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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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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요즘 부동산 근황이라는 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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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14
2022-10-06 12:20:35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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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2-10-06 12:23:34

무한반복인가요? ^^

6
Updated at 2022-10-06 12:26:12

ㅋㅋㅋㅋ 근대 저분들 즙즙이 아니라면, 기존에 살고 있는 집 문제 때문에도 계약 않하고 저울질 하다가 살고 있는 집에 그냥 사는걸로 할듯요. 

3
2022-10-06 12:36:59

ㅎㅎ 그렇죠. 대부분 집 한채인 사람들이 싸게 산다고 해도 어차피 자신의 집도 싸게 팔아야 하니... 

1
Updated at 2022-10-06 12:40:49

그래서 거래절벽인거죠. 하방이기도 하지만요. 

1
2022-10-07 00:31:39

따지고 보면 가격이 오를때도
같군요.
한채 있는 사람은 꼭지점에서 첫매수를 했느냐?
아님 저점에서 첫매수냐에 따라서
본인 주머니에 현금 혹은 은행빚 이냐가 결정 되겠네요.
회사 사무실에 두부류가 같이 있어요
^^

1
Updated at 2022-10-07 09:21:19

오르면 올라서 못사고 내리면 더 내릴까봐 못사는 분들 많죠.
근데 실거주용이라면 설령 집가격이 내려간들 그 동안 마음편히 사는 값어치도 생각해야죠.

5
2022-10-06 12:36:48

늘 하는 이야기지만 집을 살 사람들은 하락장에서 사야 하는데 하락장일때 보다 상승장에서 집을 사시더군요.. 집을 주식처럼 투자로 접근하면 어렵다고 봅니다.

4
Updated at 2022-10-06 12:58:36

자기 살 집 사놓고 그 집에서 두발 뻗고 자고 살고 있으면 그걸로 이미 집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게 오르고 내리고는 어차피 시장 따라 가는거라면요. 

주변에 집 않사고 저울질 하던 분들은 계속 저울질만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말씀 처럼 패닉 바잉 하는 경우도 더러 있고요. 

근데 보면 또 집값이 오를 때는 부동산 투기꾼들 욕하는데, 정작 본인이 살고 있는 전세집도 집주인이 갭투자한 집일 가능성이 높죠.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이라고 하지만 결국 부동산 시장이라는 틀 안에서는 그게 쉽게 벗어나지지가 않은듯 합니다.

1
2022-10-06 13:31:12

맞아요~ 자가가 있다는 안정감이 무척 큰데~

2022-10-07 00:33:34

투기적?투자적 관점이면 상승장에서
실거주 관점이면 하락장에서 구입 이겠죠.

1
2022-10-06 12:50:21

제가 눈여겨 봐 두던 변두리 30평 아파트(공시가 5억)가 

3개월전 10억이었는데 지금보니 7억4천이네요

2억6천이 날아갔으니 10억때 샀던분들은 눈돌아갈것 같습니다.   

WR
2
2022-10-06 12:50:55

내일이 제일 쌉니다!

1
2022-10-06 12:53:17

매매를 생각한다면 16년도 기준으로 생각하면 편할것 같아요 

9
2022-10-06 13:32:53

거래절벽에 금리는 계속 상승이니 당분간 하락은 피하기 힘들것 같은데, 무주택자들이 어느 시점에 집을 살지 참 고민스러우실듯 싶네요.

그나저나 신규 주택 공급이 집값에 영향을 주지만 가장 큰 영향을 주는게 아니란것과 지난 몇년간 끊임없이 이야기 되었던 올 여름 전세대란 역시 결국 맞지 않는 주장이란게 증명이 되었네요.

14
2022-10-06 13:48:55

공급 아니면 답 없다던 분들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네요

2022-10-06 22:47:07

문재인 정부와는 달리 현정부가 공급 시그널을 주고 있기 때문에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하실듯 싶은데, 현재 입장이 어떤지 궁금하긴 합니다.

