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무리 이해 하려해도 불쾌한 인사팀 직원

제가 볼때 눈치가 저정도로 없으면 좀 어딘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저 인사팀 직원이 본가만 챙기고 처가 사람을 왕래도 없고 사람으로 안보나 봅니다.
다른 사람도 본인같다고 생각한 듯...

제가 사회경험 부족하고
인간관계도 좁아서요

어색해서, 긍정적?이게 보이고싶어서 그럴수있다쳐도요

조사 관련해서는
조심에 또 조심하고 그러는데...

확실히 문제 있어보입니다

인사팀 일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서비스마인드와 눈치가 있어야 되는데..

저런 사람을 인사팀에 계속 둔다면 그것도 참 문제네요

저런 사람은 똑같이 겪어도 남 탓만 할 뿐 깨닫지 못해요.

내로남불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ㅋㅋㅋㅋㅋ 는 조금 아니 상당히 문제인데요

한가지 단면만 가지고 사람을 평하면 안되지만 평소 행실이 어떨지 알겠군요

저라면 따로 인사팀장에게 말해두겠습니다. drymoon님은 넘어가도 다른 사람같으면 인사팀가서 삿대질해도 할말없는 사안인데요..

명복을 빕니다 소리는 안해도 상관없는데 상을 당한 사람한테 ㅋㅋㅋ?

사내에 두루두루 알려야할 수준인데요?

상당히 예의가 없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개념은 어디다 뒀는지 궁금하네요..

 무안할 때 ㅋㅋㅋㅋ 가 

 그냥 파블로프의 개처럼 조건반사로 튀어나온 경우군요

인사잖아요...

심한데요. 저라면 직접 얘기를 하든, 인사팀장에게 얘기해서 꼭 사과 받아낼 듯 합니다.

인사팀 이나 관리팀 직원 중에 저따위로 현업이나 일선 현장에서 몸으로 뺑이치는 직원들 개무시하고 자기들이 관리한다고 생각하면서 회사 복리후생은 앉아서 꼬박 꼬박 제일 먼저 챙기면서 저따위로 태도로 일처 하는 직원들이 더러 있죠.

할머님 돌아가셨다고 연락드렸더니 "그래서 내일 일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지껄였던 책임 생각나네요. 생각보다 주변에 소시오패스 많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냥 되먹지 못한 넘이구만유. 저런거 한테 어떤 이해나 공감을 바라지마시고 사람취급안해주면 됩니다.

맞습니다. 저런 직원은 인사팀에 있으면 안됩니다. 사실 인사팀에 있어보면 직원들에게 해줄 수 있는게 제도적으로는 별로 없지만, 그래도 직원편에서 해석해주고 이해해주려는 태도가 중요한데 위에 직원은 영 아닙니다.

본인이 당하기 전까진 뭘 잘못했는지 모를사람이네요. 정작 본인이 당하면 자기가 한건 생각못하고 화낼거 같구요..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네요. 회사를 합병한 후 합병한 회사의 인사 제도를 따르는 과정에서(합병한 회사의 직원이 더 많아서 그쪽을 따르게 된 이상한 상황이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의 휴가가 휴무일 포함 5일에서 휴무일 제외 5일로 변경되었는데, 해당 제도를 설명하는 인사과 직원 앞에서 제가 이 부분이 달라졌네요 라고 이야기 했더니, "휴가가 늘어나서 좋으시죠?" 이러면서 웃더라구요.

사실 해당 제도를 알게 된 게 제가 부모님이 그 전해에 두 분 다 몇 달의 차이를 두고 돌아가셨고, 한 분은 주말을 끼고 돌아가시고 다른 한 분은 평일에 돌아가셔서 알게 된 것인데, 부모님 돌아가시고 1년도 안 된 시점에서 우리 회사가 인수한 회사의 인사과 직원이 이렇게 이야기 하니 정말 피꺼솟이 되더군요. 

다행히 그 때 멱살 잡이는 안했습니다만, 그 뒤로 그 인간은 인간으로 안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행히 그 직원은 회사를 그만두기도 했네요....)

몇년 전 작은 아버님 돌아가셔서 뒷좌석에 부모님 모시고 장례식장 가는데

조수석에 탄 와이프가 전화 통화하면서 하하거리더이다.

20년 동안 부부갈등이 극으로 심했는데, 그 이후로 완전히 정 떼고 현재는 별거중입니다.

특히 조사를 접함에 있어서는 극히 조심하면서 표현 하나를 하더라도 두세번 더 고민을 해야하는데, 인사라는 업무가 맞지 않는 사람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의식적인든 무의식적이든 "ㅋㅋㅋ" 사용하는 사람, 그냥 멀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