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연예]  박수홍 친부 단독 인터뷰

 
29
  11516
Updated at 2022-10-05 15:04:57

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58640&utm_medium=referral&plink=COPYPASTE&cooper=SBSENTERNEWS

 

박 씨는 작은 아들 박수홍을 검사실에서 폭행한 사실을 순순히 인정하며 "부모를 1년 반 만에 만났으면 인사를 해야 하지 않냐. 그래서 정강이를 한번 때렸다. 형은 수의를 입고 앉아있는데. 부모를 봤으면 '그동안 잘 계셨어요' 하든지, 아니면 '미안합니다' 하든지 해야 하지 않냐. 그동안 빨래해줘, 반찬 보내줘, 청소해줘 뒷바라지를 그렇게 해줬는데 내가 개돼지도 아니고 그렇게 대우하는 게 맞냐."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 씨가 어떤 부분을 미안해야 하나."라고 묻자, 박 씨는 "팔십 나이 든 부모를 이런 데까지 불러서 조사받게 했으면 미안하다고 해야지"라고 말했다. 취재진이 "그건 박수홍 씨의 친형이 검찰에 횡령으로 구속돼서 참고인 조사를 받으신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자, 박 씨는 "지(박수홍)가 매스컴에 대고 부모 형제를 도둑 취급했으니까 그렇지"라고 답했다.


부친 박 씨는 "걔(박수홍)가 돈 번 지가 실제로는 얼마 안 됐다. 10년 정도밖에 됐다. 돈 번 건 아파트 세 채 산 게 전부였다. 돈 그렇게 벌지 않았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반면 큰 아들 박 씨는 부동산으로 수백억 원을 가지고 있는데 그건 뭔가."로 묻자, 부친 박 씨는 "그건 큰 아들이 부동산을 잘해서 그렇다. 마곡이 허허벌판이었을 때 큰 아들이 나를 데려가서 '아버지 여기 어떠시냐'하더라. 그렇게 큰 아들이 투자를 한 거다. 상가 8개를"이라고 말했다.

 

부친 박 씨는 "그거 형이 50%, 수홍이가 50% 갖고 있는데 무슨 소리냐."고 반문했다. 하지만 취재진이 해당 상가들에 대한 등기부등본을 확인해본 결과, 해당 부동산에는 박수홍 명의가 없었다.


부친은 "큰 아들이 횡령했다는 거, 그거 내가 현금으로 뽑아서 다 가져다줬다. 수홍이에게 현금으로 한 달에 3000~4000만원씩 30~40번 갖다 줬다. 직원들 채용해서 월급 몇천만 원을 횡령했다고? 그것도 내가 다 뽑아서 갖다 줬다."고 말했다.


"그에 대한 증빙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휴대폰을 바꿔서 없는데 그 전 휴대폰을 잘 보면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부친 박 씨는 "똑같은 아들인데 박수홍 씨가 그렇게 절규할 때 안쓰럽진 않았나."란 질문에 "뭐가 불쌍하냐. 걔가 배신을 하고 도망가서 1년 반 만에 만났는데 인사도 안 하는 게 맞는 거냐."고 굽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부친 박 씨는 "지 형은 모닝을 타고 다녔다. (박수홍이) 도둑놈의 XX 아니냐. 내 아내도 가슴이 아파서 자다가 가슴을 치고 나도 심장이 안 좋아져서 병원을 다닌다. 언론에서 부모가 자기한테 빨대를 꽂았다는 식으로 만들어놨던데 다리를 부러뜨리지 못한 게 아쉬운 거다. 그게 무슨 아들이냐."며 끝까지 용서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말이 안통함 ㅋ

70
Comments
14
2022-10-05 14:59:48

13
2022-10-05 15:00:15

곱게 죽자. 제발.

5
2022-10-05 15:00:26

똑같은 자식인데 어떻게 저럴수가 있는 거죠?
글고 막내동생은 왜 입장표명을 안할까요!

5
2022-10-05 15:01:45

자식있는 입장에서 이해가 안가네요. 왜 자녀를 노예나 물건 다루듯 말씀하시는지...?

15
2022-10-05 15:02:08

아이구...... 참.... 원래부터 저런 사람이였던.... 늙어서 노망난게 아니라!

7
2022-10-05 15:02:30

 할배...콩밥 자셔봐야

아...내가 잘못했구나 느끼죠?

6
Updated at 2022-10-05 22:36:11

그저 웃음만 나오네요.
큰 아들은 천재 부동산 사업가로군요.

큰아들에게 공깍지가 씌운 걸까요?
아님 큰아들이 아빠를 저렇게 만든 걸까요 ?

4
2022-10-05 15:07:52

이나라 국토부 장관감이네요 

아 검사가 아니라서 탈락이군요 

23
Updated at 2022-10-05 15:05:15

장남이 이렇게 하라고 시킨게 아니라, 그냥 장남과 50대50으로 공범이네요

4
2022-10-05 15:04:18

 아파트 세채밖에 ㅋㅋㅋㅋ  어휴

1
2022-10-05 15:08:26

아파트 하나에 오십억 백억하나보죠 

16
2022-10-05 15:05:17

"그동안 빨래해줘, 반찬 보내줘, 청소해줘 뒷바라지를 그렇게 해줬는데..."
결혼은 절대 안된다고 함.

2022-10-05 15:05:48

정말 가족같이 사셨네

2
2022-10-05 15:06:13

에고... 말이 안나오네요..

8
2022-10-05 15:06:16

 와~~ 진짜 사람 같지도 않은 늙은이네요

 단지 나이 많다는 이유로 저런 인간쓰레기를  존대해 줘야만 하는 걸까요?

