중창입니다

이렇게 평론하는 사람은 전 세계에서 바로 접니다 

 

Endless Love의 위대함은 어지간한 오페라 2중창보다도 더 위대하고 심오하고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오페라...들을 거 없습니다. 거의 다 노래도 아닌 걸 노래라고 부르고 있더군요

오페라 세계에서 노래 같은 노래를 부르는 오페라는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마술피리 딱 이것 뿐입니다

나머지는 심오할 뿐 아름다움이라고는 쥐뿔도 없죠)

 

오페라 세계에서 위대한 2중창이라면 Mozart의 돈 조반니에 나오는 2중창이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것인데

Endless Love는 이 노래와 비교해도 못할 것이 없습니다

 

즉 Endless Love는 라이오넬 리치의 영원 불멸의 업적입니다

 

 

 

8
2023-09-19 07:39:51

님이 모짜르트빠인건 알겠는데 다른 작곡가들의 작품을 폄하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는 푸치니의 투란도트이고 그 다음이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이고 가장 좋아하는 작품 10개 꼽아도 그 안에 모짜르트 작품은 끼지도 못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모짜르트 오페라는 다 쓰레기다 이런 말은 절대 안하죠.
음악이란게 주관적 취향이 강하게 반영되는 분야라 나와 취향이 맞냐 안맞냐가 존재할 뿐입니다.

Updated at 2023-09-19 07:47:43

저도 어지간히 들어 봤지만 솔직히 오페라 중에서 노래 라고 할 노래는 없습니다

 

다만 심오한 보컬 라인만 있을 뿐

가요 대중음악에 해당하는 그런 정서에 해당하는 노래는 푸치니, 베르디, 바그너, 로시니, 브리튼, 슈트라우스

단 한곡 조차 제대로 쓴 게 없습니다

 

라보엠, 카르멘, 일토레바토레, 투란도트, 라트라비아타, 아이다, 오텔로 등

모두 엄청난 지명도를 가지고 있는 작품들이지만

솔직히 말씀 드려서 돈 조반니 앞에서는 상대가 되지를 못합니다

 

19세기에 이미 돈 조반니는 괴테를 포함하여, 많은 음악인, 연극인들에게 최고의 고전으로 추앙 받은 바 있습니다. 위키피디어에도 나옵니다

 

 

 

 

 

 

 

 

5
Updated at 2023-09-19 08:02:41

제가 음악 감상을 취미로 삼은지 40년이 넘었고 소장중인 음반만 만이천장이 넘습니다.
님에게는 최고인 돈지오반니가 제게는 별 가치를 못느끼는 작품입니다.
저는 바하,베토벤,모짜르트같은 작곡가의 곡들보다는 레흐마니노흐, 말러, 챠이콥스키같은 작곡가의 곡을 더 선호하고 그게 제 취향인겁니다.
님의 취향이 확고한건 알겠는데 함부로 취향이 아니라고 폄하하지 마시란 얘깁니다.
님이 노래라고 할만하지 못하다고 언급한 작품중에서 님이 마음대로 재단할만큼 수준낮은 작품은 하나도 없습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얄팍한 지식으로 훌륭한 작품들 폄하하는거 꼴불견으로 보입니다.

Updated at 2023-09-19 08:15:46

네.저도 발언이 격해져서 죄송합니다
저는 오페라에 큰 기대를 했지만
실망해서 화가 날 정도였읍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모차르트 오페라같은 작품이
다른 작곡가들에게서도 10작품 정도는 있지 않겠냐 예상했지만
단 한 작품도 찾지 못 했읍니다
다른 작곡가들 작품들을 쓰레기로 본 다는 것이 아니라
노래 다운 노래도 간간히 있으리라
봤는데 전혀 아니 더군요
죄송합니다
즐거운 음악 감상 생활 하시기를 빕니다

2023-09-19 08:17:59

저도 저의 위의 발언이 진담일 정도로
너무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말씀 드리지만
다른 오페라를 쓰레기로 본 다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Updated at 2023-09-19 07:49:52

모차르트의 오페라를 쓰레기라고 말할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가 쓴 노래 단 한 곡이라도 제대로 흉내내서 따라 작곡할 능력이 있지 않은 이상

 

물론 베토벤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를 매우 싫어했습니다, 음란하다고 싫어했죠

그러한 베토벤 본인은 피델리오라고 아주 볼품 없는 오페라 하나 쓰는데 20년을 소비했죠,,,,,

5
Updated at 2023-09-19 08:57:12

이분과 진지한 대화를 하시려고 하면 안됩니다.

심호흡 한번 하시고 그냥... 아시죠? ^^

참고로 이분은 오페라 한번 안보시고 오페라에 대한 판단을 끝내신 분이십니다.

 

2023-09-19 07:42:13

 아.. 좋네요.. 브룩쉴즈 누님 어릴적 모습도 너무 좋고..

 

2023-09-19 07:52:39

이 영화에서 톰 크루즈의 데뷔시절 모습도 볼 수 있죠 ^^

2023-09-19 07:56:30

찌찌뽕.

Updated at 2023-09-19 07:56:06

 노래가 수록된 영화 '끝없는 사랑'(제목에 충실한)에는 심지어, 지금은 레전드가 되어가고 있는 톰 크루즈의 데뷔작(?)으로 거의 몇 초간 카메오 수준으로 나왔다는.

1
2023-09-19 10:44:30

저에게 있어 최고의 듀엣곡 2곡!

지금 이곡 하고 박정현&임재범의..

2023-09-19 11:13:38

80년대의 듀엣곡하니

전 islands in the stream이 너무 좋아요..

 

젊을때는 R&B나 재즈가 더 끌리더니 이상하게 요즘은 컨츄리가 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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