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일 안 해요 2030 현상

지친것도 지친거고 희망이 안보이는것도 있겠죠.

열심히 노력해봐야 본인의 앞길이 너무나 깜깜하게 느껴지는거겠죠. 그게 현실이기도 하고...

없는 집에서 빚내가며 열심히 공부해봐야 뭐하나요.

계약직, 인턴, 알바같은 일자리조차도 괜찮다 싶은곳이 점점 귀해지는 세상인데...

그렇다고 운이 좋아 취직하면 좋아지나? 그것도 깜깜하죠. 

투표할 때나 20·30세대 표가 필요했던 거지 쓰임새를 다했는데 

버려지고 버림당한 거지 당국에서 주목은 무슨 ㅋㅋ

전 40대초반인데 저 정도로 무기력한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Imf 직격으로 맞은 제 윗세대도 저정도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본인이 아니니까 잘 모르겠죠.

스마트폰이 인류를 병들게 하고 있어요. 

아버지가 부자인가 보죠

이례적이긴 개뿔... 멍청한 뉴스가 또 엉뚱한 사회현상을 만드는 군요.

걍 지독한 불경기에 당연히 따라오는 실업증가인데

기레기님들은 열심히 성실히 사는 사람들이나 좀 취재했음 싶네요
맨날 하이에나마냥 자극적인거나 찾고 남 흠집이나 찾고
니들같은 일베스런 것들이 세상을 더 팍팍하게 만들잖아요
서울 아파트없음 루저 대기업못가면 루저 어쩌다 한명 있을 외제카푸어가 대세인냥 기사쓰고

일본의 니트족 같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본 내용인데
일본 불황이 길어지면서 회사들 망하고
창업한 사람들 망하고
급여 오르진 않고
그냥 알바로 연명하던 것이 결국 최고였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댜한민국도 그렇게 되지 않으라는 법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