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용과같이 7 진행중입니다만 언제부터 재미있어질까요?

사실 게임이란게 초반부터 지루하다고 생각하시면 접는게 맞습니다
괜히 시간낭비하지마시고

어차피 차고넘치는게 게임인데
본인한테 맞는 장르나 시리즈를 찾는게 어떠신지?

많은 분들이 시리즈중 손 꼽는 7이 이정도라면

취향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시리즈 부터 안 하셔서 

이 세계관에 흥미가 없는 상태가 아닐까요 . 

키류가 주인공이고 전투가 액션이였을때 최고로 뽑는

용과같이0(제로)를 해보시고 역시나 재미 못느끼시면 이 시리즈가

맞지 않는거라고 봐야될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용과같이 제로 극 극2 6 7, 저지아이즈 사신의 유언,로스트저지먼트를

재미있게 즐긴 유저입니다. 

4,5장 이후도 별로시면 이후로도 재미없으실거에요.

용과같이 7 스타일이 원래 그렇습니다.

병맛과 RPG적 요소 그리고 컷씬

저는 재밌게 했어요.

10시간 진행에 현재 6장이고 게임 조작시간보다 컷신이 더 많아 지루하다고 느끼신다면

아마도 서브퀘스트나 미니게임 같은 것들 죄다 스킵하고 메인스토리 위주로 달리시는 듯 한데,

그렇다면 용시리즈 자체가 취향에 안맞으실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대로 진행하신들 재미를 느끼시기는 힘들어 보여요.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용과같이 시리즈의 재미포인트중 메인스토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30%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극1, 7 해보니 저랑은 안맞네요. 해야할 겜도 많은데 시간이 아까워서 완전히 접은 시리즈입니다.

노가다 필수인 RPG 게임입니다.
드래곤 퀘스트 재밌게 했으면 재미있는 게임인데 그런 JRPG 게임이 취향에 안맞다면 계속 재미없을거에요.

저는 오랜만에 게임불감증 없이 잼나게 달렸습니다 ㅎㅎ 종합선물세트 같은 게임이었어요

병맛 게임이라 낄낄거리면서 하는 맛에 하는 게임이라
성장하는데 초점을 맞추시면 안 맞을것 같습니다.

전작을 몰라도 전혀 상관없다는 상당히 와전된 말입니다. 오히려 이 게임 후반부의 가장 중요한 몇몇 시퀀스는 이전 시리즈를 전혀 접하지 않은 사람은 절대 이해할수도 재미를 알지도 못하는 장면 투성이입니다. 이 게임이 라오어2와 가장 비교된 부분이 그거예요. 이전 시리즈를 즐긴 팬들과 캐릭터들에 대한 예우의 차이

스토리 좋고.
캐릭터들 좋고. 다 좋은데

저랑은 톤이 안맞더라구요.

Ps4 부터 극.제로 ps5 7까지 해봤지만.

저는 매번 옛날 클래식 게임
Ps1.2때 게임 하듯이 딱딱한 모션이나
액션의 단순함 + 반복 노가다 라

저랑은 안맞더라구요.

반쪽짜리 오픈 월드 스타일 게임인데 시스템이나 조작이 답답하고 어설프죠.

딱 노가다형 일본 게임이라 그부분이 할만하다면 재미있는 게임이고 아니면 별로인 게임이죠

 전 시리즈 다 했지만 개인적으로 후반부는 컷씬도 많고 질질 끌어서 5편과 비슷하게 정말 지루했어요.. 

같은 의미로 드래곤 퀘스트도 예전부터 재미있다 해서 너무 해보고 싶었는데.

드퀘 11s 해봤는데 너무 클래식 해서 적응을 못하겠더라구요.

파판은 10으로 접했을때 좀 별로였어서 관심없다가 

이번에 7리메이크 해봤는데 은근히 제법 재미있더라구요.

아쉽게도 엔딩은 못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