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 단양 도담삼봉~제천 충주호 케이블카 코스로 돌고 왔습니다.
내륙지역 여행은 처음인데 둘러볼 곳도 많고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가을 단풍철쯤에 다시 한 번 오자고 하긴 했는데 그땐 사람이 엄청 많겠죠?
아무튼 잘 놀다 왔습니다.
1. 도담삼봉
2. 단양 잔도길
3. 구인사
4. 다누리 아쿠아리움
5. 카페 산
6. 충주호 케이블카
단양 조용하고 좋죠. ㅋ
겹겹이 겹쳐진 산들을 보니 진경산수화가 왜 발달했는지 알게 됐습니다.
저도 단양여행 몇번 다녀왔었는데 정말 멋진 곳이었습니다
관광지가 다 가까운데 있어서 동선 짜기도 편하고 즐길거리가 다양하더군요.
구인사 참 좋죠 도담상봉도 좋아합니다^^
저도 두 곳 다 만족스러웠어요.
다누리 아쿠아리움이 꽤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네. 볼거리도 많고 아이들도 재밌어하더군요.
충주 가셨으면 수영식당 두루치기를 드셨어야죠~~
아쉽게도 충주는 못갔습니다. 다음에 가게되면 꼭 먹어보겠습니다~
충주 수영식당 두루치기가 그렇게 맛있나요?
제가 먹어본 두루치기중 탑티어입니다.1년에 두번은 그거 먹으러 일부러 충주중앙탑 관광일정을 잡습니다. ㅎ
좋은 맛집 정보 감사합니다
충주 가면 여기 꼭 들러봐야겠습니다
안그래도 2주전에 갔다왔어요. ㅎㅎ
오 때깔이 좋네요. 맛나겠어요.
우와~
비주얼이 장난 아니네요
보기만 해도 엄청 맛있을 것 같습니다
2만원입니다. ㅎ
단양 좋죠..대딩1학년때 사귀던 처자의 고향이라 뭔가 애뚯함이 있습니다.. 기다리기엔 그녀의 인생이 너무 아까워서 제가 찼거든요 ^^
뭔가 달콤쌉싸래한 추억이네요. ^^
단양 가신곳 따라 방문해도 좋겠네요
근데 2박 3일이나 걸리나요?
중간 일정이 생략되어있는데 아래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첫날에 도담삼봉 -> 만천하스카이워크 -> 단양 잔도길 -> 수양개빛터널,
둘째날 구인사 -> 온달관광지 -> 다누리아쿠아리움,
셋째날 카페산 -> 제천 충주호 케이블카 -> 제천 내토시장 이렇게 보고 왔습니다.
저는 매년 아이들과 도담삼봉 주차장에서 차박 해요~^^ 단양 조용하고 참 좋은거 같아요
야경은 또 다른 분위기네요.
단양 조용하고 좋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