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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국에선 무명이지만 미국에서 상당한 반응 오는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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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01
Updated at 2023-03-22 22:43:10

작년 11월에 데뷔한 'FIFTY FIFTY' 라는 팀입니다.

데뷔 앨범이 음악 웹진 '이즘'에서 이례적으로 별 4.5개를 받기도 했었는데요,

이번 신곡 'Cupid'도 이즘에서 별 4.5개를 받았습니다.

참고로 뉴진스의 어텐션이 3.5개, 디토가 3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Cupid라는 곡이 한국에선 멜론 1,000위(100 아니고 1,000) 밖으로 그냥 무명인데

이 곡의 영어 버전이 스포티파이 글로벌 91위, 미국 차트 103위 까지 오르며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100의 12위(핫100 차트의 112위에 해당)에 입성했습니다.

뉴진스도 언더 핫100 2위에 오른 후 메인 차트에 입성을 했었죠.

 

 

 

 

이 곡이 신기한 게 한국어 원곡으로 들으면 크게 좋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데뷔 앨범의 호평을 알고 있어서 신곡 나왔을 때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었거든요.

그런데 영어 버전으로 들으면 음악과 언어가 찰떡이네요.

보컬도 다른 느낌으로 들리구요.

영어 버전의 곡을 낸 것이 신의 한 수가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디피 여러분도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한국어 버전

 

영어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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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3-03-22 22:48:40

영어 버전 들어보니 좋구먼요!!!

미국에서 대박!!! 나라!!!

WR
2023-03-22 22:50:55

영어 사대주의가 아닌데 계속 번갈아 들어봐도 느낌이 다릅니다

1
2023-03-22 22:54:27

대형 기획사에서 나오지 않은 그룹 같네요. 중소기획사에서도 크게 터졌으면. 흥해라

WR
1
2023-03-22 22:57:26

네 '어트랙트'라고 21년에 설립된 회사고 저 팀 하나밖에 없는 소형 신생이더군요.

유명 작곡가의 회사라든가 그런 것도 아닌 거 같구요.

1
2023-03-22 23:03:27

https://www.youtube.com/watch?v=kv3A2_spCzg

저번 활동곡까지 알고 있었는데 덕분에 신곡나온지 알앗네요.

WR
1
2023-03-22 23:08:27

곡은 2월 24일에 나왔지만 실물 음반은 어제부터 판매 시작되었네요.

입소문을 탔는지 데뷔앨범 초동이 1,500장인데

이번 앨범은 첫날 7,600장이 나갔네요.

3
2023-03-22 23:07:41

노래 좋네요+_+

헌데 중소회사라는 게 좀 걱정입니다.

매니지먼트나 기획력에서 한계가 있다보니 스타성이 있어도 넥스트 레벨로 넘어가는 게 쉽지 않아서ㅠ

WR
1
2023-03-22 23:10:42

대충 알고 있었던 저 같은 사람조차 제대로 듣지 않고 뒤늦게 곡의 매력을 알게 되었으니

이 바닥에서 대형 기획사로 데뷔는 부정할 수 없는 금수저이고

중소는 알려지는 것부터가 참 힘들긴 하죠.

1
Updated at 2023-03-22 23:13:05

뭔가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상황하고 비슷한 것 같습니다.

백아연의 노래도 열악한(?) 뮤비가 오히려 노래와 음악에 집중하게 만들어줬듯이 이것도 영어판이 더 좋게 들리네요.

일단 노래 자체가 좋네요.

WR
2023-03-22 23:18:15

번갈아 들어보면 자꾸 한국어 원곡이 번안곡 같이 느껴집니다

3
2023-03-22 23:16:06

 https://youtu.be/3CyXtti97nI

1집 중에 최애 곡 '텔미'입니다. 처음 듣고 걸그룹에 이런 보컬 음색을 가진 처자가 있다니 놀랐던 곡이죠. '아란' 이라는 멤버를 기억해 주시길.....