4
2022-10-06 15:16:39

그냥 공급 이야기만 하면 다행이게요.
서울 금싸라기 지역 공급이 아니면 아무 소용없다는 주장 생각납니다.

2022-10-06 22:48:13

저도 생각이 나네요. 현재는 어떤 입장이신지 궁금하긴 합니다. 전세대란을 주장하시던 분들의 입장도 궁금하구요.

2
2022-10-06 16:24:14

도대체 이 글의 어느 부분에서 '신규 주택 공급이 집값에 영향을 주지만 가장 큰 영향을 주는게 아니란것과 지난 몇년간 끊임없이 이야기 되었던 올 여름 전세대란 역시 결국 맞지 않는 주장이란게 증명' 되었지요? 

 

재미있는 짤방이네 라고 지나가려다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도 찾지못할 결론을 이 짤방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고 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8
2022-10-06 21:21:40

”그나저나“라는 단어의 의미를 모르시나 봅니다.

WR
2022-10-07 01:36:49

ㅋㅋㅋㅋㅋㅋㅋ

2
2022-10-07 09:33:27

그렇다면 님은 지금 여기서 나오던 얘기와는 전혀 상관없이 머리 속에 있던 얘기를 아무렇게나 늘어놓은 건가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항상 하고 사시는 걸까요? 

Updated at 2022-10-07 09:43:43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는 못알아봐도
디피 부동산 관련글 계속 보신 분은
얼바인님께서 저 주제에 관해
여러 회원님과 의견을 나눠오고 계셨던 걸
잘 아실 겁니다.
시나몬롤님도
여느 회원 못지 않게
시게 주제에 많이 참여하는 분이신줄 압니다만...
하고 쓰고 보니 차한잔이군요.ㅠ

1
2022-10-07 09:48:10

글을 작성하실 때는 

게시판이 어딘지도 한번 확인해 보시고

본인이 보는 것, 아는 것이 과연 전부인가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타회원이 얼바인님이 어떤 논의를 했는지 어떻게 알까요?

그리고 어떻게 그런 걸 안다고 가정할 수 있을까요?

말도 안되는 설명이라고 하겠습니다. 

2022-10-07 09:59:46

디피는 커뮤니티입니다.
차한잔이든, 시게든
글 자주 올리고 댓글로 생각 나누는 분 그리 많지도 않기에
드나들다 보면
어느 회원이 어느 분야에 관심이 많고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대강 짐작이 가더군요.

주신 조언은 귀하게 받아
유의하겠습니다.

2022-10-09 06:09:36

디피는 커뮤니티입니다.

차한잔이든, 시게든
글 자주 올리고 댓글로 생각을 자주 나누는 회원들도 있고

어쩌다 한번 들려서 의견 남기는 회원들도 있고

눈팅만 하는 회원들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다양한 회원들의 활동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깨끗이 무시하고

디피 회원이라면 반드시 어떻게 행동할 것이라고 가정하시는 것을 보니

과연 우리 사회의 다양성이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날이

언제 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Updated at 2022-10-09 13:21:26

커뮤니티에 처음, 혹은 어쩌다 한 번 들러는 회원이시라면

왜 글을 이렇게 쓰셨는지 

문의해보시겠죠,

대뜸 화를 내기보다는.

양식 있는 분이라면.

 

특정 회원 글 찾아다니며

반대 댓글 일삼던 분이

우리 사회의 다양성에 대해 말씀하시다니

참 대단하십니다.

매향인님의 견해는

그 보호받아야 할 다양성 바깥에 있던 건가요?


2022-10-10 02:48:28

여기서 화를 낸 댓글이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아무리 봐도 예의를 차려서 문의한 댓글밖에 안 보입니다만... 

 

그리고 저는 특정 회원의 글을 찾아다닌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특정 주제의 글에 관심을 가지고 보이는대로 읽고 제 의견을 남긴 적은 있지만요.

 

중요한 것은 '누군가'가 아무리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며 예의를 차려서 말해도

자신의 의견에 반하면 도저히 참지를 못했다는 거 아닐까요?

 

미국은 악의 축이고 중국은 언제나 선이며

미래는 중국의 시대라던 의견 말입니다.  

