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가 우루과이전 공식 기자 회견에 이 선수를 데리고 나온 의도가 어느 정도 보이죠. 그렇게 까지 해서 힘을 실어 주고 싶을 정도로 부담되고 중요한 포지션인 것 같습니다.
축알못이라 보이는 것만 보고 평가했는데 중요한 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벤투호에서 가장 지저분하고 가장 힘들고 가장 거친위치입니다. 이제는 저 자리에 정우영 말고 누구 라는 말이 안떠오르죠… 이기나 지나 내일이 생에 마지막 월드컵경기라는 각오로 열심히 해주시고 저도 열심히 응원하렵니다
이전 감독부터 계속 나오는 선수 중에 하나인 건 다 이유가 있는거군요
이제 하루정도 남았군요. 금요일 밤 12시에 조 예선 마지막 경기라니 이건 저라도 치킨 각이네요. ㅎㅎ
내일 이맘때 또 흥분 모드로 들어가겠네요
현대축구로 오면서 더더욱 중요해진 자리가 되었죠. 수비진 앞에 서서 뒤의 수비진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상대 공격수가 압박해오는 것을 벗겨내고 앞의 우리 선수에게 정확하게 패스를 보내면서, 때로는 중거리 슛으로 공격 가담까지
이게 다 되면 유럽 유명 빅리그 빅클럽에서 이미 주전으로 뛰었죠.
혼자 욕받이는 다 했고, 큰 정우영도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 좋으나 싫으나 이제 96라인 이하의 선수를 발굴해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정말 고생 많았고,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경기인만큼 후회없는 경기를 하길 바랍니다.
축구는 보면 볼수록 어렵군요
정우영 선수는 매번 이번에는 잘하나 보자 라는 생각으로 봤었는데
이번에는 좀 다르게 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길 기대합니다. 손준호, 백승호 아니면 새로운 인물이 무럭 무럭 성장해서 이 자리를 빨리 메꿨음 싶네요.
저도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더라도 가나전처럼 소리지르는 흥분의 순간이 있기를 바랍니다
벤투가 우루과이전 공식 기자 회견에 이 선수를 데리고 나온 의도가 어느 정도 보이죠. 그렇게 까지 해서 힘을 실어 주고 싶을 정도로 부담되고 중요한 포지션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