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우리때랑 너무 달라도 너무 달라요 (feat.이상한 부모들)

 중국 소황제(?)라는 말이 생각 나네요.

중국이 1자녀 정책으로 하나 나아서 황제처럼 떠받들고 키워 사회 문제까지 만든다는.... 

 담임은 면직이 아니라 휴직 아닌가요?

무슨 잘못을 했다고 면직을...

우리때도 5학년때 야영같은 걸 간 적 없는데..
수학여행처럼 숙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야영이라하면 당연히 걱정되죠.
저런걸 뒷담화하고 있는 꼬라지라니..

본문과는 직접 관계없지만
이래서 담임을 기간제 교사에게 맡기나 봅니다.
(교무실에서 유사 갑질?)

꼭 저런 애들의 집은 부자라서 나중에 성장후 한국사회에 독이 될듯요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교육을 하고 받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하는데

이상하게 교육하고 교육받고

이상한 사이트에서 이상한 짓을 하면서 그게 이상한지도 모른체 큰소리 치고 사는 사람들이

어느 덧 국민의 반이 되어 버린 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들녀석 다니던 대안학교에서는 모든 일정 수립과 예약까지 학생들이 회의해서 결정합니다. 그러니 식사당번과 설거지 등은 말할것도 없죠. 그것도 설렁설렁이 아니라 작년에는 낙동강 하구에서 파주까지 자전거로 국토종단 여행의 빡쎈 일정이었습니다. 

생활부터 스스로 하지 않으면 나중에 독립같은건 꿈도 못꾸게 됩니다. 성인의 의미란 그런것임에도 불구하고…

요즘은 회사에서도 부모가 전화해서 아들의 업무를 바꿔달라 부서를 바꿔라 하는 곳도 있어요.

.... 

결혼 후 신혼 여행 가서도 뭘 하던지 허락받을 듯...

뽀뽀해도 되냐?...  손잡아도 되냐? ....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 맞습니다... 

한국은 부모의 집착이 너무 셉니다....

부모 탓할거 못됩니다..
공교육의 무능이 저런겁니다.

윗 대가리들 뭐한답니까.
교장 교감이 책임있게 나서서 그러면 가지마세요..하고 참여한 학생들 교육적으로 도움되게 안전하게 진행하면 됩니다..

그거 못하고 일은 맡겨놓고 민원은 말단 기간제선생이 떠맡고 욕먹고 책임역시 그들이 지고..

저런 일은 매년 생기는 것일텐데 학교에서 해결못하고 어디 블라인드에서 뒷담화나 하는 무능..

부모는 유별난 사람이 있을 수 있어요..
학교는 거기 휘둘리면 안되지..

그럴거면 혼자 키워야지..

지금은 저런 사회인거고 앞으로도 더욱 가속화되겠죠

선생이 당연한듯이 학생패고, 촌지받고하는 시절도 지났듯이

우리때는~ 이런 구시대적인 발상은 이제 버려야죠

오냐오냐 키워진 게 저 부모들일지도...

애초부터 뭔 캠핑인지 초등애들데리고 하는거부터 무리수예요

중국 소황제의 길 똑같이 가네요.
중국도 인구 감소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