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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창문인 줄 알고 뱅기 비상구 연 인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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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5-27 12:08:40


뱅기 비상구가 의외로 매우 쉽게 열린다는 거 알았고..비상구 위치에 따라 승무원들이 없는 경우도 많고.
두번째가 이번 사고 항공기, 세번째는 대한항공 비상구 등 뱅기 기종에 따라 다양하네요.
비상구가 비상시를 위해 쉽게 열려야 할 필요도 있고..
여튼 이번 일을 계기로 안전 강화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 뱅기 비상구 좌석 승객들에 대한 협조 안내과정이 강화된다거나..
이번 사건으로 뱅기 비상구에 대해 많이 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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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2023-05-27 12:08:50

전 세상엔 미친것들이 많다란걸 또 한번 깨달읍습죠.

WR
1
2023-05-27 12:10:39

그것도 맞네요.

3
2023-05-27 12:12:26

기차 타고 가면서 승무원이 표검사하니깐 지하철인줄 알았다고 한 사람도 봤어요 ~

1
2023-05-27 12:21:37
1
2023-05-27 12:13:14

아무리 비상문이라서 쉽게 열린다해도 정도껏이지 풀파워 가동했을 듯 한데 열릴 때까지 어찌 다들 몰랐을까요?

2
2023-05-27 12:13:27

매가 약이지 싶다. ㅋㅋ

https://youtu.be/FNkpIDBtC2c 

2
2023-05-27 12:17:50

해당 비행기가 에어버스 a321기라고해서 좌석도를 봤더니 작은 기체라 승무원 공간이 기체 제일 뒷편에 몰려있네요. 이번 건만 한정해 생각하면 사건이 일어났을 때가 착륙 과정이라서 승무원 포함 모두 안전벨트 메고 착석한 상태였다고 하던데, 타이밍 좋게 승무원이 발견하고 뛰어와도 제지할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5
Updated at 2023-05-27 12:26:35

네...그래서 일부 승무원 나무라는 분은 너무 성급하지 않았나 합니다. 영화에서도 반전이 일어나듯 찬찬히 알아본 후에 판단해도 늦지 않을 듯 합니다. 이번 일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서...^ ^;;

6
Updated at 2023-05-27 13:29:07

현장에 있던분이 올린 글을 봤는데

일단 위치는 승무원이 볼수없는 가려진 위치였지만

승무원들이 사고터지자마자 바로 달려와서 뛰어내리려는 거구의 남자를 제어할려고 애썼고

승객들 몇이 합세해서 사고친 사람과 현장을 최대한 안정시켰다는데요

 

아시아나 회사는 거지같아도 승무원들 예전에 사고 났을때도 위험 가리지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었죠.

솔직히 자기 직무를 소홀히하거나 승객을 버리고 먼저 탈출이라도 한게 아니면

그냥 월급쟁이일 뿐인데,

목숨내놔가며 희생하는 수준을 요구하는건 과하지 않나 싶네요

범죄자를 비난해야지 승무원들을

왜 슈퍼맨처럼 행동하지 않았다고 나무라나 모르겠습니다

2
2023-05-27 13:11:52

창문이었다고 한들 비행기에서 창문을 여는것도 정신나간 일인건 마찬가지..

1
2023-05-27 13:13:12

http://naver.me/GHD09Rxq

이번 사람(?)은 답답해서 내리고 싶었다는군요...마찬가지로 제정신이 아닌...

1
2023-05-27 14:31:33

그냥 상공에서 내리게 해줬으면 좋았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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