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살아오시면서 어떤 연예인 실제로 보셨나요?

저는 신하균, 윤도현, 고 송재호씨 등이요. 윤도현씨랑은 행사장에서 옆자리에 앉았고 송재호씨는 비행기 옆 좌석이었습니다. 신하균씨랑은 사진도 찍었는데 어디 갔는지 모르겠네요.

카페운영하고 있는데 근처 기획사라 아이유 자주 봅니다

저는 이순재선생님,장용선생님,정영숙선생님,오미연선생님,김정화,설운도,주현미,송해선생님,임선택,진성,박혜신,황민우형제, 장민호,정미애 봤습니다ㅎㅎ
이순재선생님이랑 장용선생님 그리고 김정화씨한테는 싸인도받고 사진도 찍었네요ㅎㅎ

김혜수, 안성기, 전무송, 하주연, 박진영, 유진박, 한스밴드, 노브레인, 조성모, 나태주, 신나라, 효민, 박상철, 이영자, 컬투, 신동엽 봤습니다.

홍대에서 20년전쯤 김C를 횡단보도에서 봤습니다.

간미연과 술자리 같이 한적 있습니다...

수없이 봤네요.
어제 본 연예인만 얘기하면 션이랑 트와이스 다현 두명.

다른 사람들이야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전도연' 배우를 세 번을 봤는데 그 세 번 다 진짜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ㅋㅋ

소녀시대 사진찍는거 행사 당첨돼서. 소시 구경하고 같이 사진도찍고 노래도 들었네요. 강유미씨랑은 홍대서ㅈ같이 술도먹고 집까지 택시타고 같이왔었고 여의도에서 술먹구있는데 이세창씨 드라마 찍으러 오셔서 봤네요. 영화시사회로본 연예인은 너무 많아서

피아니스트 백건우, 부인 윤정희
장사익
장미화
서유석
그외 다수의 해외 연주자

공연기획사 스탭으로 4~5년 일했습니다.
^^

지척에서 본 연예인은..
토니,장우혁,강타 - 아주 우연히 호텔 같은 층 투숙했는데 우리 방 가는 길 가드가 막아서 뚫고 가다가 바로 앞에 서있는거 봄
이문세 - 일산에서 회식하다가 노래방에서 마주침
김현주 - 교보문고 사인회에서 책 사고..
양택조 - 마찬가지로 일산에서 회식하다 우연히 운영하시는 가게에 들어감..
정은아 아나운서 - 동아마라톤에서 바로 옆에서 뜀

정도가 있네요.

외에 친구중에 데뷔한 애들 몇 있는데 너무 못떠서 연예인이라고 하기도 뭣한..쿨럭

시간순으로 기억을 되살려보면,
다니던 국민학교 근처에서 드라마 찍던 이혜숙
전시장에 공연하러 온 브라운아이드걸스
예전 직장 앞에 기획사가 있었는데 마세라티 타고 방문한 차승원
극장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는데 지나가던 정우성
이렇게 기억나네요.

상암에서 일하면서 여러 연예인, 아이돌 많이 봤는데
김태희님은 생각보다 키가 좀 아담했지만 어우….역시 빛이 나더군요.
그리고 이태임님은 피지컬이 훌륭하셔서 많이 놀랬던 기억이…

여러 명 있었지만 얼른 떠오르는 사람

고인이 되신 전미선씨.

살면서 본 연예인중 기억나는 연예인들 말씀 드리면...
일단 공연이나 싸인회에서 가깝게 본 연예인은.. H.O.T, 보아, 밀크, 플라이 투 더 스카이, M(신화 이민우), 싸이, 성시경, 김장훈, 클릭비(4인 활동), 제이워크(장수원, 김재덕), 디바, 하지원, 비스트, 핑클… 이정도네요..
그리고 사석이나 일하면서 마주쳤던 연예인들은..
미쓰에이, 크레용팝, 샤크라, 임창정, 이나영, 전지현, 남희석, 려원, 선우용녀, 양동근, 홍현희, 김영철(개그맨), 홍석천, 유아인, 강유미, 안영미, 차두리(?), 이용대(?), 김생민… 까지가 기억이 나는 연예인들입니다!

광고일을 하면서 원없이, 나중엔 무덤덤해질 만큼 봤습니다 ^^;;

몇 년전 시사회때 톰 형을 본 것도 기억에 남고.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고 행복했던 마주함은 

말하신 연예인은 아니지만 노무현 대통령과의 짧지만 제겐 영원처럼 느껴졌던 독대였지요

며칠전 꿈에서는 서태지와 김종서가 같이 나와서 봤습니다.

실제로는 김종서님을 생일파티때나 공연 끝나고 같이 사진 찍은 정도네요.

2009년 명동 싸인회에서 배우 신민아한테 싸인 받았었습니다. 

2009년 아바타 1편 압구정 cgv에서 봤었는데 바로 옆자리에 배우 이정재가 앉았었습니다.

2013년 한강공원 화장실 앞에서 배우 한효주 바로 3미터 앞에서 봤었네요.  