WR
2023-03-22 23:19:02

더 관심 가져 보겠습니다. 중소 기획사 팀이라 잘 되면 좋겠네요.

1
2023-03-23 07:24:24

노래 좋네요~
나중에라도 역주행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기획사가 잘 버텨준다면...

1
2023-03-22 23:22:49

오! 노래 정말 달콤하고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WR
2023-03-22 23:25:26

좋은 곡은 널리 널리 많이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1
2023-03-22 23:24:26

데뷔때 우연히 뮤비 보고난 이후로 노래가 좋아서 기억하고 있어요

 

WR
2023-03-22 23:26:31

저는 이즘의 평을 알고 있었음에도 좀 더 관심있게 듣지 못하고

이제야 매력을 알게 된 게 안타깝습니다.

1
2023-03-22 23:35:06

 오 노래 좋네요. 모르고 들었으면 우리나라 가수인 줄 솔직히 몰랐을 것 같네요 ㅎㅎ

WR
2023-03-22 23:51:46

아마 영어 버전으로 듣는 미국인들도 한국 노래인 걸 모르고 들을 수도 있겠네요

1
2023-03-22 23:46:51

첫 verse 를 부르는 친구의 목소리가 영어에 더 잘맞는것 같네요... 미국에서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WR
2023-03-22 23:52:45

저도 그 부분 보컬이 유난히 영어버전의 곡을 살리는 거 같습니다.

90년대에 들어봤을 거 같은 팝 보컬 느낌이에요.

1
2023-03-22 23:48:04

노래 괜찮은데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WR
2023-03-22 23:53:44

소형 기획사라서 미국에서라도 반응 터져서 잘 되면 좋겠습니다.

좋은 곡 계속 불러줘야 우리도 좋죠.

1
2023-03-23 00:01:20

노래도 좋지만 목소리가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듣기 좋아요. 그런데 한국어 노래는 언뜻 들으면 다 영어 같아서 같은 동영상 올리신 줄 알았어요. 가사 찾아보니까 한국어보다 영어가 더 많더군요. 적어도 50%는 넘어야 우리말 노래같은데 영어가 반 이상이니 좀 그래요.

WR
2023-03-23 00:14:43

그렇다보니 요즘엔 그런 부분도 장점과 특색이 되죠.

예전 여자친구의 초기 곡들이 한글 제목과 함께

가사가 거의 한국어로만 되어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듯이요.

1
2023-03-23 00:01:30

데뷔하고 방송에 안 보인다 했더니 중소기획사의 첫 기획… 대형기획사 그룹은 신곡 나오면 곧 1위 후보도 되는데 기획사가 약하면 데뷔도 쉽지않네요 역주행이라도 되면 좋겠어요 아직은 데뷔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지금부터 잘 되면 좋겠네요

WR
2023-03-23 00:17:11

자세한 건 모르지만 음원 발매가 2월 24일인데

실물 앨범 판매가 3월 21일인 것도 뭔가 제작 사정이 있었던 듯 하더군요.

활동이 끝나고 나서 음반 판매가 시작되었는데

슬슬 입소문 타면 오히려 호재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1
2023-03-23 00:20:50

오 노래 달달하니 좋네요

WR
2023-03-23 00:38:49

달달하게 듣기 넘 좋습니다. 질리지도 않구요.

1
2023-03-23 00:33:25

 저도 오늘 들어봤는데 노래 참 좋네요. 특히 영어 버전이 말도 안되게 좋습니다

WR
2023-03-23 00:40:20

좀 더 관심을 가졌더라면 처음부터 알았을텐데

발매 했을 때 한 번 들어보고 지나쳐 버려서 지난 시간이 아깝네요.

