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본여행 다녀온 대만 여성 몸에 진드기

진드기가 원래 살 속으로 파고드는가 보네요.

어우 무셔~ 

헐 엄청 확대시킨 사진 같아 보이지도 않는데
진드기가 생각보다 크네요.
근데 저렇게 살에 파고 든 걸 몰랐다니...ㅎㄷㄷ

구례에 아는 분이 귀농해서 놀러 갔다가 동네 붙임성이 좋은 멍멍이가 왔길래 놀아주다가.. 이 놈이 잠깐 동네 돌다가 다시 오니 그새 털에 잔뜩 진드기가 붙었더군요.. 떼주니깐 아프고 시원하고 복잡한 반응을 보이긴 하던데..

근데 저게 박혀서 피 빨면 상당히 아플텐데 그걸 모르고 비행기도 타고 그랬나요.. 헐..

세상에...피부에 구멍을 뚫고 대가리를 박아 넣은 건가요???!!!

소 축사 근처에 갈 때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숲속 갈 때는 긴팔에 챙이 넓은 모자를 쓰는 것도 작은 예방책이라고 들었습니다.

메트릭스에 그 추적기 생각나네요.

 벌초 할때 조심하라고 했던것 같아요.

진드기 한국에도 많아요.. 쯔쯔 어쩌구 ss 어쩌고 하는 병 있습니다.. 저도 잘모르지만.
그래서 야외활동 하는 사람들은 기피제를 바르고 긴옷을 착용하고 뭐 그런게 필요하죠

쯔쯔가무시.....
코로나보다 횔씬 무서운 병이였죠.
이제는 약이 있죠^^

조기치료 안하면 치사율이 100%에 가깝습니다.
걸린줄도 모르고 사망하는 경우도 아직도 종종 있습니다.

왜 여자 하나 후려서 여자 돈 뜯어 기며 여자 인생 조지는 놈들보고 진드기 같은 놈들이라고....

그만큼 동물 몸에 피 빨려고 붙으면 안떨어지죠

진드기가 일본에만 있겠습니까 ? 

야외활동하면 어느나라나 다 똑 같죠.

어렸을때 시골에 살때 집에서 기르던 강아지나 개의 발각락 사이에 많이 붙어서 삐 빨아먹던 놈들입니다.

저놈들을 개의 앞발가락과 뒷발가락 사이에 손을 집어 넣어 손가락으로 뽑아내서 발로 밟아 터트려 ......

그러면 개들이 귀를 내리고 꼬리 흔들고 부비대며 엄청 좋아했는데 말입니다.

지금보니 무지 징그럽네요. 나이를 먹은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