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나름 신사적인 해외 싸이트?인 줄은 모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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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3-19 04:23:43
여튼 긍정적 답변을 보내는 걸 보면 꾼은 아닌 것 같아 다행이네요.
얼마 전 네이버온 관련 파일 재생하며 예전의 KMPLAYER를 사용하려고
다운받는 과정에 뭔 카드 인증이 있길래 그나마 급한 마음에 할마씨 카드로 했었지요.
그 프로그램을 선택한 자체가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조치였습니다만...
난데 없이 결제 관련 텍스트가 오길래 뭔가 했더니 해당 카드에 지덜 멋대로 결제를 한 거더군요.
메일 주소가 있어 이거 모야 했더니 바로 취소하겠다는 답장 받았구요.
잊었나 했더니 며칠 후 다른 두 군데서 비슷한 상황이 생기네요.
일단 해당 카드 해지부터 하고 컨택할 수 있는 메일이 있길래 같은 내용을 보냈지요.
WTF으로 시작할 수는 없고 기냥 좋은 말로 할 때 취소하랬더니 바로 그리하겠다고... ㅎ
예전에도 엄한 경우를 당했던 터라 지들이 뭉게면 할 수 없는 건데
어? 이렇게 쉽게 수긍을 하는 거야 생각이 드니 꾼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마 액수가 작아 할 수 없지 했었는데 말이나마 그렇게 나오니 다행이랄까요?
좀 지나면 알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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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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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사기의 수법이 교묘해지더군요
잠시도 정신 차리지않으면 코 베어갈 세상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