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속눈썹에 입김이 방울방울.......

전등사러 도매점에 걸어서 갔다오는데

돌아 오는길에 결국 마스크를 잠시 벗었네요.

마스크 프리이기는 한데 

아직은 좀 불안해서 마스크를 하고 있는데 

오늘 춥다고는 하지만 얼마전 한파만큼은 아닌데

마스크 하고 걸어서 그런디 입김이 콧등 고안으로 올라오면서

속눈썹에 무방울 맺히는게 보입니다.

눈 수술 여라ㅓ번 하면서 부적용이라고 할수 있는

쌍꺼풀이 생기고 속눈썹이 길어져서 시야에서 속눈썹이 살짝씩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속눈썹에 입김이 물방울 처럼 달리니 

시야를 더 방해 하는군요.

 결국 마스크 벗고 눈썹에 맺힌 물방울 털고

안전하게 집에 도착.....

이번에는 전등 교체하느라 또 버벅버벅.....

눈으로 보고 가는게 아니라 그냥 감으로 갈다보니.....

아버지가 교체 하신다고 하는데 사다리 타고 올라가 

작업하는데 공연히 불안해서 내가 한다고 하고 겨우 교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