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퇴사하고 나니 맥박수가 정상범위에 들어오네요.

퇴사 1년여를 앞둔  어느 날 부터

계속 두근두근 긴장되고 여러 일이 쌓이다보니  정말 회사다니기 싫었습니다.

우연히 맥박수를 잴 경우가 생겨 측정해 봤는데  안정시인데도 기준범위를 

계속 넘더군요. 운동할 땐 당연히 더 넘어가고... (종합병원 측정)

뭐 이 정도는 내가 맥박수가 약간 높은 체질인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대학병원가서 심박수 측정해보니 평균 70대 중반 수치로 나오네요.

정말 회사다니기 싫은게 맞았나보네요. 회사 관두고 이렇게 맥박수가 낮아질줄이야...^^:;

지금도 직장생활하시면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께 수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무탈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