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여의도 불꽃축제 당일 여의도 교통에 대해서 아십니까? ㅠ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humor&wr_id=670531

대중교통 하시죠. 답 안나올 수 있습니다. ㅡ.ㅡ

산업은행 근처라면 자차 추천합니다. 마포대로 쪽 도로는 차량 통제할테니 서강대교 쪽으로 빠져나오면 될 듯 합니다. 차량 통제 일정을 확인해 보세요.

최대한 일찍 가셔서 얼굴 도장찍고 빠져나오셔야 할 거 같습니다

오전에 여의도에 대중교통으로 가셔서 시간떼우시는게 가장 이상적일겁니더

 여의도 약 40여 년 살았습니다.

3~4시면 주민도 차 운전하며 집에 못 들어 갑니다.

산업은행 근처면 혹시 모르지만 저라면 무조건 대중교통으로 추천드립니다.

따릉이가 그나마 나을것 같아요

제가 여의도가 회사인데 좋은건 9호선 샛강역에 걸어가거나
여의도역에 걸어가는 제일좋아요
여의나루역은 사람들이 많아서요

자차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운좋게 주차 하더라도 축제끝나고 출차하려면 완전 헬 입니다.

그냥 헬 이라 보시면 됩니다

불꽃축제는 원래 인파가 많지만
이번엔 더 많이 몰려들 예정이라

지하철도 무정차 통과도 예정
되어 있으니

그야말로 각오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비유하면 전쟁 중에 피난가는
느낌이 드는..

최대한 미리 가셔서 계시고
축의금내시고 바로 도망치셔야
살아서 돌아오실 수 있습니다

무탈히 나오시길 바랍니다

대방이나 보라매에 주차하시고 신림선에서 가기는 좀 멀긴하네요.

본행사랑 시간 차가 제법 있다고 생각되지만 오후 2시부터 여의도 부분적으로 차량 통제 시작하네요. 

여의나루역은 무정차 통과고 나머지는 지하철 편수를 늘린다고 하니 지하철이 나을 거 같습니다. ㅠㅠ

행사 시간 안팍으로 사람 차량 엮여서 지옥도가 펼쳐집니다. 다리 위에서도 불법 주차 해놓고 보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따릉이가 제일 나을 것 같지만 결혼식이라니...
그래도 그날은 일대 5km 반경에 차가 진입하지 않도록 노선을 짜야합니다. 하루종일 입니다.
꼭 운동화 신으세요. 운동화가 어울리는 결혼식 복장..이 좋습니다.
마을 버스로 이동도...쉽지 않습니다. 지하철로 이동하신다고 생각하시는게 제일 낫습니다.

이정도면 계획이 잡히실듯 합니다.  강변, 올림픽대로는 오후부터 정체 이후에 마비 될겁니다. 

나들이 갔다가 귀가하다가 본의 아니게 올림픽대로에서 불꽃놀이 본 사람들 많습니다.

 오전에 가셔서 여의도 cgv에서 영화보시면서 기다리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그날 6.25때 밀려왔던 중공군이 왜 무서웠을건지..실감하시게 됩니다.

여의도 뿐만 아니라 거의 서울이 마비됩니다.

제가 가장 마지막에 갔던 여의도 불꽃축제에서 너무 사람이 많아 여의도 지나서 영등포 방향으론 걸어가는 것도 힘들거 같아 불꽃에서 가장 가까운 원효대교를 걸어서 용산역에서 전철 타고 귀가했어요.

예전 기억으로는 그만 보고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었습니다.
차량은 불꽃놀이 끝나도 움직이지 못합니다
침고로 화장실도 갈수 없었네요

2019년 집에서 유튜브 라이브 중계로도 훌륭하게 감상했습니다. 폰이면 사진 영상 캡쳐 가능합니다. 추운데 굳이 나가실 필요가 ^^

집근처인데 안나갈려고합니다.
무서워요 ㅡ ㅡ...

새벽에 가더라도 지상으로는 굴러다니는거 가지고 가면 절대로 안됩니다.....

절대로!!!!! 안돼요!!!!!

무조건 지하철 타세요!!!

버스도 안돼요!!!!!!!!

지하철 타고 가셨다가 걸어서 동작, 반포지구까지 걸어서는 오실 수 있을 겁니다. 다리만 안 아프시다면요. ㅎㅎ

거의 빠짐없이 열릴때마다, 아이와 함께 신길역에서 조로록 걸어갑니다.

뭐 많이 빡세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뭐 충분히 사람많은거 예상해서그런가

별로 힘들진 않더라고요.

4-5살때는 안고업고 뛰어도봤는데, 이제 커서 그렇게는 안해도 되겠죠 ㅋㅋ

자차는 일단 장난 아니게 막히는것도 문제지만,,,, 주차하는것도 엄청나게 빡시기 떄문에;;;;;;;   여의도랑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하시고(5키로 이상) 대중교통으로 이동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미 보셨을수도 있는데 , 불꽃축제 행사날
교통 대책 안내문 입니다

https://news.seoul.go.kr/traffic/archives/508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