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 갔다가 70% 세일하는 맥주가 있어서 사봤는데,
이유가 있네요.. 맛없습니다.. 라인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서 사봤는데, 역시 캐릭터가 붙은 먹는건 사는게
아니었습니다.. 남은거 언제 마실려나 싶네요..
저는 아주 좋아하는 맥주입니다. 역시 사람 입맛은 천차만별인가 보군요.
입맛도 그렇지만 유통기한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보통 유통기한 되가는 맥주들이 세일하는데요.그럴때 사면 디게 좋은디 한번 마셔보고싶네요
집이 가깝다면 남은거 드리고 싶네요.ㅜ
본문과 중년고양이님 프사가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제 상황이네요..
ipa 계열 맥주가 아니면 할인해도 안먹는게 좋습니다.
장기간 보관 기준으로 만드는게 IPA 이니까요.
이건 유통기간 넘겨도 먹을만 합니다.
그래도 이건 좀 입맛이 아니네요..
전에 마트에서 밀러를 세일하길래웬 횡재냐싶어 왕창 샀는데 먹어보니 맛이...혹시나하고 유통기한을 확인했더니고작 보름정도밖에 남지않아서 인가싶었네요본의아니게 집에 식구들 다불러맥주파티를 열었네요돈아끼려다가 돈은돈대로 더 많이 깨졌어요
밀러는 확실히 맛이 없죠..
그럴땐 위스키나 소주를 섞어보세요확실히 보내버립니다
섞어먹는건 취향이 아닌지라... 안할겁니다..
싼건 다 이유가 있죠."싼게 비지떡이다."feat. "싸고 좋은 중고차는 없다."
싸고 좋은건 대부분 사기죠.
한달여 남은 맥주 싸게 팔면 대박이죠.
24캔 한박스를 사도 2주를 버티지 못하니
일주일에 두캔이라.. 그런거 사면 유통기한을 넘기네요.
그래도 간혹 빅세일에 좋은 것들도 있어요~
진라거 990원이었는데 너무 좋았구요 예전 그림버겐이나 이런애들도 천원정도였는데 아주 훌륭했죠...
그냥 저 맥주가 별로인걸로 ㅎㅎ
그런건 거의 없어요.. 가도 처음 보는맥주나 하죠.
싼건 맛없긴 하죠
저는 아주 좋아하는 맥주입니다. 역시 사람 입맛은 천차만별인가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