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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2022년 합계출산율 0.78명...인구소멸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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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21
Updated at 2023-03-30 02:00:02

3월 15일자 시사IN의 커버스토리 기사내용입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41
'웹조사'를 통한 심층분석 기사라는데 읽는내내 가슴이 답답하고 무거워지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길긴 하지만 읽어보면 줗은 내용입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700여년후 마지막 남은 한사람이 사망함으로서 한국이 지구상에서 사라질거라는 외국의 기사처럼 되지않을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설마 그렇게까진 안되겠지만.


님의 서명
행동하지않는 양심은 악의편입니다!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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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2023-03-30 02:12:55


 70년 후면 여기 DP 분들 대부분은 이미 사망해 있을텐데....

  70년도 아니고 700년 후에 한국이 사라지는 것까지 우려하시나요 ? 

 

 이민을 열어서 그때는 복합 다인종 한국이 되었겠죠. 

WR
2023-03-30 02:27:53

그건 외국기사 내용대로 이런 출산율이 그대로 유지되고 정부 대책이 신통치 않을경우 그렇게 될수 있을거라는 추측이죠. 그래서 우려된다가 아니라 '우려되기도 한다'라고 한겁니다.

2
2023-03-30 02:14:08

어차피 70년 후에는 중국에
먹힐겁니다

2023-03-30 02:25:17

 700년 안에 지구촌이 아작날듯요 

WR
Updated at 2023-03-30 02:36:49

2050년 정도면 핵융합 발전이 상용화 될수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과 온실가스가 줄어들수있는 획기적인 인공태양 기술이죠.
지구 온난화를 막을수 있어서 빙하가 녹는 속도도 줄일수 있습니다. 너무 비관적으로 보시는듯.

12
2023-03-30 02:26:01



지난 5년이 골든타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출산 대책회의 한 번 열지 않고 지나가버린 시간이죠.


이번에 대통령 주재 저출산 대책위가 7년만에 열린 것이라죠?


이미 골든타임은 지나갔고 늙어감과 가난해짐에 적응해야 할 시간입니다.

6
2023-03-30 03:00:35

회의를 해서

다자녀 우대 정책 줄인건가요? ㄷㄷㄷ

8
2023-03-30 03:02:55
선진국 됐다고 자랑할 시간에

저출산 대책회의 한 번 열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이제 다 끝났죠.
11
2023-03-30 03:41:58

로사리오>
답변에 대답은 없고 동문서답 ㅎㅎㅎ

7
2023-03-30 03:45:39

민주당 인구위기대책위 "尹 정부의 저출산대책 수준 미달"

정말 뻔뻔한 집단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5년 동안 저 개판을 쳐놓고 이제 와서 잘 해보려는 사람들한테 악담이라니

 
25
2023-03-30 03:52:49

ㅋㅋㅋㅋ걍 딴데가서 글쓰셔요
이건뭐 ㅋㅋㅋㅋ

13
2023-03-30 04:45:58

그래서 회의결과 저출산 대책이 뭔지나 좀 알려주시죠. 대책회의 안하면 아무것도 안하는건지.
님 말대로면 일주일에 한번씩 대책회의만하면 저출산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겠네요

10
2023-03-30 06:02:16
5년 내내 자랑스러운 선진국 컨셉, 국뽕 마케팅으로 일관했는데

출산율, 자살율 같은 한국 사회의 치부를 건드리기는 싫었을 겁니다.

그래서 외면한 결과가 출산율 0.78로 나왔을 뿐이죠.
 
2023-03-30 17:39:42

누가 들으면 문제 없던 출산율이 지난 5년간 곤두박질 친줄 알겠네

13
2023-03-30 05:39:47 (121.*.*.125)

이부분은 뭐라할수 없겠네요
남녀 갈라치기 좀 심했죠

10
2023-03-30 07:33:43

에휴 지지하는 술돼지가 뭐 하나라도 잘해야 남 탓 하는 글만 올리는 팔자에서 벗어날텐데 ㅠㅠ
석열아 잘 좀 해라
니 지지자들 고군분투하는 거 불쌍하지도 않니?

6
2023-03-30 07:56:49

자발적 개돼지들이라 불쌍할건 없죠

1
2023-03-30 07:59:39

저출산 대책회의 소용 없습니다.
그냥 아이 키우기가 비용적으로 최악의
환경이라 이걸 뒤집기가 힘들고
가치관들도 달라졌으니까요

1
2023-03-30 09:03:42

내내 포퓰리즘이드아~ 태업해놓고 뭘 이제와서 잘해보자예요.

 

그래서 삭감 삭감 또 삭감?

2023-03-30 08:43:35

내비두는것도 아니고....하다못해 우유 지급도 줄이는건 이해불가죠

10
Updated at 2023-03-30 07:08:04

대통령이 주재하면 출생율이 올라간답니까?
올라가면 백번이라도 했겠죠.

4
2023-03-30 07:52:15

그런데 현대통령이 뭘 안한다는 비판은 많이 본 거 같습니다만...

