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외가쪽에 계속 우환이....

지난 주말에 외ㅏ삼촌께서 돌아가셔서 장례를 치루었는데 

그 외삼촌의 바로 위 누님 저에게는 둘째ㅔ 이모님꼐서

정신을 놓으셨다고 하네요.

외가에 이모 두분과 외삼촌이 계시고 저희 어머니께서 늦둥이 막내라 나이차도 많으신데

첫쩨ㅐ 큰이모는 70년대 후반에 백혈병으로 돌아가셔서 저에게는 기억도 없는

그리고 둘째 이모님이신데 올해 연세도 있으신대

이민간 아들(사촌형)과 같이 살겠디는 이모부(한국전쟁에 혼자 남하)님과

미국으로 가신것이 20년정도 되셨는데 이모부님은 오랴전 돌아가셨고

이모님도 90이 넘으셨어도 작년 가을까지도 간강하셨는데 

한달전부터 갑자기 안좋아지셔서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정신이 오락가락 하신다네요.

멀쩡히 정신이 있어 대화도 하고 하시다가 

갑자기 눈을 감고 주무시듯 정신을 놓으신다고....

마은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는데.....

딱히 해드릴게 없네요.

두달전쯤에 한국에 살고 있는 사촌누님이 이모님 봡고 왔는데 

갑자기 않좋아지시니 자기도 어떻게 하나 모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