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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앞으로 크게 바뀐다는 서울 한강

5309

2023-03-23 22:58:30

종합운동장에서 뚝섬유원지로 곤돌라만든다는 이야기가

몇년전에 있었는데

진짜로 생기나 봅니다

집이 뚝섬유원지역 바로 근처라 좋아해야 하는건지 어쩐건지

님의 서명

국민의 짐은 되지 말자

Comments

2023-03-23 23:01:21

누군가 배 불릴 일일지도 모르겠군요.

2023-03-23 23:02:36

'그레이트 한강'은 뭐람..

2023-03-24 16:22:35

영어를 써야만 멋져보인다는 .............

2023-03-23 23:03:23

국민세금으로 봄맞이 유럽여행 중 ㅋㅋ

https://v.daum.net/v/20230323050516606

2023-03-24 22:56:45

외국 나가서 서울 시정 홍보하느라 여념 없다더군요.

명바기 따라하기도 아니고...

2023-03-23 23:03:41

장마나 폭설 오기전 배수구 청소나 미리미리 해 놨으면..

이 다섯살짜리야

2023-03-23 23:06:25

선거에서 이기면 실현할 듯^^

2023-03-23 23:15:07

그저 행정이 쉬워보이지 훈이씨...

저렇게 크게 흔적 남기는 거만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저쪽은요

2023-03-23 23:16:24

슈킹 슈킹 슈킹 슈킹~~
우렁찬 슈킹소리~~

2023-03-23 23:17:23

그냥 서울을 침수시켜서 동양의 베니스로 만드실듯 하네요.

Updated at 2023-03-23 23:21:47

수영장은 1년에 두어달만 사용할 텐데....

2023-03-23 23:22:05

오세이돈....

2023-03-23 23:24:58

아우, 우리 동네 그만 좀 괴롭혀라!

배수구 처리나 잘해

무슨 그레이트냐!

FruitsMonster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23-03-23 23:26:11

걍 혼자서 심시티를 해라.... 컴퓨터로.

2023-03-23 23:37:32

그레이트 마징가도 만들어라.

2023-03-23 23:42:49

경인운하 해먹은걸로 모자란가요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327

2023-03-23 23:48:12

배고프다 쓰고 해먹 ㅋㅋ

2023-03-23 23:52:45

한강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때문에 강변 접근성이 극히 제한되어 있고

호우기간 중 침수구간도 많은데 아무것도 안했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저거 내가 한거야'를 하고 싶은건지.... 쥐새끼한테 못된것만 배워서.

2023-03-23 23:59:41

결국 길은 하나로 통일됩니다. "건설" 그리고 슈킹이 따르겠죠..

2023-03-24 00:13:20

한강 택시 망한게 생각나네요

2023-03-24 00:20:50

또 시작이군요.

2023-03-24 16:23:28

2023-03-24 00:32:51

5살 소년이 또 심시티 설치했나보네요.

2023-03-24 00:42:37

오늘은 세금 으로 뭐하꼬?

매일 이러고 있는듯 싶어요.

2023-03-24 00:47:35

대작주의 카드를 또 내미네요.

과거에 대한 반성도 없는 부류

2023-03-24 01:09:51

저분은 토목공사 안하면 병이 나나봐요..

2023-03-24 01:27:27

슈킹슈킹

2023-03-24 02:35:42

내 세금...

2023-03-24 04:24:47

그래봐야 동네집값 오를거야란 생각 하나로 무지성으로 지지할 사람들이 태반임

2023-03-24 08:41:32

오세훈이.. 서울시청, 세빛둥둥섬 이것만봐도
참 에휴 한숨만 나오는데...

2023-03-24 16:23:56

2023-03-24 08:53:10

민간투자 들어간다면 백프로죠....

4대강 사업으로 측근, 지인들 배불려주던 쥐새X 생각나네요.....

2023-03-24 10:45:25

그 멤버들 다시 배불려줄듯 합니다

2023-03-24 15:03:11

https://biz.sbs.co.kr/article/20000109377

서울 반포의 세빛섬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007년 추진한 한강 르네상스 사업의 대표작인데요.

매해 적자가 불어나는 가운데 대출이자도 급등하면서 효성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 주요 주주들이 1천억 가까이 긴급 투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지혜 기자, 최근 자금시장 경색으로 자본 조달이 어려워졌다는 소식 저희도 여러 번 전해드렸는데, 세빛섬은 가뜩이나 누적적자가 커서 돈 빌리기 더 쉽지 않겠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그래서 주요 출자자들이 나선 건데요.

최대주주 효성티앤씨와 2대주주 SH공사 등은 내일(23일)이 만료인 세빛섬의 부동산 PF대출 984억원을 우선 대신 갚아주기로 했습니다.

지난 2009년 세빛섬이 부동산 대출을 받을 때 채무보증을 선 데 따른 이행입니다.

지난 14년 간은 세빛섬이 기존 PF 대출을 매년 갱신하면서 출자자들이 실제 지급보증 약속을 지킬 일이 없었는데요.

지난해 연말부터 자금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변수가 생겼습니다.

기존보다 더 비싼 이자 부담이 불가피해지면서 이번 대출갱신 시 연간 이자비용만 100억 원을 넘길 전망이었습니다.

하지만 최대주주인 효성이 5.2%의 이자율로 빌려주고 일반 기업보다 자금 조달 비용이 낮은 2대 주주 SH공사가 1.51% 저리로 대출금을 우선 빌려주기로 하면서 세빛섬은 연간 이자비용을 60억원 가까이 아낄 수 있게 된 겁니다.

[앵커]

출자자들 입장에선 부담 아닙니까?

[기자]

하지만 취재해 보니 출자자들도 별다른 도리는 없었는데요.

이미 지급보증을 한 만큼 세빛섬이 대출연장 이후 이자를 못 내면 출자자들이 그 이자 역시 대신 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출자자들 입장에서도 손해가 더 커지는 겁니다.

세빛섬은 연간 50억원대 적자를 내면서 2021년 말 기준 누적 적자액이 1182억원으로 불었는데, 여전히 운영의 묘수를 찾지 못하면서 지난해 적자는 더 커졌을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SBS Biz 안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