5
Updated at 2023-03-30 08:01:33

그렇죠. 원인이 무엇이건 간에 지난 5, 6년이 골든타임이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출생율 변화 그래프를 보면 너무 확실하죠.

그전까지 그래도 1.*은 유지하던 출산율이 꾸준히 하락해서 이제 0.78이 되었으니...

 

그런데 대통령 주재 저출산 대책위가 열린게 7년만인줄은 몰랐네요.

막연하게 너무 관심을 안가지는 거 아닌가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무관심했었는지는...  

2
2023-03-30 08:08:57

확실히 수치상으로는 꾸준히 하락하네요. 이 그래프를 바꾸는 정부가 들어선다면 후대에 영웅 비스무리하게 되긴하겠죠.

2023-03-31 14:19:43

만약 이 그래프를 바꾸는 사람이 나온다면

이순신 장군 이후 한국을 구한 영웅이라고 하겠습니다. 

2
Updated at 2023-03-30 08:48:11

누가보면 출산율이 테마주처럼 몇년만에 올랐다 내렸다하는건줄요?


출산율 대세하락 시작이 언제입니까?

1990년대 초반, 2000년대 초반, 그리고 2015년입니다. 

골든타임은 그게 먼저 아닐까요? 

 

저출산대책은 상시 장기정책같은게 아닌가 제가 잘못생각했나봅니다. 

이번에 특별히 "저출산대책위"를 열어 애 3명 낳으면 군대면제시켜준다는

신빡한 정책같은걸 내놓았으니

올해는 출산율이 2배상승할수도 있겠네요. 

1
2023-03-30 09:02:26

그래프상에서 보면 크게 하락하는 시기가 두번 있네요.

하나가 말씀하시는 2000~2002년이고,

그 다음이 2015~현재 같습니다.

 

2000년 직후는 사실 왜 급격히 하락했는지 잘 모르겠군요. 

당시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그래도 2002년의 출산율보다 2015년의 출산율이 조금이나마 높으니

이런 추세만 계속 가져갔어도 훨씬 나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 안타깠습니다. 

5
2023-03-30 02:45:44

미래 인구 걱정할 때가 아닌것 같은데요.

당장 7개월내 담대 파산부터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WR
1
Updated at 2023-03-30 02:55:29

미래 한국소멸 얘기는 외국인이 출산율만 보고 단순히 산술적으로 계산한 것이고,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 감소는 현실입니다. 당장 군 병력문제도 있죠.
링크 기사 읽어는 보셨나요?

2023-03-30 08:37:33

하아. 예. 봤습니다만?

2023-03-30 05:28:54

너무 좋네요 화이팅

Updated at 2023-03-30 06:11:04

4년전 뉴스네요.

 https://youtu.be/eNvW1Shtn_M

5
2023-03-30 07:02:12

설문 설계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인구문제가 이 지경이 되고 앞으로 더 나빠질 것이 자명한데도 1월부터 부동산 반등왔다고 좋아하는 도라이들에 관련한 조사가 전혀 안 되어있거든요. 그냥 수박겉핥기 기사죠.

8
2023-03-30 07:49:13

이건 단순한 출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출산이 줄기 이전에 이미 결혼을 안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이젠 결혼을 안하는 것을 넘어 아예 이성교재 자체를 안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죠.

 

젊은이 들은 앞으로 나아질거란 희망을 잃고있고 갈수록 분란을 조장하는 사회는 이성을 만나기를 거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자기 밥그릇 걱정만으로도 버거워지고 휘청거리는게 지금의 젊은이들, 우리의 다음 세대입니다.

 

경제적, 사회적 등등 다방면에서 개선되지 않으면 당장어떻게든 그래프는 반등시킬 수 있을지 몰라도 결국엔 문제를 그냥 덮어놓는 것 뿐인거죠.

6
2023-03-30 07:56:20

현실적으로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모르겠지만

무분별한 페미니즘, 남여간의 갈라치기의 결과라는 분석도 있더군요. 

2023-03-30 08:02:41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거면 차라리 안하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있을겁니다.

2
2023-03-30 08:04:32

정부가 하는 일이 임기내 가시적 성과가 나와야지만 하는 걸까요?

저로서는 좀 이해가 안갑니다. 

오히려 당장 내 임기내 가시적 성과가 없고 국민들이 좋아하지 않더라도

10년, 아니 100년 후를 보고 정책을 세우고 추진해야 하는 거 아닌가하면

너무 이상적인 말인가요? 

1
2023-03-30 08:09:39

균형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장기적으로 옳바른 방향으로 정책을 세우고 추진하는게 맞겠지만

사람이란 마냥 이성적이기만 한 존재가 아니...아니 오히려 비이성적인 존재에 가까우니까요.

그러니 적당히 단기간에 효과를 볼 정책과 장기적으로 추진할 정책을 적당히 병행해야 사람들도 버티고 기다려줄 희망이 생기겠죠.

1
2023-03-30 08:49:45

단기적으로 인기 얻을 정책만 하고

장기적으로 추진할 정책을 아예 안했다는 지적 아닌가요? 

