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기사) 주차장 무료 개방해놨더니‥'불법 점령' 캠핑카 골머리

아파트에 잘 대게 하다가 중간에 쫓아내는 경우도 많지요. 주민민원 때문인데 딱히 이유가 없는 경우가 많아 심난할 때도 많답니다 ㅠ

캠핑카 소유자들은 '공짜로' 주차할 수 있는 전용주차장을 마련해 줘라이지..
유료로 전용주차장 마련해주면 그들이 '무료' 놔두고 돈내고 전용주차장 갈까요

애초에 '무료' 주차장을 찾아 장기로 알박기 한 이유는 뻔합니다
전용주차장 운운하는건 그냥 자기들 행태에 대한 핑계를 대는거죠

팔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캠핑카…

주차장부터 확보하고 캠핑카를 사라 이것들아!!!!

뭔가를 구입할때... 

이걸 어디다가 보관해야 할지..

이런거 고민안하고 덜컥 구입부터 하고 보는건가요?

여수 거주하는데 뉴스에 나온 장소가 어딘지 알겠습니다.

지나다니며 볼때마다 너무한다 생각이 들었는데 뉴스를 통해 공개가 되는군요. 

비싼 캠핑카, 카라반을 살 돈은 있으면서 주차비 낼 돈이 없는 거지새ㄲ들인가 보네요.

자기들 놀러 다니는데 쓰는 차를 위한 주차장을 왜 시에서 마련해줘야 하나요?
돈 내고 유료 주차장을 쓰면 되잖아요?
뻔뻔스러운 것도 정도가 있지, 저 따위로 하니 카캠핑족들에게 반감이 생기는 겁니다.
캠핑한 자리에 온갖 쓰레기 다 버려놓고 주변은 개판... 이젠 자기들 공짜 주차장까지 내놓으라니요.

옆 나라 일본이 40년 전부터 잘 하고 있는 차고지증명제가 있는 데 도입 안 하고 헛소리만 작렬.

좋은 것은 안 배우면서 이상한 것만 잘 배워 온다는.

암튼 이것들은 정말

성숙한 시민의식은 말이죠...
그냥 생기는 게 아니라, 무관용×강력한 처벌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공공재를 사유재산 마냥 개념없이 사용하는 것들에겐 무조건 벌금 때리고 미납부시 곧바로 재산압류.. 이런식으로 가야 모든 사람들이 쾌적하게 공공의 재산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돈내고 주차할 수 있을건데..
빈대 쓰레기들..

유튜브 보다보니 다세대 빌라 살면서 캠핑카를 사서 주차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좁아서 어떻게 하나 걱정이 태산이던데요. 

사람들 참 수천만원짜리 대형 물건도 생각없이 지르는구나 했습니다. 

극혐이죠.. 개진상들

어느 아파트 단지나 캠핑카 방치해 놓은거 꽤 있더군요. 덩치도 크다보니 왠만한 주차장은 주차자리 2개정도는 기본적으로 차지 하더군요. 제가 사는 곳 아파트도 입주할때는 세대당 1.7대로 꽤 여유로웠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저녁 8시 이후로 들어가면 차 대지 못 할때가 종종 발생하더군요. 하도 이상해서 알아보니 캠핑카 3대가 주차 자리 6곳 이상을 차지하고 방치~ 세대별 자동차 수도 파악해보니 더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2대까지는 이해하겠는데 4대이상집도 꽤 여러집, 심한곳은 16대까지 있더군요. 도대체 뭐하는 인간인지 싶어 관리실과 입주민 대표자 회의에 문제점 공론화 시키니 3대 이상부터는 차댓수별로 주차비 징수하는걸로 정리하니 감쪽같이 주차난이 어느정도 해소 되더군요. 16대까지 주차했던 집도 나중에 알고보니 렌트업에 종사하는 인간이 주차비 아껴보겠다고 아파트주차장을 그렇게 사용했더군요. 괴물같은 인간들은 드라마에만 있는게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깨달았네요. 사람들 편하라고 조금의 배려만 해도 그걸 개판으로 만들어 버리는 인간들이 어찌나 많은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