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오늘 하루 40cm 내린 눈. 학교 안가고 신나게 노는 아이들
39
5546
2022-12-01 16:12:35
어제 저녁에 이미 학교에서 눈이 많이 예상 된다며 학교수업이 없을거라는 이메일을 받고 환호한 녀석들. 아침 늦으막이 일어나 밥먹고 눈치우러 아이들과 나와서 신나게 놀아봅니다.
눈에 파묻힌 설정샷. 사실은 앉아있는 중입니다.ㅎ
녀석들은 신나게 놀고 들어와 할일도 없겠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했습니다. 이제는 다 커서 지난해 부터는 자기들끼리 알아서 하게 아주 조금만 도와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창문 밖을 처다보며 오늘 밤에도 꼭 눈이 많이 오기를 바란다며 한시간 전 잠자리에 들어 지금은 꿈나라에 가있습니다.
님의 서명
Getting old sucks but everybody's doing it.
31
Comments
글쓰기 |
역시 이동네와는 수준이 다른 눈의 양이네요.
오늘은 정전으로 학교가 문을 닫았는데 내일은 일단 2시간 늦게 등교하라는데 오늘도 눈이 오고 기온은 더 떨어져서 내일도 왠지 둘째랑 하루종일 집에 같이 있어야 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