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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부득이 익명입니다만 지금 공기업들 다들 분위기 개판입니다.

 
71
  9678
2022-12-01 11:29:51 (223.*.*.253)

이명박근혜 때 보다도 더 노동자가 불리해지는 여러 조항들을 교묘하게 푸시하고 있어요.
완전 공공기관 노동자들은 까라니까 까는대로 그냥 까이고있고 노조 있는 공기업들은 사측과 전혀 타협점을 찿을 수 없는 수준이라 쓸 수 있는 카드가 파업밖에 없는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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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2022-12-01 11:30:22 (223.*.*.38)

공무원도 마찬가지일걸요

WR
3
2022-12-01 11:31:49 (223.*.*.253)

그쪽은 어떤 쟁위행위조차 못하니까 심적으로 더 스트레스일 수 있지요.

17
2022-12-01 11:45:04

검찰은 정부정책에 불만을 가지고 집단행동을 해도 기레기들이 빨아주더군요.

WR
1
2022-12-01 11:57:18 (223.*.*.2)

앗...아아....

62
2022-12-01 11:31:29

 투표 잘못한 댓가가 이렇게 진행이 되고 있군요

23
2022-12-01 11:47:34

고작 0.7%의 댓가치곤 너무 가혹한 5년 입니다. 

10
2022-12-01 11:49:03

5년까지 가지 않을 수도 있구요. 그나마 다행은 국민들 60프로 이상이 잘못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는 점이네요

2022-12-02 11:21:49

다시 촛불을 들어야 한다면 이번엔 40~50대가 먼저 들진 않을겁니다.

11
Updated at 2022-12-01 11:32:33

어제 본 일본영화 신문기자에서 나오던 내용 그대로네요.
이 영화 안 본 분들에게 추천!

4
2022-12-01 11:34:05 (223.*.*.101)

당장 한전, 가스공사같은 큰 기업들 올해 채용 잘렸죠?
그 TO들을 어디서 뺄까요ㅎㅎ

2
Updated at 2022-12-01 11:39:40

기업에서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을 더 뽑는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모두 잘 버티시길
바랍니다
이 상황이 좋으면 그대로 가면 되는거고요

17
2022-12-01 11:43:47 (223.*.*.101)

비정규직이요?
아예 안뽑습니다ㅋ

3
2022-12-01 11:40:59

이제 겨우 몇개월 인데 참 암담하네요.

32
2022-12-01 11:44:45

음모론에 따르면, 성동격서입니다. 모두 어렵다며 관심을 노사와 제도 문제로 돌려 놓고, 민영화나 자산 매각 쪽 작업을 꼼꼼히 하는 것이죠. MB 때의 경험도 있고, 정권의 지속성을 의심해서인지, 집권하자마자 눈치도 안 보고 신속하네요.

제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신다면 선생님 생각이 맞습니다.

WR
5
2022-12-01 11:48:23 (203.*.*.54)

현직 근무자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큽니다.
저희쪽은 노조 결의안 투표율과 찬성 비율이 역대급이라 오히려 노동자 단결은 더욱 강해진 상황입니다만
이렇게까지 쪼으고 깐다고? 너머에는 분명 다른 개수작이 있는것이죠.

1
2022-12-01 11:45:53

하~

앞으로 4년 6개월이 더욱 걱정입니다.

13
2022-12-01 11:46:10

그 공기업 다니는 사람들 중에 2번 찍은 사람들 최소 절반은 되겠죠? 이럴 줄 몰랐을까 싶습니다. 

13
2022-12-01 11:47:57

노동자가 힘들다 그럼 사업주들은...더 죽을 맛이죠 

공기업들같이 방만하게 경영하고 직원들 임원들에게 돈뿌리고 

그게 세금으로 갚아야된다면 과연 좋을까요..

정규직이라고 해서 철밥통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봐져요 ..

모든 회사와 기업 ..그리고 공공기관들 조차 무료로 운영되는건 아니니깐요

필요없는 공무원수 조정해서 그 비용을 다른곳에 사용하는게 과연나쁠지;..

 

 

WR
43
2022-12-01 11:49:21 (203.*.*.54)

선생님 그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29
2022-12-01 11:50:28 (223.*.*.101)

공기업이 방만하게 운영요?
ㅋㅋㅋㅋㅋ 진짜 기가 찹니다

56
2022-12-01 11:52:59 (211.*.*.146)

ilil 조합 닉은 과학입니다.