2022-10-10 14:32:30

누군가가 아무리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며
예의를 차려서 말해도
자신의 의견에 반하면 도저히 참지를 못했다는 거 아닐까요?



디피에
참으로 대단하신 분이 계셨군요.
그 분이 누구죠?

2022-10-11 01:36:32

누군지 잘 아시지요? 

1
Updated at 2022-10-07 09:58:19

시간을 내어서 부연 설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 괜히 저때문에 이상한 덧글까지 받으셨네요. 죄송합니다. 

2022-10-07 10:00:23

^^

2022-10-09 06:10:10

님 덕에 제대로 된 덧글을 읽게 되었으니

이또한 디피를 하는 보람이라고 하겠지요. 

1
Updated at 2022-10-06 22:18:46

전 이럴때일수록 신규주택 많이 공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집값 떨어진다고 공급 멈추면 몇년후에 집값 폭등시 기폭제가 되는거 여러번 반복해왔죠.
지금같을때 철저히 실수요자위주로 집이 남아돌때까지 공급해서 투자목적 다주택자들이 패가망신 한번 당해봐야 이 광란의 부동산 불패신화가 끝날 겁니다.

2022-10-06 22:50:24

부동산때문에 현정부를 뽑은 사람중에는 집값을 올려주고 세금은 낮춰달라는 분들과 이전 정부에서 집값이 폭등해서 집값을 낮춰달라는 분들이 섞여 있어서 현 정부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2022-10-06 22:59:44

어차피 이 정부 정책에는 별 기대를 안합니다.
지금 집값 내리는 것도 정책하고는 아무 상관없으니까요.
근데 그쪽 정권의 기질상 눈먼 돈이 많은 토건쪽을 놔두지 않을 것 같고, 전혀 의도하지는 않겠지만 시장분위기 파악 못하는 공급확대가 될 경우 잘하면 부동산불패신화가 깨질수도 있을거란 기대를 하게 되네요.
어차피 지지층에 대해서도 별 신경 안쓰는 것 같고, 몇달 지켜보니 자신들의 의도랑 정반대 결과를 내는 쪽으로는 잘하는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
쓰다보니 시정게에 어울릴 글이 되어버렸네요.

2022-10-07 08:57:56

말씀하신대로 쏠쏠하게 챙길게 많은 토건쪽을 놔두지 않을것 같으면서도, 미분양 기사가 매일 쏟아지는데 과연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공급 확대를 할까 싶기도 합니다.

자기들이 속한 상위 5%의 이익에는 그래도 신경을 쓰는 편이니 어떻게 할지 궁금해집니다.

2
2022-10-07 09:34:24

여기는 차한잔 입니다. 님은 지금 특정 정권을 옹호/비방하는 스탠스가 너무 강한 댓글을 달고 계십니다. 

Updated at 2022-10-08 16:07:25

네. 어찌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지적하신 점 인정합니다.
삭제하려고 보니 시간이 지나 삭제가 안되네요.

2022-10-09 11:24:13

저에 대한 지적이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2022-10-10 02:49:41

확실히 살다보면

지적을 받아 마땅한 사람들은 지적을 받아도 받아들이지 않고

지적 받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이 지례 뜨끔해서 더 조심하더 군요. 

2022-10-06 23:11:34

요즘 같은 분위기에는 민간쪽에서는 신규주택 공급하고 싶어도 건설사들이 안합니다.

2022-10-06 23:28:18

미분양 나기 시작하는데 당연히 그러겠죠.
근데 건설사들도 먹고는 살아야하니 언젠가는 그나마 사업성 있는 곳들은 시작할테니 그걸 기대하는 겁니다.
투자수요가 없는 상황에서 신규 공급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이 예견만 되어도 다주택자 매물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할테구요.
사실 이게 전체 공급량중 상당량을 차지할테고 더 즉각적이죠.

2022-10-06 23:35:32

재미있는건 투자자들은 미분양이 나는 분위기에서도 괜찮은 곳을 계속 발품팔아 좋은 물건들은 찾고 실수요자들은 가격이 오를때 즈음 부터 관심을 가져요.

