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유아인 변호인단 정말 실망이 크네요.

드라마 더 글로리에도 나옵니다. 변호사비는 아끼는거 아니라고.

그거 은근히 팩트입니다.

전관으로 무죄나 가벼운 형으로 끝나면 그또한 전관의 폐해로 기억되겠죠.

한동후니 난감하겠네요.
마약으로 뭔 성과가 나와야 할 텐데, 전관을 무시할 수도 없을 테고…

유아인이 전관의 폐해를 알리기 위해서 변호인단을 그렇게 꾸몄다면 생각 좀…

 일이 이 지경까지 왔는데 뭐 새삼스러울께 있을까 싶네요

마약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소신발언 할 수 있고
피의자는 자기능력껏 법적 방어를 할 수 있습니다.

전관변호사 쓰는거랑 깨머있는거랑 무슨 상관인지??
능력있는 변호사 안쓰면 골로가는데 님같으면 안쓸거같아요?

검사때는 그렇게 검수완박 외치더니 피의자 변호해주려고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이 훈훈하네요

김새론이나 돈스파이크는 죄인주제에 국선 안쓰고 전관 쓴다고 엄청 욕먹었거든요..

뭐 전관을 대우해줘야 자기들도 현업에서 내려가 개업할때 후배들이 봐주니까요 ㅎ
카르텔입니다 ㅎㅎ

 어차피 마약해도 돈있고 힘있으면 풀어주고 감형해주는데 

유아인은 돈만있는데 자기가 할수있는걸 하는데 무슨문제인가요 

돈이 없다면 당할수밖에 없지만 누구라도 저렇게 하겠죠 

저런 고오오급 변호사 살 돈없으면

몸으로 때우든가 차카게 살아야쥬 머...

이건 유아인을 탓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 법치주의에서 피의자도 자신의 변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건 당연한 권리겠죠. 다만 저렇게 전관을 쓰면 형량이 작아질 수 있다는 관례가 생겨 있는게 문제라면 문제. 돈 많으면 형량이 작아진다는 것 이런 것들이 문제라면 문제...

리셋님이 어떤 이야기를 하시는지 뜻은 이해하겠으나, 

그렇다고 어떤 변호사를 써야할까요?

그렇게 검사를 욕하면서도,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에 대한 것만 빼고) 검사의 수사 결과와 공판 진행(보통은 한 사건에 대한 수사ㅡ공판을 같은 사람이 안 하기는 합니다)은 무조건 신뢰하는 건지(니 죄를 니가 알렸다????)ㅡ여기에 대해 방어권 행사하려고 하는 사람들한테는 전관 변호사 쓴다고 맹비난을 퍼 붓는 건 코미디가 아닐 수 없습니다.ㅋ

대댓글을 달면 말씨름날까봐 조심스럽네요. 

그냥 달지 않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반박하시는 분들의 말씀들은 다 맞습니다. 

뭐 주지훈,하정우도 잘만 활동하는데요.다 예상했던 바죠.돈없다는 김새론도 변호인단 꾸렸는데,돈많은 유아인이야..
그리고 사명감에 불타는 검새가 얼마나 될까요.퇴임하고선 변호사로 최대한 땡기겠죠.

살인범들도 좋은 변호사 쓰는데요

소신발언 하는 깨어 있던 사람이니까 변호사 쓰지 말고 직접 변호하라는건가요?

아니면 일부러 능력 없는 변호사 찾아서 본인 죄보다 더한 처벌 받으라는건가요?

뭘 어떻게 하라는건지를....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원래 돈있는 사람이 같은 잘못을 해도 법적인 책임을 묻기가 힘들어지죠. 

그나마 이건 재벌급은 아니라서 소비자의 행동으로 사회적인 책임을 지도록 할수는 있다고 봅니다.

어떤 의미의 글인지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글입니다.

뭐랄까, 평소의 이미지와는 달리 '너도 결국 그 정도인 인간이었냐?'라는 실망감이시겠지요.

그런데 사실 유아인은 지금 상태로도 이미지가 충분히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지금에 와서 변호사 선임을 포기하거나 국선 변호 받는다고 해봐야 그 누가 알아주기나 하겠습니까?

이제는 자기 살 길을 찾아 발버둥을 치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지요...

수사하던 놈이 옷벗고 바로 그 피의자 변호해주는 경우도 있어요 더러운 검사놈들

유아인도 잘한거 하나 없지만. 집권 초기부터 마약 마약 하면서 어떻게던 마약 단속에서 성과 내려는 정부도 별로 좋아 보이진 않네요
이태원 참사때 마약 수사에 올인했던 검찰 경찰
유아인도 어떻게던 살아 남아야죠

오… 평소 좀 깨어있고 소신발언하고 살았으면 송사생겼을 때 반드시 국선변호사를 쓸 것… 메모…

돈도 많은데 전관 변호사 쓰는거야 뭐 본인의 선택이자 권리이니 누가 뭐라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양심이 있다면 배우생활은 스스로 은퇴해야죠.

 일단 지금은 살고 봐야 하는 분위기이니......뭐 이해는 됩니다. 정말로 잘못을 했는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여러 이유(?)로 찍힌 인물에게 칼이 들어오는데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겨야하니......뭐 어쩌겠나 싶기도 하네요. 

