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말조개 오랜만에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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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5:48:26
말조개라고 민물 조개가 있는데
오늘 오전에 시장 지나 오는데
할머니 한분이 좌판을 펴셨는데
다슬기 우렁 말조개
이렇게 담아놓고 파시네요.
다슬기나 우렁은 많이 보는거지만
말조개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
그것도 대물 말조개를.....
할머니가 그러시네요
운 좋으면 진주도 나와요......라고....
맞는말이기도 하고......
말조개는 납자루가 숙주로 삼고
조개 안에 알을 낳기도 하죠.....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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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자루 라는 물고기 이름도 생소하지만 납자루떼 라는 영화도 여러가지 소문만 무성했었죠.. 도대체 그런 생소한 생선이름을 붙인 영화는 어떨까 하며 궁금해지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