2022-10-07 01:08:01

그쵸. 그러니 좀 힘들더라도 이 기회에 집은 언제든지 구할 수 있는 재화이니, 앞으로 집 가지고 투자수익 얻을 생각은 하지 말자라고 할 정도로 공급이 이루어지면 좋을것 같아요.
그럼 말씀하신 '괜찮은 곳'이란 개념이 사라지는 거죠.
실제 이렇게 되기는 불가능하겠지만 적어도 기존 다주택자들이 겁나서 매물 내놓을정도까지는 신규공급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5
Updated at 2022-10-06 16:23:12

DP에서도 부동산은 각종 규제로 인하여 오히려 올랐다며 지난 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한 분들이 많았죠.

부동산은 폭락장 초입인듯 한데 부동산론자들은 어서 빨리 규제를 철폐하라고 하죠.

그 분들의 논리라면 규제를 철폐하면 더 떨어져야 하잖아요?

대출 금리가 2% -> 6% 오르면 단순 4% 오른게 아닌게 이자율과 금액으로 보면 무려 300% 오른거죠. 

인플레로 인하여 실질 소득은 더욱 감소하고 경기침체 이제 본격화 될려고 하는데

 본 국면에 맞이하면 오른 거품은 다 꺼지게 되어 있습니다. 

돈 앞에 장사없고 월급쟁이 뻔하죠.

앞으로 볼것도 없이 부가적인 소비활동 = 여가,골프,운동,여행,교육등 관련 산업은 상당한 침체를 겪으리라 봅니다. 

3
2022-10-06 16:26:57

시장이 그렇게 단순하게 돌아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항상 말하는 거지만 모든 정책은 상황에 따라 다른 겁니다.

현 상황에서 재정확장 정책을 펴겠다던 영국 정부가 어떻게 되었나요? 

그렇다고 재정확장 정책이 원래 틀린 정책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단지 현 상황에 맞지 않을 뿐입니다. 

 

규제를 가할 때가 있고 철폐할 때가 있는 겁니다.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시장이 위축되는 시기에는 규제를 철폐하고

시장이 지나치게 뜨거워질 때는 규제를 가하는게 좋겠지요?

 

말씀하는 내용을 이런 관점에서 다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2022-10-06 16:30:16

그런말을 누가 못하겠어요. 상황 따라,,상황 따라,,

하기사 특정정부일때 욕할때 이거 때문이야 그러고 

이제와서는 상황따라,,상황따라,,,

시장은 단순하지 않어,,ㅎㅎㅎ  

1
Updated at 2022-10-06 17:03:13

지금 중요한 것은 정부가 아니라 경제 상황이라는 겁니다.

왜 자꾸 모든 것을 정치로 해석하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런 논의는 시정게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2
2022-10-06 23:41:24

지난정부는 부동산 욕 먹을만 했죠. 전세안정화한다고 다주택자 임대사업 장려하다 급선회하고 그 후부터는 내리 규제…뭐든지 적당히 해야 후에도 탈이 덜나는겁니다.

2
2022-10-07 06:09:02

집값과 전세값 안정을 위해서 노력을 하다가 실패를 한것은 맞지만 규제를 하지 않았어도 다른 나라 사례를 보더라도 집값은 엄청나게 뛰었겠죠.

그리고 대출 규제를 포함한 여러가제 규제를 하지 않았으면 현재와 같은 경제 상황에서 상상만해도 끔찍한데 전혀 다르게 보시는 모양입니다.

1
2022-10-07 07:07:30

전 과도한 규제들이 더 끌어올렸다고 봅니다.

2
Updated at 2022-10-07 07:14:07

저도 일부 규제들이 가격을 좀 더 올렸다는데는 동의하지만, 규제가 없었어도 타국가들 정도의 큰 폭의 집값 상승은 피할수 없다라고 보는데 동의하시는지요?