서태지와 아이들 뜨고 한 반년도 안되서 mbc 갔었는데 3명 다 지나가는거 붙잡고 싸인 받았었어요 ㅋㅋㅋ 서태지만 해주고 둘은 밥먹으러 간다면서 가더군요 ㅋㅋㅋ

최근에는 최예나 사진 한번찍어보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공연장 이라도 30cm 거리에서 

1분 이상 본 연예인은

젤 처음 본 연예인은 같은 아파트 살았던

틴틴파이브 이동우

가수 J

아이유

홍유경 뺀 에이핑크 전멤버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박초롱, 오하영)

6명에게 악수

소녀시대 유리, 써니

(공연장서 바로 옆에 앉아 있었어요. )

레드벨벳 웬디(하이터치)

백아연, 신지훈

박진희, 김민선, 이영진,  윤소이, 김새벽, 

천우희, 전여빈, 이수혁,  

류덕환, 조세호, 유병재, 조민기

자우림 김윤아 동생 김윤일

(공연장 화장실서 볼 일보고 있는데

들어와서 같이 볼 일 봤어요.)

우선 생각나는 정도네요. 

영화제나 공연 등 먼발치에서 본 거 빼구요.90년대 그들만의 세상 무대인사 차 부산에 온 이병헌과 호텔 앞에서 극장까지 1분 가량 바로 옆에서 나란히 걸었던 적이 있습니다.매니저나 보디가드도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배우가 되기 전의 엄지원. 학교 동아리 후배라서 같이 놀러 다녔습니다.

90년대 후반 명동에서 김혜수씨가 탑이었죠. 다음으로 90년대 초반 변금련 개봉관 앞에서 강리나씨...

일단 키가 커야 대중 속에서 눈에 확 들어와요.

아, 초딩때 초원의 집인지 무랑루즈인지에서 고 이주일선생님 코미디쑈를 직접 봤었습니다. 

강부자씨 따님 결혼식 간 기억이 나네요. 당시 대한민국의 왠만한 여배우, 탤런트는 거의 다 실물로 본 듯 합니다.
여배우들 중에서 군계일학은 당시 나이대로 오연수, 변소정 씨 였어요. 정말 다른 여배우들 압살이더라구요.

베니스 여행에서 관광객들은 가지 않는 베니스 외곽 버스 정류장에서 문근영/김범 커플을 우연히 마추쳤던 기억도…ㅎㅎ 그 때 두 사람 열애 기사 나기 전이라서 우리 가족이 한국 사람인 거 알고 둘이 긴장하는 모습이었던거 귀여웠습니다.

결혼 앞 둔 시절에 아내와 단성사에 “취화선” 보러갔을 때 극장 입구 바로 앞에서 손예진 데뷔초 때와 최민식 씨 젊을 시절도 봤었는데 손예진에게 눈길 가는거 아내한테 들키지 않으려 애썼던…정말 저렇게 예쁜 여자가 다 있나 싶었죠. 최민식 씨한테는 저희가 소지했던 폴라로이드 사진 뒤에 싸인도 받았었습니다. (임권택 감독, 정성일 촬영감독도 같이 있었어요.)
예전에 단관 개봉 시절이라서 배우들이 천막 치고 극장 입구에서 홍보하던 시절이라 지금은 볼 수 없는 참 귀한 기억이네요.

그외에도 여럿 있었지만 기억에 남는 건 한효주가 신인으로 유명하지 않던 시절에 홍대앞 음식점에서 당시 3살 난 딸내미 데리고 바로 옆 테이블에서 밥 먹는데, 저희 딸이 너무 예쁘다면서 딸아이와 놀아주었던 기억도 있네요. 이렇게 유명한 여배우가 될줄은 그 땐 몰랐지만.

아! 갑자기 또 하나의 스치는 기억이 생각나서…대학시절에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되고 이제 막 연예계에 발 들여놨던 김성령씨가 촬영차 제 대학에 와서 학생식당에서 제 바로 앞에 줄서서 같이 식판을 받았던 기억이…생각보다 키가 작네 라고 생각했던, 그래도 참 곱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돌은 팬싸가면 가까이서 많이 볼 수 있어요.

거의 한명도 본적이 없네요. 서울 사는데도 ...
팔자도 원 ..

지방러라 거의 없지만 젤 신기했던기억은
달력배달하러왔던 노홍철 본거였네요 ㅎㅎ
근데 다 편집..

젊은 노주현이 초딩인 제 머리를 쓰다듬어 줬어요.

배우 박재훈을 광안리에서 봤구요.

가까운 거리에서 본 사람은
신민아 심은하 이나영 정우성 김혜수 정도네요.
그후론 한 20년간은 못 본 것 같군요.