1
2023-03-23 01:08:20

일단 기본기 자체가 탄탄하네요^^ 

 

안 그래도 짐 미국에서 반응온다는 소식으로 커뮤들에 퍼지는 중인데 ㅎ 이 기회에 잘 되면 좋겠습니다~  

WR
1
2023-03-23 11:46:44

소문이 많이 퍼지고 많이 들려지게 되면 좋겠습니다

1
2023-03-23 01:28:31

오 노래가 매력적입니다.
잘 될듯합니다. ^^

WR
2023-03-23 11:47:47

보컬도 매력적이어서 노래가 훨씬 좋게 들리는 거 같아요

1
2023-03-23 01:54:04

 저는 미국에 거주하다 보니 케이팝 그룹의 인기를 오히려 미국 기준해서 실감하는데요, 말씀하신 예에 해당하는 보이그룹이 Ateez 입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있고 인기도 있어 언급하신 걸그룹과는 살짝 다를 수 있지만 Ateez 의 미국에서의 인기는 정말 엄청납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인기가 이에 못 미쳐서 놀랄 정도로요. 해외팬들이 선호하는 그룹들이 따로 있긴 한가 봅니다. ^^

 

덕분에 좋은 뮤지션 알았네요. 배경으로 틀어놓고 일하는 중입니다.

WR
2023-03-23 11:48:58

예능에서 뉴욕 거리에선가 현지 여성들 붙잡고 물었을 때 에이티즈 대답이 나온 걸 본 거 같아요.

현지에서 직접 언급이 많이 되면 찐이지요.

1
2023-03-23 07:02:30

2022년 그래미 최우수팝듀오퍼포먼스를 받았던 도자캣과 SZA의 Kiss me More 가 생각나는 곡이네요.
중소기획사 아이돌들이 잘 되어야 되는데 이래 저래 힘든 경우가 많죠.
얘네들도 잘 되었음 좋겠습니다.

WR
2023-03-23 11:51:31

옛날하고 달라서 작은 회사에서도 실력있고 매력있는 친구들이 많죠.

안타깝게도 일단 관심도에서 다르게 데뷔를 하니 ㅠㅠ

이런 미국에서의 입소문이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1
2023-03-23 07:13:37

저희 큰딸 현재 최애네요.
뜬금없이 이제 막 나온애들인데 너무 좋다고 강제로 들려주던…

WR
2023-03-23 11:51:59

따님이 안목이 있으시군요

1
2023-03-23 10:31:04

와우 노래 정멀 좋네요 고맙습니다.

WR
2023-03-23 11:53:06

저도 한번 스쳐 보냈던 곡을 다시 제대로 들어보게 돼서 다행입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2023-03-23 12:36:52

영어버전 달달해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노래 정말 좋네요~

WR
2023-03-23 13:46:32

좋은 곡 알리게 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1
2023-03-23 20:51:47

출근길 지하철에서 포스팅 보고 뮤비를 봤는데 노래 참 좋네요.

BTS 타이틀 곡이나 최근곡은 뉴진스 디토 정도 아는

아이돌 노래는 거의 모르고 잘 듣지도 않는데

출근길 내내 듣고 퇴근 길에도 들었습니다. 집에 중고딩 아이들에게도 들려줬습니다. ㅎㅎ;;

WR
2023-03-23 22:45:46

혹시 입소문 타고 유명해지면 아빠가 니들보다 먼저 알아봤다고 자랑하세요

1
2023-03-23 22:17:37

 노래 좋네요 ㅎㅎ

 근데 그룹이 뜰려면 역시 기획사를 무시 못하죠 ㅠㅠ

 

WR
2023-03-23 22:48:07

그래서 지금 동앗줄은 미국쪽 반응이 한국으로 넘어오는 걸 바라야 하는데

소문 좀 나서 잘 되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대형 기획사는 알아서 잘 먹고 잘 사니까 

작은 회사 친구들은 뭔가 좀 더 응원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더군요.

1
2023-04-01 00:03:05

도입부 음색이 너무 좋아서 듣다보니 계속 듣게 되네요

음방 무대까지 찾아봤는데 중소기획사 티가 나긴 합니다

그래도 노래가 좋으니 흥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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