2023-03-30 08:11:27

좋은 얘기이긴 한데, 정부 바뀌면서 모든 정책이 누군 좋네, 누군 나쁘네 하면서 자주 바뀌는 정책들이 많아서 그런 식으로 정책이 짜이는 것도 있을거 같네요.

1
2023-03-30 08:50:24

사실 출산율 정책 같은건 어떤 정부가 들어서건 장기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2
2023-03-30 09:20:47

“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연애 결혼 안하고 싶은 사람은 아주 극히 일부분입니다. 그것도 평생에 걸쳐서 그렇지도 않을거고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고 싶어서 안달이지만 현실이 가로막고 있을 뿐입니다.

2023-03-30 08:16:09

1. 인구 주는 것을 긍정적으로 볼수 있다. 사람 대체 가능한 기슬...
2. 그럼네도 한국은 문제다. 서민은 살기힘든 나라라

2
2023-03-30 08:35:13

서민 살기 힘든 나라인데 미디어엔 국뽕만 넘치는 모순된 나라

1
2023-03-30 08:49:42

난 결혼해서 애 둘은 낳았으니 본전은 했네요.

2
2023-03-30 09:00:38

 이야 이 글 댓글에 차단된 인간들 우르르 몰려와 있네..... 서로 연락해서 조직적으로 작업하나...허허.

3
2023-03-30 09:05:01

인구감소같은 현재 대한민국 최대의 화제를 다루는 글에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나누는 것을 조직적으로 댓글을 다는 거냐는 의견이 보이네요.

도대체 세상을 어떻게 보는 건가 황당할 뿐입니다...  

3
2023-03-30 09:06:58

모든게 문재인탓ㅎ 별 거지같은 인간 둘이 난입

5
2023-03-30 09:14:02

저출산 및 저혼인 문제는 정치적 진영의 문제가 되면 안됩니다. 이리 지리멸렬하게 싸우는 와중에 배는 더 침몰하겠지요.

극도의 충격요법이 필요합니다. 엉뚱하고, 황당하다 욕 먹을 정도의 정책이 연달아 나와야 벗어날까 말까입니다.

1
2023-03-30 10:08:18

저출산문제가 하루 이틀 일이 아니긴 한데..

지난 정부에서도 그 추세를 막지 못했다고 봅니다. 

위에 댓글을 보니 지난 정부가 저출산문제를 방치한 것처럼 이야기하는 분도 있고.. 재미있어요.

잠시만 검색해봐도 나오는 이야기를.. 

 

 

경실련에서 분석한 지난정부의 저출산 고령화 대책입니다. 

참고 해보시고 토론을 했으면 좋겠어요.

 

 

 

문재인 정부 사회복지정책의 남은 과제는?

남은경 사회정책국 국장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선거에서 ’함께하는 대한민국, 더불어 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정책 추진을 공약하였다. 세부과제로 출산·노후 걱정없는 저출산·고령화 대책, 빈곤 탈출을 위한 의료비 경감과 사회적 차별 해소 및 약자 지원방안을 제시하였다.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는 경제적 활력 소멸과 사회적 부양비용 증가 등 위험요인일 뿐만 아니라, 사회의 기본적 유지와 재생산까지 위협하여 국가운영에 영향을 미치므로 역대 정권에서 모두 국정과제로 선정하여 정책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구조적 원인에 대한 분석없이 단순히 출산율을 높이는 단기대책 위주로 정책이 추진되면서 막대한 재정투입에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고령화 문제 역시 노인 빈곤 문제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소득보장과 일자리 대책, 의료비 보장 등의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으나 여전히 체계적 접근은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현 시점에서 주요 복지정책의 이행상황을 평가해보고 다음 정부가 추진해야 할 과제를 살펴본다.

저출산 대책

문재인 정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전담기구 설치와 0~5세 월 10만원 아동수당 지급, 출산휴가 확대 및 육아휴직급여 인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급 ’가족돌봄휴직제도‘ 도입을 제시하였다.

아동수당의 경우 5세까지 지급계획이었으나 8세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다만 월 10만원에서 단계적 인상하겠다는 계획은 이행되지 못했고, 0~2세 시설 미이용 아동수당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였다.

출산휴가 확대와 육아기 단축근무 시행을 위한 법 제도를 마련하였다. 하지만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국공립시설 확대, 보육교사 처우개선, 돌봄서비스 확대 등 공보육 강화방안은 대부분 미이행되어 여전히 보육에 대한 부모들의 부담을 경감하는데 미흡했 다고 평가할 수 있다.


 

 

 http://ccej.or.kr/73583

1
2023-03-30 10:17:35

저출산 문제는 정권의 문제가 아니에요. 

정치인들이 싸그리 외면하고 있는 문제이고,

그리고 정치인들의 주요 지지자이자 인구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년~노령층들도 다 잘 되겠지 하면서 손 놓고 있는 문제입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저출산 대책에 국가 역량을 총결집해야 해요. 

여를 지지하든 야를 지지하든 지지하는 정치인들에게 저출산 해결하라고 목소리 높이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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