더 글로리 봣겠죠.
아인아~ 살면서 아끼지 말아야 하는 게 변호사비용이야!!

마약수사하던 검사가 마약한놈 변호사로 나서는게 문제지.....

쓰는거야 당연한 이치죠.

연예인 어차피 이미지로 먹고사는데요 뭘~

유아인이 직접 변호인을 골랐을까 싶은데요.

돈은 있으니 유능한 변호인단으로 꾸려달라고 했겠고... 

누군가 추천해준 변호인단을 거부했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글쎄요.... 

저라면 굳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돈이 최고죠...

검사와 전관예우가 필요악인 대한민국의
한심한 현실을 보여주는거죠
대한민국판 면벌부인거죠. 타락한 세상.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제가 돈이 많고 능력도 있고 사회적인 어떠한 위치나 권력같은게 있다면

어떤 소신 발언이든 무언가 좋은 방향으로 힘을 쓰겠다고 허나 그게 막히고 저보다 더 돈 많고 능력도 더 많은 사람들이 저를 막는다면 그걸 위해 계속적인 무의미한 희생을 한다면 제 생각은 점점 타락할거 같습니다.
그저 작은 소시민이고 작은 사람일 뿐이고 잘잘못을 떠나 인간일 뿐이죠.
어떤 상황인지 어떤 무엇인지는 모르나 살아서 돌아와서 잘살아갔으면 합니다.
죽거나 죽었거나 삶의 나락으로 더이상은 떨어지지 않았으면 하네요. 제가 팬은 아니지만 인간으로서 그렇게 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이미 마약으로 흑화되었으니 풀려나기라도 해야죠.

소신발언은 발언이고 사건은 사건이다로 보고 있습니다. 흠결 없는 사람만 옳은 소리 해야 되나요? 그런식이면 민주진영은 좆누리 절대 못 이깁니다. 

 김새론 변호인단 꾸린거 대차게 까였는데 유아인은 또 반응이 다른게 재밌네요

전관이 재판에 영향을 미치는 사법체계을 비판하는게 우선이 아닐까 합니다.
참 웃프네요...

본문 글쓰신 분 맘도 이해가 가고, 반대 댓글 쓰신 분들 생각(마약한 사람이라도 자기변호할 권리는 있다)도 이해는 갑니다.

사실 저는 누구보다 유아인 팬이었고 지금도 안타까운 맘도 많지만 본문 쪽에 조금 더 공감이 가네요. 유아인은 그동안 기득권 질서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많이 내어왔던 사람인데 사실 전관 출신 변호사 선임은 정확히 그 기득권들이 해왔던 행위와 일치하기 때문에요. 모순적인 느낌은 단지 느낌만은 아닌거 같아요.

물론 유아인이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변호할 권리를 포기하는 것도 바보짓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승부 공개 손꼽아 기다려왔는데 무척 실망스럽습니다.

글쓴이가 유아인이 아니라
검사 까기를 돌려쓴 걸로 보입니다.

이미지 떨어졌는데 근데 이게 해외는 어짜피 인지도 없어서 괜찮다는 점도 있고, 핵심은 유아인이 방송계쪽에 지금 걸친 게 좀 있다는거죠. 찍은 작품, 그리고 앞으로 찍을 작품 등 이런 것들도 다 돈이 걸린 문제인지라 막 그렇게 강한 처벌은 어려울거라 봅니다. 더 글로리에서도 초범은 처벌 거의 없다고 했기도 하구요. 

살아남아야지요.
그래야 이후에 뭘 해도 하지요.
왜 특정한 사람에게만 청렴함을 요구하는건가요.

드러운 것들은 늘 똥통에 빠져 사는데 조금이라도 소신 발언하는 사람들은 설사 죽는다고 해도 끝까지 이슬처럼 깨끗하게 살아야 하는군요.

이래서 권도형이 한국으로 송환되길 바라는거죠... 간만에 큰 건수 건져서 큰 돈 벌 생각에 지금 전관들 기대만방일겁니다 유아인을 능가하는 초호화 변호인단 국내 송환을 강력하게 추진중일거고 대기중일거라 봅니다

이번건 착한 전관 활용인거죠.ㅡㅡㅋㅋ

 검사나 판사나 외길로 쭉 해오는 직업정신이 있으면 좋겠어요. 한탕해서 승진 빨리 해서 변호사업계에서 우대받으려는 그런 심리... 사실 그런면에서 기수문화도 영향이 크죠. 승진밀리면 퇴진압력도 웃기는거고... 이러니 돈이 법을 우습게 아는겁니다.

돈 없어서 전관을 못쓰는거지.. 돈 있으면 당연히 전관써야하는거 아닌가요?

전관이 잘못된 제도(?)라는걸 떠나서.. 일단 재판에 걸리면 돈 많이 쓰는 놈이 이기는겁니다.

아무리 내가 잘못한게 없어도, 상대가 전관쓰면 승소는 불가능합니다...

반대로.. 내가 죽이고싶은 놈이 있다면 전관써서 소송걸면 됩니다.

최소한 몇년은 지옥을 맛보게 해줄수 있거든요.

뼈속까지 기득권층인 행태와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쉴드 치는 분들이 많네요 ㅋㅋ

본문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떤 판결이 내려지건, 유아인은 앞으로 기득권에 대한 비판이든,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든 죽을 떄까지 입다물고 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