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쥬라기공원 1편…

마이클 크라이튼 책은 거의 다 읽은 독자입니다. 저도 공감하지만 후속편 보시면 1은 비교해서 수작입니다

이 영화가 아쉬운 점은

처음에는 등장인물이 이 사람 저 사람 많은데

나중에 아무도 없다는 것이죠,. 물론 이것도 설명이 가능하겠습니다만

저도 이 영화는 아주 역대급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장르로서 최고봉은

The Towering Inferno 라고 봅니다

스티브 맥퀸의 타워링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난영화이자, 위대한 드라마 입니다

그래도 오래전에 단관극장의 그 큰화면으로 처음볼때 그 거대한 브론토사우루스!!!(브라키오사우르스)가 처음 등장하던 장면은 정말....ㅎㅎㅎ 

저도 책 다 읽었는데 영상이 원작을 못따라가더군요....책대로 만들었으면 더 재미났을텐데...

2편인 잃어버린세계는 더더욱...

영화적 재미를 위한 각색은 필요하니 그러려니 해야죠. 

원작대로 만들었다면 영화 자체가 상당히 무거워졌을 거예요.

 처음 극장에서 봤을때 충격이란................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심형래 나온 쥬라기발톱이였나~!? 또다른 충격..................

 그때만해도 책을 잘 읽었는데 지금은 잠이 오네요. ;;;

원작이 워낙 넘사벽이긴 했습니다만,
스필버그니까 그 긴장과 재미를 제대로 살려냈죠.

원작 책이 김영사로 기억합니다만
라디오 광고 엄청했었죠.
원작에는 쥬라기 공원에 모노레일이 깔려있었는데 제작비 때문인지 원작과는 많이 달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