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다시보는 500만원짜리 상품권 받은 주차빌런.jpg

경차 알박기는 어떤 경우인가요?

출입문 쪽 좋은 주차 자리를 출근하면서 경차로 대신 찜해놓고 퇴근하면서 알박아둔 경차 치우고 주차하는거죠
경차 자리는 낮이고 밤이고 늘 비어있는걸 이용해서요

음... 어짜피 차가 2대인거라면... 기왕이면 큰차를 이중주차 해두는거보다는 경차를 이중주차 하는게 다른 사람들에게도 더 이득일거 같긴 한데요.

뭐 정말 경차를 운행은 하지 않고 알박기 용으로만 쓴다면... 좀 이상하긴 한데... 아무리 경차래도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차 2대 가지고 있는것 까지 남이 뭐라 할만한 사항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파트에 따라서 추가 차량은 관리비 추가로 납부도 할테니까요.

명당 알박기를 큰 차로 하든 경차로 하든 막을 수는 없죠
불법도 아니고 규정 위반도 아니니까요
그냥 꼴뵈기 싫은 짓일 뿐이죠
그런 번거로운 수고를 하면서 제일 좋은 자리는 혼자쓰겠다는데 뭐 어쩌겠어요
그냥 왜그렇게 사냐면서 혀만 찰 뿐이죠

아하 "명당"이 문제였군요 ㅎ

인생이 추레한 카푸어였을 거라 사료됩니다.

저도 그 생각을... 그럼 저 차는 또 어디에 주차를 했던 것인가 말이죠.

낮에는 일반주차칸(스티커 없음)에 대놓고 있다가 밤에 빼서 장애인전용에 주차시킨다는 것 같네요. 그래서 낮에는 없던 스티커가 밤에 올려져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