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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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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찰스 다윈 «종의 기원»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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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7 13:29:02


두 주 걸렸어요.
어렵네요. (생물과목 취약)
담엔 좀 쉬운 걸로 읽을래요.


님의 서명
내 이 세상 도처에서 쉴 곳을 찾아보았으되, 마침내 찾아낸, 책이 있는 구석방보다 나은 곳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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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5-27 13:30:42
WR
2023-05-27 13:39:23
난 검지
2023-05-27 13:35:10

담에는 이기적 유전자..
풀하우스도..ㅎ

WR
1
2023-05-27 13:38:33

생물학에 관심이 있었다기 보다는, 고전으로서 의미가 커서 언젠간 읽어봐야지~ 하고 벼르다가 읽은 거라서, 이 쟝르로 더 들어갈 맘은 없어요.
몇 달 소설 보다가, 인문이나 과학쪽 책을 한 권씩 읽는 편이라서~

2023-05-27 13:49:32

그래서 저는 고전을 직접 읽기 보다는 해설해주는 팟캐 방송을 먼저 찾습니다
종의기원도 얼마전 알릴레오에서 나왔기에 듣고 나서..
"여기까지~ 딱 좋아"" 했습죠

WR
2023-05-27 13:51:22

알릴레오에서 한 줄 몰랐는데, 함 보겠습니다 ^^

2023-05-27 14:35:42

종의 기원을 보셨으니
다음엔 이기적 유전자도 같이 보셔야 어떤 개념의 완성(?)을 보실 수 있습니다. ㅎㅎ

Updated at 2023-05-27 16:08:37

내용도 어렵지만 옛날책이라 문체가 눈에 잘 안들어오던데 대단하십니다!!

WR
2023-05-27 15:25:30

대강 꾸역꾸역 읽는 스타일이라서 엥간하면 다 보긴해요.

2023-05-27 15:14:22

부럽~ 8000m급 14좌중 한 봉우리를 산책삼아 다녀오신 것 같습니다.ㅎㅎ

WR
2023-05-27 15:26:03

산책이라니요. 고산병으로 죽을뻔했는걸요.

2023-05-27 23:24:15

서론에 비둘기 이야기만 주구장창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WR
2023-05-27 23:43:49

서론 얘기는 좀 과장이 있어요. 왜냐면 그 비둘기는 나중에도 자주 나오고, 다른 동식물도 끊이지 않고 나와요. 각 동식물에 대한 종•속•과에 따른 순종, 아종, 변종 얘기가 어차피 끝도 없어서 비둘기는 애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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