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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아시아나 비행기 사고(미친사람은 정말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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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64
2023-05-26 14:34:03

 아시아나 항공기가 착륙 중인데 승객 중 한명이 출입문을 열어서 난리가 난 사고입니다

높은 하늘이었으면 다 죽을 뻔 했네요

도대체 뭔 생각에 저런 인간들이 있었던 건지...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6087500003?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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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2023-05-26 14:35:23

저게 되는 것도 신기하네요

11
2023-05-26 14:36:45

그게 그렇게 쉽게 열린다는것도 충격이네요

2
2023-05-26 14:36:49

착륙직후도 아니고 착륙직전이라니...

정신건강이 안좋은 사람인지...단순 호기심에 그랬는지 어처구니가 없긴 합니다.

승객들이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6
2023-05-26 14:37:44

 진상들과의 전쟁 ; 진상들 전성시대

1
2023-05-26 14:38:10

비상문 옆 좌석 관련해서

배정 불가 등의

뭔 대책이 또 나오겠네요.

 

3
2023-05-26 14:40:39

지랄이 도를 넘었네.

1
2023-05-26 14:41:16

으아... 

2
2023-05-26 14:41:25

전엔 중국발이 대다수던 황당 기사들이 이젠 한국발이네요…점점 하향평준화되나..

전에 비상구 열고 공황장애라고 변명한 사람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엔 뭐라 핑계댈지 궁금하네요

1
2023-05-26 14:43:53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승객이라는 소식도 있더군요.
그래도 저 문이 어떻게 비행중에 열리는지도 놀랍네요.

2
2023-05-26 14:46:31

저게 저렇게 쉽게 열려서 될까 싶다가도...

비상 상황인데 저거 열기 어렵게 해놓으면 그 또한 문제겠구나 싶기도 하고요.

근데 비상레버를 건드렸다는거 자체가 참.... 무슨 생각으로..... 

5
2023-05-26 14:56:56

동감입니다.

비상문에 보통 문 여는 법이 구체적으로 잘 써있지요. 비상상황일 때 누구라도 열 수 있도록요. 

저건 100% 문을 연 사람 문제이지, 비상구나 다른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2
2023-05-26 16:59:07
분야가 조금 다르지만, 유인 우주 탐사 초기에 아폴로1호의 참극 때문에 비상문을 쉽게 열 수 있도록 설계 개념이 잡혔습니다. 원뿔 모양의 아폴로 사령선을 지상 테스트 하던 도중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했는데, 하필 선내 공기의 조성이 산소 100퍼센트라 불길이 순식간에 번져버립니다. 이럴 경우 출입문 바로 옆에 있는 막내 우주인이 열어야 하는데 아무리 빨리 해도 3분 넘게 걸렸고, 나중에 검시를 해보니 우주인 세 명 전부가 1분도 안 돼서 (타죽은 게 아니라) 질식사 했다고 해요. 정말 아이러니 한 것은 사망 우주인 중 최고참인 미국 유인우주인 1세대 멤버 거스 그리섬이 정반대로 문이 너무 쉽게 열려서 바닷속에 빠져 죽을 뻔한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밀봉과잉 설계가 도입됐다는 거죠.
 
2
2023-05-26 14:50:34 (220.*.*.69)

다 좋은데 갈거면 혼자 가야지 왜 다른 사람들한테 민폐를;;

2
2023-05-26 14:51:02

저건 항공법위반으로 형사처벌해야겠네요.
혹시 중국인인가요??

2
Updated at 2023-05-26 18:56:43

제주시 연동에 거주하는 30대 한국인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무작정 중국인 운운하는 것은 차별적 발언입니다.

 
1
2023-05-26 19:25:14

차별적일수는 있겠으나 그건 지금까지 중국인들이 만들어낸 차별적인 이미지라고 생각합니다.
변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겠죠.

1
2023-05-26 14:52:25

저거 열 동안 승무원들은 뭘 한 건가유?  착륙지시 떨어져서 착륙램프 들어오면 안전벨트매고 이동 불가능일텐데.  어떻게 승객이 열수 있게 됬는지.  어이가 없네유.  연 놈도 미친놈이구유.

4
Updated at 2023-05-26 15:18:43

동영상 보니까 비상구쪽 문 같습니다. 매뉴얼상 승무원들은 이착륙시에는 일반 출입구쪽 점프시트에 앉아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승뭔이 어찌할 수 없었던 상황같아 보이네요

1
2023-05-26 15:41:31

비상구문이라면 그렇겠네요.  그러면 그 근처에 앉아있던 또라이가?

1
2023-05-26 15:51:57

보통 또라이가 아닌 것 같습니다. 공황장애 환자라는 말도 있더군요

4
2023-05-26 14:53:34

햐~~~~ 진짜. 내가 아무리 조심해도 저런 또라이 때문에 언제 어디서 개죽음 당할지 모르겠네요. 나댕기기 무섭습니다.

1
2023-05-26 14:57:40

만미터 상공이었으면….
아찔하네요.

3
2023-05-26 15:01:14

열려고 한것도 아니고, 열였으며, 

승객이 194명이라니

 

이건 테러 미수로 간주 

독방에서 징역 194년  먹여야겠네요. 

1
2023-05-26 15:02:39

 허걱!!!!!!!!!!!

12
2023-05-26 15:10:12

뉴스 읽어보니 원래 상공에서는 기압차 때문에 열리지 않는데
착륙 앞두르고 거의 지상에 내려와서 열렸다고 하네요
연 사람은 실수로 조작을 했다고 하고
과연 정말 실수로 비상구 문을 열까요?

옛날에는 미친사람들이 설칠 수 없는 세상이었습니다
법보다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 정신적, 물리적 교화를 시켜줬기 때문이죠

요즘은 내새끼만 귀하고 하면 안되는걸 해도 다른 사람들이 혼내지 못하게 하죠
어렸을땐 길을 건너기 전 반드시 좌우 잘 살피고 손 들고 천천히 건나라고 교육 받았습니다
차 오는데 그냥 건너다가 큰일 날뻔 하면 부모님께도 혼나고 부모님이 운전자한테 가서 죄송하다고 잘 교육시키겠다고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아파트 공터에서 축구를 하다가 주차된 차 유리창 빗물막이를 깨먹은적이 있는데
부모님께 먼저 아파트에서 공차지 말라고 조심하라고 혼나고 엄마 손 잡고 차주 찾아가서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돈 물어주고 온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 부모중에도 대다수는 저럴거라고 믿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운전하다가 민식이 놀이도 당해봤습니다
규정속도내로 주행하고 있었는데도 깜짝 놀랐습니다
애들이 깔깔깔 웃더니 도망가더라구요

소위 높으신 분들은 애들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법으로 만들어 애들이 잘못을 뉘우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법을 부모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세상의 질서와 예절을 망치는 현실입니다
법보다 교육이 우선이고 자존심 지키기보다 잘못에 수치를 느끼게하여 교정할수 있는게 우선입니다

2
2023-05-26 15:16:16

추천 100만개 드립니다. 

1
Updated at 2023-05-26 15:31:29

바로 옆에 앉은 아재 벨트안했으면 날라가버릴뻔 했군요
저같으면 소송겁니다.

1
Updated at 2023-05-26 16:27:48

아 미친놈이네요.
평생 못 타게 해야죠.

1
2023-05-26 16:37:53

성격이 급해서 빨리 내리고 싶었나 보네요.

1
2023-05-27 11:38:53

도라이 세끼네 뭐가그리 바쁜지 대형사고네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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