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0twmlmy7QlE
다행히 해피엔딩이네요
G37 사이드미러를 사백이나 사기칠려고 했다니 제대로 미친 놈이군요.
그것도 이미 고장난 상태였는데 아이가 부딧히니 잘걸렸다 싶어 400만원 뜯어내려 한 것으로 보여지는 상황입니다
네 보배에서 올린 사진 보니 원래 접히지 않는 고장난 상태이더군요.
g37이면 400이면 중고로 차를 살 가격 아닌가요...?
G35,37등 인피니트 연식 오래된 차량은 관리 안된게 많아 중고로 인기도 없는 편이라고 하더군요.
공중파에도 나오고 아주 큰일 하셨네요...ㅎㅎ
예상대로 지상파 뉴스에 등장했네요 ㅎㅎ
근데 경찰은 뭐 알아보지도 않고 도와줄게 없다고 한건가요?
도와줄 '생각'이 없는걸 잘못전달 된걸지도...
저도 그 부분 지적합니다.
보통 남성이라면 사이드 미러 대략 수십만원 정도 하는거 알텐데
(모르면 동료 경찰에게 전화 한통 할 수도 있고) 400만원 요구에 대해
"도와드릴 부분이 없다." 라니 이게 무슨 개소린지.
그 경찰도 찾아서 추궁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수입차다 보니 경찰이 그 가격이 맞는지 아닌지 알긴 어려웠겠다 싶기도 해요.(아니면 짐작은 하면서도 괜히 끼어들면 피곤할까봐 그랬을 수도 있고요)실제로 수입차 중에 엔트리급 정도도 사이드미러 교체 비용이 200~300 하는 경우가 있다 보니까요.저런 재산 피해는 민사니 경찰이 뭘 도와주기 어려운 건 이해가 가긴합니다. 물론 적극적으로 중재를 해줬으면 좋았겠지만요.
가문의 영광이군요.. 평생 쪽팔림을 달고 살기를 바랍니다..
보배에서 공중파타기전에 빨리 싹싹빌고 마무리해라는 댓글도 있었는데 결국 이렇게 됐네요. G37차주 애키우는 아빠라는데 참 답답합니다.
어디가나 구석구석에 득실거리는 남등처먹을 생각만하는 사기꾼 새끼들.....역습으로 된통 당해봐야 할 사람덜된 새끼들.....
다행히 해피엔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