무대인사, 싸인회, 공연 관람 등을 통해 근접 조우한 경험을 제외하고 정말 그냥 보게 된 경우

신정환 - 압구정 카페 골목 

김하늘 - 동네에서 드라마 촬영 대기중

한기범 - 명동 길거리 한복판

조영남 - 일하던 레스토랑

배연정 - 일하던 레스토랑

정선희 - 대학교 구내 식당

구준엽 - 심야 코엑스 광장

김용건 - 코엑스 버거킹

정재용 - 코엑스 버거킹

민효린 - 코엑스 메가박스

이범수 - 잠실 롯데마트

마지막으로 만날 당시 연예인은 아니었지만 같은 반 친구로 학원도 같이 다니고 함께 놀던 키크고 착하고 순했던 배우 유지태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 

연예인이나 가수는 잘 모르지만 그나마 이름 아는 가수 가까이서 본건 2m 거리에서 현아 정도...?

미국에서 만난 분들만 말해보면 LA 가는 비행기 앞쪽에 앉아 있던 심형래.

Target에서 쇼핑하던 최연제와 선우용녀. 알고보니 가까운 곳에 살더군요.

LA Koreatown Plaza 뒤쪽길을 걸어가던 응삼이 박윤배.

연예인은 아니지만 Berkeley 캠퍼스를 걸어가던 유도선수 하형주. 

연예인은 인천공항에서 티켓팅 하다가 '최지우' 본거랑 인사동에서

'유재석', 반포 현대백화점 앞에서 '박명수' 본 기억이 납니다.

'최지우' 제외하고 두 분은 지금 이렇게 뜨기 전이었으니 꽤 오래되었죠.

다른 연예인들 목격담 가끔 들어도 부럽다 싶지 않았는데

친구가 예전에 홍콩섬 센트럴 근처에서 '주성치' 봤다고 여행 다녀와서 얘기해줬을 땐

정말 부럽더라고요.

PS. 아, 글 쓰고 생각해보니 선릉역 5번 출구 나오자마자 가수 '유이'가 서 있는 걸 본 기억이 또 나네요.

그리고, 제 결혼식 당일 아침에 메이크업 받으러 강남의 미용실에 갔었는데 바로 옆자리에서 '추상미'씨가 헤어랑 메이크업 받으셨어요. 매우 예쁘시더라고요.

연예인이야 여의도살았어서 수시로 많이봤고,
중고동창 연예인들은 같이다녀서 별감흥이 없는데
인생에 기억이 남는 연예인이 아닌 운동선수가 있습니다... 행크아론 이요...ㅋㅋ

한효주, 전종서 그리고 문소리 배우님들 봤네요

전 너무 많아서 다 못적습니다. ㅠㅠ
(허세 아님)
장사할때 외에도 어릴적부터 만난 연예인들이 많아서.
아주 가볍게 쓰자면 허참(놀러간 공원에서 바로 옆에서.)
이문세.-팬들과 아주 사적인 만남부터 팬 결혼식.
배우였던 최우혁과 여인시대 강수연아역 장수혜(이 두사람하고 한동안 인연이 있었습니다. )
GD 와 광희 : 장사할때
전람회 이적 ,전 야구선수 류지현:훈련소
등

저는 연예인하고 밥 먹고 술 마시고 한방에서 같이 자고 했습니다.

 나카시마 미카

나나 국내개봉에 방한했을때 수행했었죠.

오래전 연예인 축구단이 학교에 와서
당시 송윤아, 배동성, 김정균, 배도환 씨 등과는 술한잔 했습니다.
배도환씨와는 이게 인연이 되어서 다음해 축제사회를 부탁 하기도

몇년전 태진아랑 악수 한번한 기억이 나네요.

당장 기억나는 사람들은...

외국인 : 썼다 지움..

한국인 : 차승원, 신정환, 싸이

싸이 옆자리에서 식사하고 술 마신 적이 있었는데 별로 좋아하는 가수가 아니라서 많이 어색했던 기억...

신정환은 성격이 명랑해 보여서 잠깐 봤는데도 기분이 좋았고

차승원씨는 TV나 영화에서 보는 모습과 너무 그대로 똑같아요. 정말 잘생겼어요.

저는 다른사람은 제쳐두고 길에서 최진실이랑 부딪쳐서 깜짝 놀랬었던 기억이

레옹 장르노
우리 프랑스 바이어가 장르노 이름으로 아이템 런칭해서 파리에서 만난적 있습니다.
몇번 수출했는데 결국 성공하지는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배용준씨랑 헤어샵에서 바로 옆에 같이 누워서 머리감았었습니다..배용준씨 머리감을때도 

썬글라스를 쓰고 감으시더라구요....ㅋㅋㅋㅋ

옛날 후암동 살때 박남정 뜨기전에 저희집 2층에 월세 살았었습니다.... ^^

강수지도 같은 동네였어서 가끔씩 봤었네요... 

배우 이민우는 어머니가 저희 어머니 의상실 단골이셔서 어릴때 자주 봤었구요.

 정우성씨랑 저녁식사 같이 했네요 

00 작가님 이거좀 드세요 하면서 제 접시에 음식 세번 덜어 줬습니다

그때마다 고개들어 보니 정우성 ㄷ ㄷ 

처음 볼때 외모는 외계인 같았어요 

지구상에는 없을것 같은 경이로운 외모였;;;

최수종과 소변기 앞에두고 옆에서 같이 쉬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