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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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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포르자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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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18:31:37


킴의 나라에서 왔습니다..
라고 대답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묻지 않습니다.
관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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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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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18:46:20

그럴때는 나폴리 유니폼을 사서 김민재 마킹하시면 "킴 킴 킴" 소리 들으실 수 있으십니다. 유니폼 없이 돌아다니시면 별로 관심을 안줄꺼에요 ㅎㅎㅎ 나폴리 가시면 무조건 나폴리 유니폼 사는게 국룰입니다 ㅎㅎㅎ

WR
2023-06-10 18:56:17

피자 한판 때리고 유니폼 사러 가야 겠습니다.

1
Updated at 2023-06-10 18:57:40

이탈리아 여행하고 계시는군요. 부럽습니다.

세기말(?)에 갔었던 나폴리는 기차역 분위기 살벌했던 기억만 남아있네요.

킴이 떠나는 파장 분위기라 아무도 아는 체 안 하는 것 같습니다. 

WR
Updated at 2023-06-10 19:26:48

기차역은 지금도 살벌합니다.
민재킴이 떠나면 제가 대신 남아 줄 수 있습니다.

1
2023-06-10 20:58:35

와이프하고 신혼 시절 로마, 피렌체를 갔었는데ㅡ테르미니 역의 엄한 분위기(아마 가보신 분들은 다 잘 아실 겁니다)에 압도돼 버린 나머지, 그 정도는 쌈 싸먹는다는 나폴리는 엄두도 못 내고 그냥 왔습니다. 뭐 여행객들한테ㅡ그래봤자 강매, 사기, 소매치기 말고 뭘 하겠습니까마는, 여행 즐겁게 하시고 별일 없이 오시길 바랍니다.

WR
2023-06-10 23:31:23

테르미니역에 해지고 도착했는데 엄청 쫄았습니다.
숙소가 역 근처라 이제는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아직 긴장 안 풀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무사히 한국돌아가도록 계속 긴장줄 놓지 않겠습니다.

1
2023-06-11 06:03:25

 세계 3대 미항이라고 해서 기대 잔뜩하고 가서 지저분하고 더럽고 해서 실망만 대박했던게 1985년의 나폴리였습니다. 오히려 근처 소렌토나 이런 곳이 아름답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아름다워졌겠죠? 어떤가요? 갑자기 그리워졌습니다.

WR
1
2023-06-13 09:19:44

전에 사진과 댓글을 달았는데 날라간거 같습니다.ㅠㅠ

지금도 여전히 지저분했고 더러웠지만 위에서 본 나폴리는 아름다웠습니다.

피자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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