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이제는 복면가왕에 나온 사람들을 모르겠네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오래간만에 시청하게된 복면가왕에서 떨어지거나 하는 사람들을 김성주씨가 큰소리로 호명을하면
방청객이나 사람들이 놀라는데 이제는 제가 전혀 모르는 연예인이 거의다네요.
참고로 김성주씨랑 동갑인데 저친구는 방송생활을 하니 요즘 친구들을 그나마 많이 알겠죠.
나름 그래도 에전에 배우나 가수 탤런트 코메디언 이쪽의 방송쪽의 엔터테인먼트쪽의 사람들은
그래도 친구들에 비해서 줄줄 외우고 다녔는데 이제는 요즘 및 어린친구들이 알만한 사람들도
진짜 전혀 모르겠네요.
웃긴게 복면가왕에서 김성주씨가 탈락한 복면가수를 큰소리로 소개하면서 당사자가 복면을 벗으면
주위의 방청객들이 우와 하면서 놀라는 그런 표정을 하는데 와 저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는것에
참 뭐야 이런식으로 되네요.
그리고 얼굴은 TV에서 많이 봤는데 이름을 모르는 연예인이 거의 태반이네요.
그나마 복면가왕 초창기 몇년동안은 아 이사람하고 반가웠던 사람도 꽤 있었는데
아휴 진짜 오래간만에 봤더니 그냥 모르는 연예인이 더 많네요.
그래서 이제는 어렸을때처럼 이런 관심사가 많이 없어지나봅니다.
역시 젋었을때가 이런저런 제일 좋을때가 맞는것 같습니다.
어렸을때처럼 열정이 없기는 합니다만 그동안의 연예계도 많이 변화를 했고 저는 예전에 머물러 있는것이고
확실히 저도 저의 젋고 어린시절의 연예인들만 알고 있거나 방송도 참 재미가 없네요.
그리고 모든것이 어느분야나 세대교체가 되었을것이고.....
그래서 이렇게 늙어가나 봅니다.
참 지나가보니 세월이 정말 빠릅니다.
뜬금없지만 남은인생 이나 잘 살아봐야 겠습니다.
집에서 치킨쿠폰이 있어서 치킨에 소주한잔 하면서 그냥 넑두리 해봅니다.
글쓰기 |
복면가왕의 캔디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