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오늘 고속도로 정체가 대단하네요.

보통 금요일은 저녁 8시만 되면 주차자리가 없는데
어젠 10시 넘어 들어왔는데 빈자리가 몇개 있더군요
많이들 이동하시는거 같아요

저는 그럴줄 알고 가족들이랑 어제 고성에 먼저 도착해서 놀고있습니다

이번 연휴 비가 오는데도 다들 출발을 하시나 보네요....

날씨마저 경제를 도와주지 않는군요...ㅠㅠ

3-4녀 전부터는 도로의 한계점을 넘어선 차량대수로 인해  평일이 그 전의 주말같더라구요.

이제 반은 은퇴한 나이 ....

주말에 어디 가는 건 포기?  했습니다.....평일에 움직입니다.

다들 심리적 마지노선 출발 시간이 8시쯤이더라고요.
7시에 나오면 막혀도 남들보단 1시간 빨리가고 6시에 나오면 평소처럼 가더군요.

집 밖은 위험해요...

막줄에 공감합니다.

저는 오늘, 내일 출근입니다 

부산 가자고 했을때 반대했어야 했는데 ㅜㅜ

전 12시 출발 예정입니다. 안 막혀야 되는데 벌써 걱정이네요

어제 저녁 10시부터 이미 난리였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외곽노선 부천부터 서해대교까지 그냥 주차장이네요. 당진까지 가는데만도 3시간은 걸릴듯 싶어요

애들 어릴때 자주 다녔었는데

혼자만 고생하면 된다는 생각에 6시 전에는 항상 출발했던 기억이 있네요

너무 빨리 와서 이 시간에 뭐할거냐는  원성을 듣긴 했지만 그래도 그게 좋았었네요

하지만 돌아올때의 체증은 피할 수 없었죠

주말 양양은 새벽 5시에 출발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더군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새벽에 하남 검단산 갔다가 8시쯤 하산에 집으로 오는데

팔당대교 입구는 완전히 주차장이고 올림픽도로는 천호대교부터 거북이 걸음 이였습니다

집이 최고입니다 ㅎㅎ

교통 방송 듣다보면 항상 토요일은 7시부터는 주요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되더군요. 결국 5~6시에는 출발해야 덜 막힌다는 이야기죠.

이래서 제 가족은 무리해서라도 남들 안가는 시즌에 휴가내고 여행을 갑니다. 연휴에는 그냥 집에서 뒹굴다가 동네 근처 돌아다니는게 최고죠.

 다음 주도 만만치 않을 듯합니다.

3 4 5(월) 6

에휴 이 넘의 교통체증…
괜히 나왔어…ㅠㅠ

마지막 줄에 급공감합니다만 그래도 즐거운 휴가되시길 바랍니다^^> 

이래서 안움직이고 있죠..

애가 있으면 결국 나가야 하는데 ..일단 비가 온다는 핑계로 아직까진 집에 있습니다

내일은 어디든 나가야할텐데 말이죠

계속 답글 달아주실 수 있는 상황 = 여전히 막히는 상황 이 아니길...

안전한 여행 되세요

저도 5시에 일어나 양양까지 검색하니 3시간.
6시쯤 출발때 3시간반, 출발해서 가는중 계속 도착시간이 늘어나네요.
열시쯤 동홍천으로 나와서 한계령 넘어 양양으로 장장 6시간 걸렸네요.
잘 쉬세요. 전 콘도 베란다에서 비소리 듣고 있네요.

비도 오고 하는데 운전하느랴 고생 많으셨네요… 즤집은 5월은 주말마다 캠핑을 달려서 이번 주는 집에서 쉬려고 아무 약속도 안잡았는데… 내일 딸래미 친구가족이 놀러 온다네요 고기 사다놔야겠슴다…ㅋ

즐거운 주말 되십셔

이번 연휴에 서울에 일이 있어서 근 십년만에 차를 가지고 서울 왔는데.. 족히 50km 전부터 하행선은 주차장이더군요.

저도 오늘 집에서 6시40분정도 출발했는데 부여까지 5시간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