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하반기 장(경기)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주식투자 깔짝 댄건 15년이 넘었습니다만 어차피 집사고 하는데 큰돈 드니 그전 까지의 투자는 사실

진정한 의미로 장기투자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이었어서...

40대 들었고 직장, 집, 차, 출산등 모두 안정화 되고..

물론 대출은 많이 남았지만 본격적인 의미의 투자를 하기 시작한지 이제 3~4년 되었네요.

그 사이에 코로나와 양적완화라는 격동기를 겪었으나 

어차피 차분히 70%정도를  지수 추종 ETF로만 투자를 해서 오르든.. 말든..

그냥 차분히 적립식으로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한참 오르던게 작년에 1년 내내 내리면서 본전이 되었고 ㅋㅋ 올해 작년 한해의 손실 이상을 상반기에만 급당하면서 다 메우고도 남았네요.

역시 지수 장기 투자는 진리다. 평생 년10% 주는가보다 하고 있죠.

남은 30프로는 코인 조금, 미래기술 관련 개별주 조금 이런식으로 하고 있어요.

옛날에는 급둥주가 뭔가, 대세 섹터는 뭔가 찾아다니며 단타 스윙 이랬었는데

뭔가 누군가 말처럼 집생기고 가정이 안정화되고 맘이 안정되니 좀더 진득하고 장기적인 투자를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역시나 개별주보다는 경기라는 매크로를 보게 되고 말이죠.

그렇다고 매크로에 따라 내가 사고 팔고 할것도 아니지만..

올 한해 상반기만의 급등을 보면서 대체 온다고 온다고 경고하는 경기 침체는 언제 오냐! 이게 궁금하네요 ㅋ 

그냥 지속적으로 적립식으로 매수 할지 현금을 좀 마련해뒀다가 많이 빠졌을때 사면 어떨가 싶기도 하고 

아직도 성숙이 덜 되었나봅니다. ㅎ

요즘 주식들이 다 오르다 보니 유튜브를 또 많이 보게 되는데 경기 침체 이제 안온다! 하는 분석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네요 ㄷㄷㄷ

전 참 궁금핬던게 아니 아직 침체가 오지도 않았는데 환율이 1300~1400원이라고?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된다는거야 싶었는데 정말 이대로 안착해서 꾸준히 유지해줄란가요 하~

워렌버핏도 안한다는, 신도 알 수 없다는 경기예측을 못하지만 알고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