2
2022-12-01 11:54:43

공기업은 공공요금 동결 수준으로 틀어막고 있던게 크죠
정치로 흐를까 여기서 자제하겠습니다만

21
2022-12-01 12:04:36

산업용 전기요금 200원 받아야 되는데 정부에서 50원만 받게 해서 대규모 적자나면 한전과 그 직원들이 방만하게 경영해서 그렇단 말이죠?
지하철 요금 3천원은 받아야하는데 노인분들 공짜표 나눠주고 요금도 2천원도 안되게 받아서 적자나도 공기업 잘못이고 직원들이 임금많이 받아서 그런거구요. 이 말씀이 하고 싶으신 건가요?

24
2022-12-01 12:05:17

그냥 익명보다 더 싫은 바코드 닉네임


22
2022-12-01 12:06:37

바코드 = 방구석 백수여포

17
2022-12-01 12:11:16

블라인드에서 보던 바코드닉네임이 dP까지 진출하네요. 훠이~

10
2022-12-01 12:20:30

제 기억이 맞다면 닉변 여러차례하고
문제된 글은 지속적으로 삭제하며 계속
이러고 있는 유저인걸로.

14
2022-12-01 12:19:38

방만하게 경영한 증거가 어디에 있나요?

5
2022-12-01 12:46:14

사업주인가 보네요. 아닌데 이런 생각을 한다면 참 안쓰럽구요.

2
2022-12-01 17:39:52

노동자가 힘들다 그럼 사업주들이 더 죽을 맛이라면 사업주 안하겠죠..

 

노동자가 힘들때 사업주가 더 죽을 맛인 사업장은 다 폐업합니다.

 

인간의 욕망이라는 원초적 에너지로 굴러가는 자본주의를 얕보지 마세요

3
2022-12-01 11:59:30

공기업이든 공무원이든 지도층의 의중이 즉시 반영되는 조직이고 노동자, 근로자, 하급직, 하위부처부터 깧아뭉개 올라오는 것은 예측되던 것 입니다.

10
2022-12-01 12:36:47

이걸 신고??

대통령 이름만 들어가면 자동인가요?

4
2022-12-01 13:09:27

태평성대 얘기 아니면 다 듣기 싫겠죠.

5
2022-12-01 12:37:29

사기업도 직원에 대한 복지 축소하고 해고 종용하는 경우 많아지고 있어요.

노조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어용이라 ㅜㅠ

1
2022-12-01 12:48:26

 소기업이라 워낙 최소인원이라 그런지 ... 해고 종용 같은건 없군요 ~

5
2022-12-01 14:17:02

공기업 방만하게 운영해서 민영화 시켜야 발전 한다는 이야기는 진짜 옛날 이야기 입니다.
요즘 공기업 방만하게 운영 못합니다.

5
Updated at 2022-12-01 14:43:24

 지금 연봉 높은 공기업 직원들 걱정할 때가 아니지요.

 

화물연대도 그렇고 건설쪽도 지금 최악인데

그 노동자들도 그렇고

서민들이 걱정입니다. 

 

현 정부는 아예 그들을 위해 뭔가 정책을 내는 시늉도 안하고 있죠

7
2022-12-01 15:56:12 (223.*.*.29)

이런 댓글이 정말 최악이죠
그런식이면 서로가 남일인데 도와줄 이유가 하나 없습니다
그리고 '공공운수노조'인건 알고 계세요?

5
2022-12-01 17:44:51 (14.*.*.213)

저희도 그렇습니다
난리죠 .게다가
공공요금까지 무자비하게 올리면서
민영화, 사유화가 진행중이죠
이게 교묘한게 전체를 민영화하면 반발이 있으니까
공기업 사업자체를 야금야금 조금씩 주는 방향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런게 당장 눈에 띄진 않지만 나중에는 통으로 기관산업 이권을 대기업들이 갖게 되죠
머리좋은 놈들이에요
사측도 노조압박이 너무 심해서 속수무책으로
노조간부들이 감봉등을 당하고 있고요
모든 사업장에서 전체 총파업이 한번은 일어나야 뭐라도 될것 같은데 그게 또세대갈등이니
뭐니 여러가지가로 어렵네요
(댓글에 배부른월급쟁이니 뭐니 쓰는 글들은 개무시해야줘!! )
모든 복지가 사라진 상황이이고 직무급제에
심지어 월급까지 손대려 하고 있어서
참 어려운 시기네요

2022-12-02 10:25:26 (61.*.*.131)

익명이긴 하나 글 내용 보면 어느 회사인지 금방 아실 수도... -_-;

저희 회사는 택지개발을 하고 남은 수익을

 

1. 주변도로 등 인프라 구축에 지출 (인프라는 지자체에 무상귀속)

2. 저소득자 위한 각종 임대주택 확보 등

 

이 2가지로 소진합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남는 장사인 택지개발을 민간에 넘기려는 움직임이 감지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어떤 건설사 배를 불리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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