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주식땜에 한강에 들어간다는 게 공감되는 요즘입니다.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저도 제약주 한번 샀다가 반토막 가까이까지 떨어져서 2-3년 묵혔다가 300프로 급등해서 팔고 나온적이 있습니다
상장폐지 걱정없는 회사라면 10년짜리 적금 넣었다 생각하시고 어쩌다 한번씩만 주가 점검 하는것이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전 나이먹고도 돈이없는데..3억 마이너스라니..

그래도 가세가 쓰러질정도 가아니라 거기에맞춰서 최대치 햇겟죠.. ..

지금이라도 늦지않앗습니다 잘애기해보시고 다시 지금부터 잘하면되죠..

저보다 훨씬 나은인생입니다..  

여유자금 있는 분이면 시장이 좋아지길 기다리기라도 할텐데 저는 영끌빚끌이라 이번달 카드값까지 막히게 생겼네요 하... 카드값 막으려면 주식 팔아야되는데 지금 팔면 손해가...정말 눈앞에 한강이 아른거리는 요즘입니다 욕심이 죄라기에는 너무 슬픈 현실이라 주식뿐이 가난을 벗어날 길이라는 생각에 그만...

헉.... -3억이어도 버틸만한 재력이라는건 다행이네요

힘내라는 말씀밖에 못드리겠네요

-80%란 말씀이신가요?

-20%면 그냥 버티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걱정이 크시겠습니다.

바이오주는 작전세력들의 놀이터입니다.

개인은 안들어가는게 좋습니다.

현재 가진 자산이나 제 연봉에 비추면 가세가 쓰러질 정도는 아니라고 하시니 그나마 다행이고..

아내분 잘 설득 하시길 바라며..저 포함 걍 개미는 존버 밖에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힘 내자구요 ! 

SK바이오 -75% 물려있네요

어쩌겠어요 묵힐수밖에요.. 

아내분께는 절대 보안유지 하시길..

제 글인줄..

그래도 말씀하신 거 처럼 자산이나 연봉이 있으시니 한강가실 건 절대 아니시라고 보고 와이프 분에게 등짝 스매싱 맞고 오름장을 기다리시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힘내십시요. 

 ㅠㅠ.. 남일같지가 않네요. 저는 올해 6월에 삼전 삼전우 빼고는 다 정리를 해서 그나마 낫긴 한데. 삼전이 우량주라 그냥 10년 보유 생각으로 쭉 들고 갑니다.

힘내세요. 또 좋은날 올겁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저도 2장이상 손실이고, 최근에는 아예 확인 조차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손을 대기에는 이미 한참이나 늦어 길게 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거리를 좀 두고, 머리를 식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글을 보니 연봉이나 자산이 넉넉한 분으로 보이니 더 늦기전에 아내에게 얘기하여 가정불화부터 진화하시는게 중요할거 같네요

버틸수 있는 기업을 사셨다면, 이자 감당하실 수 있다면 와이프분께 얘기 안해도 되지 않을까요.

투자의 고통을 굳이 나눌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건데 속이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위추 드립니다.

참고 기다려야 할지...

지금 처분을 고민해서 결정해야 할지

힘든 시기인거 같습니다.

당장은 힘드시고 복잡한 마음이 드실 것 같아서

정확한 판단이 힘드실 수도 있어서

좀 숙고의 시간을 가지신 다음에 결정을 하시는게

그래도 좀 더 나은 결정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힘내시고 좋은 결정으로 피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이오주는 대형주라도 느닷없이 거래정지 상폐되는 경우가 많아서 무조건 존버하기도 쉽지않습니다. 지금 시장이 저점이고 더 떨어질수도 있지만 1-2년 내로 반등은 한번 줄거라고 봅니다. 기다렸다가 고점대비 50프로정도 반등줄때 손실처리하는 방법도 있지만 정답은 없고 본인이 결정하셔야겠네요. 힘내시고 아내분에게는 사실을 말하세요. 혼자 묵혀두고 끙끙대면 병 생깁니다.

전 하소연도 못할 금액이네요. 

삼전 등등 물려있는게 여럿 있는데 모르겠어요. 몇  % 마이너스 인지.. 안본지 몇 달 되었습니다. ㅠㅠ

다행히 전 물타기 이런거 안하고 그냥 냅두고 있었습니다..

힘내세요..  좋은 결정하시고, 금전적인 피해 없기를 바랄게요..

티 안내고 지낼 수 있으면 걸릴 때까지 자연스럽게 지내세요.
괜히 미리 얘기한다고 해서 아내분께 걱정거리 안겨드리고 가정불화 원인만 만들지 달라질게 없지 않습니까?
누가 압니까? 기다리다 손실이 많이 복구 되었을 때 아내가 알게된다면 지금보다 말하기 편할지도...

-3억이라도 생활비가 모자라는 것도 아니고 버티실 수 있는데 그걸 모하러 얘기하세요 ㅜㅜ

끝까지 비밀로 하세요

이런 걸로 이혼하네 마네 합니다 ㅜㅜ

본인이 힘드시면 말씀하시고

감당하실수 있으면 굳이 말할 필요 있나 싶네요.

빚에 물타기라니요.

주식 시장에는 사라진 종목들 많아요. 사라져서 지금 시장에선 안 보일뿐이죠.

바이오는. 대박이거나 쪽박 둘중 하나인데...참 어렵네요, 셀트리온 정도면 존버 가능한데..

-6억 8천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살려고 합니다.10년 예금 들었다....

 내가 힘들어서 아내에게 주저리주저리 털어놓는 차원에서 고백은 절대 하면 안되죠

가정이 무너질려는 상황에서 어쩔수없이 고백하는것과는 차원이 틀리죠.

본인 얘기대로 몇억손해에도 가정이 별탈없이 굴러가면 그냥 혼자만 아파하세요. 왜 아내까지 불구덩에 초대하세요? 

저는 씨젠과 셀트리온이 속썩이고 있어요.. 근데 그냥 들고 있어요 첫주식이라 정들었나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