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3월 데이터 많이 쓴 후유증이 나오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네요 ㅠㅠ 저는 OTT쪽 계속 보느라 ㅠㅠ 평소였으면 집에서만 봤을텐데

3월에 그런거 한다는 소식 듣자마자 통신사로서는 너무 좋은 호재구나라는 생각을 먼저 했습니다.

그래서 전 조금 비싸도 정해진 데이터 다 쓰고난 후에 3M는 확보되는 요금제 씁니다. 

Qos(데이타 다쓰고 속도 조절)없이 데이터 무한 사용가능한 요금제 쓰는 사람에게는 무의미한 30기가 였어요.

집과 영상화면은 큰거 쓰다 작은거 못쓴다더니..데이터양도 그런가 봅니다..

저랑 왠지 같은 요금제인거 같은데 저같은경운 2월마지막날에 3월 데이터 당겨쓰기 걸어놓고 그걸 4월인 현재 쓰는중입니다..집과 사무실이 와이파이환경이니 늘리기도 뭐하고 그러네요. 쿠폰과 마일리지로 견딜수 밖에요.

이렇게 데이터 많이 쓰는 맛….을 보게 해서 요금제 높이게 만드려는 의도도 있었다고 봐야죠.

느린 속도에 빨리 익숙해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래서 제가 LTE 무제한 요금제를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ㅡㅡ

전에 기본 5.4만 5G요금제 썼더니 가끔 월말전에 소진되는데 이후 QOS 무제한이 엄청 느리더라구요. 짜증나서 6.9만에 110GB 상품으로 바꿔서쓰는데 이건 또 너무 많네요.. ㅡ.ㅡ

아 30기가...딱 한달이었군요...큰일날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