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신유빈-전지희, 36년 만의 세계탁구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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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5-27 10:54:37
세계랭킹 1위 중국 쑨잉사-왕만위 조를 3-0으로 완파하고 은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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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전지희 조(12위)는 2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개인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6일째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세계랭킹 1위 쑨잉사-왕만위 조를 3-0(11-7 11-9 11-6)으로 완파하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전 결승에 오른 것은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이 여자단식 금메달을 따낸 1993년 스웨덴 예테보리 대회 이후 30년 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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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수정 >
이 기사는 1993년 현정화 기준으로 했는데 1987년 양영자-현정화 금메달 기준으로 하면 36년만이라고 합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8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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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30여년만인데 자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