그리고 규제들, 특히 대출 규제가 없었다면 이미 지금보다 훨씬 더 큰 경제 위기 상황에 빠졌을거라 저는 판단하는데요. 다르게 판단하시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왜 그렇게 판단하시는지 의견을 주실수 있으신지요?

 

1
2022-10-07 07:43:48

말씀하신거 다 동의합니다. 대출규제는 너무 늦게 나왔다 봅니다. 오를만큼 오르고 나오는 대출규제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유동성 폭탄으로 오를것도 예상못했던 것이고 지금 미국이 저렇게 강하게 금리인상을 걸거라고도 예상못했던거죠.

2022-10-07 08:03:55

제가 기억하기로는 임기 첫해부터 DTI, LTV를 수정한걸로 기억하는데 제 기억이 잘못 되었나요? 그리고 본인도 쓰셨지만 유동성 폭탄도 미국의 금리인상이 부동산 시장에 규제보다 훨씬 큰 영향을 준거죠. 그리고 이전 정부의 대출 규제와 늘어난 외환 보유고가 경제 위기를 늦추고 있구요. 물론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과연 피해갈수 있을까 걱정이 되는 상황이구요.

1
Updated at 2022-10-07 09:35:28

첫해 나온 dti ltv는 문통님 취임하기 한참전에 전에 결정되어 있던거에요. 코로나 터지면서 유동성으로 20년 21년까지 오르게 된 것은 예상못한 것이였죠. 이제 그 것들을 토해내기 시작하니 미국이 멈출때까지는 조정될거라 봅니다. 제가 문통시절 부동산 대책들을 비판한것들은 거래의 허들을 올리기만 하는 규제일변도의 대응만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제 논리는 간단합니다. 시장에 수요보다 매물이 적은 상태에서 거래하기 위한 허들만 끌어올리면 결국 가격은 상승하는 것입니다. 불이 났는데 탈출구가 점점 좁아지는면 누군들 안뛰겠습니까...

2022-10-07 09:39:30

저도 시점과 방법에도 문제가 있었던 규제 일변도의 대응에 대한 지적에는 공감하지만 그게 집값이 크게 오른 중요 원인이 아니라는거죠. 지금 집값이 떨어지는게 현정부의 정책의 효과가 아닌것처럼요.

1
2022-10-07 10:27:35

모든 정부는 집값이 완만하게 상승하길 기대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코로나 이전까지는 오락가락하고 규제일변도의 정책들이 크게 한 몫했다고 봅니다. 물론 주된 원인은 매수심리가 강했기 때문이겠지만요. 

1
2022-10-07 09:36:29

그러시다면 님은 규제가 더 큰 상승을 일으켰다는 것에는 동의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지금이 경제 위기인가요? 현상황은 미국이 금리를 다시 올리면서 환율이 오르고 아직 코로나로 인한 비정산에서 회복되지 못한 상황으로 보입니다만... 

2
2022-10-07 07:31:48

지난 몇년 집 값올라 못산다고 나라욕하고 다른 사람 욕하던 분들 집 샀다는 자랑글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집이 없어 게시판에 우는 소리 하는 것 끝낼 찬스인데 아직도 그런 글이 안올라오는 걸보면 집이 없었던게 아니라 돈이 없었던거였나봐요..

2022-10-07 08:44:25

가장 미스테리한건,
집값 오를때 제대로 덕을 보는 다주택자들은 99% 민정당후예들한테 표를 주는데
집값이 오른게 불만이라면서 거기에 같이 표를 주는 행동들이죠.

1
2022-10-07 09:19:17

공급이 부족하다 공급이 문제다 5년내내 노래불렀는데

그 부족한 공급이 갑자기 짠하고 해결이 됐나봐요


WR
2022-10-07 10:23:26

ㅗㅜㅑ 웃자고 올린짤이 만선이네여…

2022-10-07 10:30:43

앗 제 댓글의 "그나저나"로 시작하는 부분이 만선에 한몫을 해버렸네요.

WR
2022-10-07 10:45:59

1등 항해사로 임명합니다

2022-10-09 06:11:33

그나저나 한국 주식도 미국 주식도 폭락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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