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농장주가 개에 화살 맞췄다고 처벌?

그냥 쫓아낼 용도였으면 비비탄 같은 거 쏴도 충분한데 화살을 그것도 직구를 해서 구할 정도였으면 처벌받아 마땅합니다. 그걸 쏘면서 해칠 생각이 없었다? 말이 안되는 소리죠.
이걸 허용하면 길냥이 연쇄살해 같은거도 처벌 못하죠.

생각하는 바는 이해하는데 가해자에게 감정이입할 뉴스는 아니네요. 

저건 가해자 주장일 뿐이고 재미삼아 쏴 죽이는게 재밌어서일수도 있죠.

개, 고양이, 고라니, 아무 이유 붙여서 쏴 죽이면 아주 볼만하겠습니다. 

예전에는 모르면 설문조사하고 그랬었는데

흑화하고나서는 모르는게 있어도 막 나가네요.

그때 잘 해줄걸..반성합니다 

전염병 창궐 예방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살처분과 피해사실 입증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무기 사용을 통한 범법행위를 같이 놓는 수준에 감탄하고 갑니다.

우리 국민에게 해를 줄 수 있으니, 더러운 유태인은 모두 처리(?) 해야한다…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있다고 길에서 죽이면 안되는 것처럼 들개가 농장에 피해를 주면 신고를 해야죠

한국에서 신고 사냥외에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화살로 사람이나 반려동물 쏠 우려가 있잖습니까.

저게 문제가 아니라면 이제부터는 사람들이 식칼들고 다니며 고양이 목 따러 다닐듯...

농가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도 수렵허가 기간 외에 사냥하면 밀렵이 됩니다.

공공의 목적을 위해 하는 살처분과 개인적인 사냥 정도는 구분해야죠.

감정에 북받쳐서 주장하시는 모습이 무섭네요.

저거 닭 물어죽인 개아니고 화풀이로 지나간 개에게 쏜겁니다.
법에서도 계획범죄는 금하고 있는데,화살을 준비한거 부터가
죽일 의도가 명백한건데,쉴드칠 일이 아니죠.

이런 생각을 가진 인간들이 길고양이가 해가 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잡아다가 잔인한 방법으로 학대하고 죽이는걸 즐기는거죠

골 때리는 사고방식을 갖고 계시는군요.
저는 저 농장주라는 놈이 싸이코패스에 가깝다고 봅니다.
저런 놈 그냥 두면 "악마를 보았다"의 최민식 같은 괴물이 되는 거죠.

영화게시판에 잘 노시다가 차한잔와서 간혹 급발진하는데 하나의 패턴인가요?

아님 다중이? 아님 시골에서 농작물 키우시나요?

심정적으로는 이해해볼수도 있겠지만서도 문제해결방법이 대단히 잘못된거죠.

뉴스보니깐 저개가 화살 2개인가 몸에 뚫려 박힌채로 거리를 6시간 배회하다가 지쳐서 쓰러져있는거 신고로 다행히 구조됐다고 하는데요.

님같으면 직구로 마체테 두개사서 동네배회하다가 떠돌이 개면 바로 개목을 따자는 얘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