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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이모님 뵌것이 20년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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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16:36:12

 얼마전 외삼촌께서 돌아가셨는데 

그때ㅔ 이모님도 몸이 많이 나빠지셨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오늘 미국에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이 왔네요.

 

사진 찾아보니 2003년 4월에 미국으로 가시기전에

언제 또 보겠냐며 가족 모두 가서 만나봐었는데....

 

 이제 외가쪽에 외삼촌 이모님 모두 돌아가시고 안계시네요.

나이가 있으시니 어쩔수 없다지만.....

 

국민학교시절 방학이면 서울 이모네 놀러가던 생각나는군요.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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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3-31 16:39:45

저희도...울 가족들만 수도권에 살고...

 

나머지 친척들은 대구 등지에 살다 보니...얼굴 못 본지가 꽤 된 듯 싶네요...

 

작년에 가족 장례식이 있어서...대구에 있는 사촌동생들이 올라왔는데....

 

어릴 적 꼬마로만 생각했던 애들이...이젠 흰머리가 슬슬 보이는 중년 아줌마 아저씨가 돼서 놀랬던 기억이...ㅎㅎㅎ

WR
2023-03-31 16:41:44

요즘은 집안에 대소사 아니면 얼굴 보기 힘들죠

거기에 이모님은 미국 가시고 한번도 안오샸으니....

2023-03-31 17:09: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큰이모 돌아가신 것도 몰랐네요.

WR
2023-03-31 17:20:41

저희도 이모부님은 돌아가산거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이웃에 사는게 아니니 상주가 연락 안하면 모르고 지나가는거죠...

2023-03-31 19:11:04

참..저도 주변 친척분들이 한분 두분 가시네요..

장례식장 가보면 예전 친척들 모임에서 인사드리던 분들이 영정에 계시고..그 자식손주 세대들이 저한테 인사하고..예전에 제가 그랬듯이요..

이모님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WR
2023-03-31 20:25:18

집안 대소사때나 얼굴들을 보는데

그때마다 세월참 빠르다 느끼는것이

간난쟁이들이 볼떄마다 부짝부짝 자라더니 

이제 결혼한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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