2
2022-10-05 15:06:25

이 기사가 좀 문제가 있는게 인터뷰라면 있는 그대로 내보내는게 맞는데 말 하나 하나마다 부연 설명을 달아 놓은 상태라서 독자의 판단보다는 모두가 돌을 던져라하는 분위기라...

22
2022-10-05 15:22:47

부연설명이 아니라 거짓말에 대해 팩트체크한 건데,

 

거짓 주장을 그대로 내보내는 게 오히려 문제 아닌가요?

2
2022-10-05 15:06:27

뇌 구조가 다른듯

4
2022-10-05 15:06:41

저런 부모 형제 밑에서 정말 올바르게 컸네요;;; 저같으면 이미 절연;;

4
2022-10-05 15:07:23

2
2022-10-05 19:43:19

저런 상황에서는 그냥 매로는 안되고 자식이 부모한테 휘둘러야 제대로 약효과가 납니다.

3
2022-10-05 15:07:35

사탄이 제대로 들었군요.

1
Updated at 2022-10-05 15:10:04

아버지 죄송합니다 그동안 말도 안듣고 잘해드리지도 못했고 

사춘기에는 반항심에 삐뚤게 나가기도 했는데

항상 무뚝뚝하시지만 저희 형제와 가족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누구의 아버지란 사람은 자식을 버리고 저렇게 최악의 아버지로 가고 계시네요

 

 

5
2022-10-05 15:09:14 (125.*.*.219)

 그럼 아무 죄 없는 큰 아들을 검찰이 박수홍씨 말 만 믿고 감빵에 넣었다고 화난건가요? 뭘 단단히 착각하고 계신듯

7
2022-10-05 15:09:51

 그야말로 버는 놈 따로 있고 쓰는 놈 따로 있다 보니

장남 차남 항렬을 떠나서 부친께는 그저 장남이 돈 주는 효자였나 봅니다.

박수홍 씨는 이것저것 해 달라고 부탁하고 돈만 쓰는 애물단지고요.

요즘 세상에 눈 감고 경제권 맡겼으면 목숨을 맡긴 거나 다름 없죠.

그랬는데 저러니... 박수홍 씨 입장에서는 정말 피를 토할 것 같습니다.

 

그런 정도면 박수홍 씨를 사랑하는 친구들이 분명히 경고를 했을 것 같은데...

다만 지금이라도 터져서 차라리 그나마 다행입니다.

1
2022-10-05 20:12:26

사족으로 형제 자매끼리는 항렬이 같습니다!

서열이라고 하려다 좀 어색해서 '항렬을 떠나서'라고 표현했는데 다시 보니 그것도 이상하네요.

2
2022-10-05 15:11:43

나이 팔십이면 도하가 임박 합니다

3
2022-10-05 15:12:21

 

7
2022-10-05 15:20:25

혐짤이네요

4
2022-10-05 15:12:33

저런놈은 빨리 죽어야 사회에 도움 된다고 봅니다

5
Updated at 2022-10-05 15:13:10

가오가 사람을 지배한 상황같아요
효자인 형을 돈떼먹었다고 고소해서 "동네방네 집안망신"을 시킨 자식도 아닌 놈 인거죠
딱 봐도 성격이 그럴거 같네요

2
2022-10-05 15:13:59

 돈 버는 사람보다 자기한테 돈 주는 사람이 더 중요한거죠.. 당장 받던 돈 못받게 되니까 아들을 버린 아버지

32
Updated at 2022-10-05 21:44:48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본인에게 몰고 큰아들은 단순가담 혹은 부자간 이해관계로 몰아 형사처벌을 최소화하거나 형량을 줄이기로 그들이 결정했군요.

아버지와 박수홍의 갈등으로 만들어 큰아들은 최대한 빼내고 우리나라 재판의 특성상 부자간의 문제는 아버지에게 유리한 판결이 나오는 것을 이용하려나 봅니다.

그럼 최대한 돈도 지키고 형량도 줄일 수 있어요.

3
2022-10-05 15:27:09

제 생각에도 이거 같아요.

 

돈이 얼마가 걸린 문제인데 변호사랑 이미 다 얘기했겠죠.

2
2022-10-05 15:30:48

횡령은 본인이 했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며, 쩜쩌미닝과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2
Updated at 2022-10-05 16:05:02

의미없는 인터뷰입니다.
본인의 주장이 잔뜩 있지만 저걸 증명할거는 하나도 없죠. 기껏 하나 꺼내든게 예전 폰.
판새들이 아무리 대충 판결해도 저걸 그대로 들어준다는건 자리 내놓고 나가기로 결정된 양반이나 그럴까...
지금 법적으로 다툼이 있는 이유와 대상이 명확하죠. 형이란 작자와 그 가족 그리고 법인인데 인터뷰한 양반이 자기가 다 했다고 하기엔 법인이나 여러곳에서 일정한 역할을 했을리도 없고 그때마다 의도적인 증거를 남겼을리가. 기껏 떡고물이나 챙기고 말았겠죠. 여론전으로 시끄럽게 만드는 목적의 인터뷰 정도로 유리한 판결은.....

3
2022-10-05 15:56:37

현금 출금해서 큰아들 가져다 주었다고 하는 것은

스마트폰 없어도 금융거래 기록 확인하면 바로 확인될 사항이네요.

이 부분은 확인이 필요할 것 같네요.

7
2022-10-05 15:19:02

며느리도 죽일ㄴ인건 확실한듯

2
2022-10-05 15:20:15

큰아들에게 가스라이팅 제대로 당한건지

아니면 원래 저런 인간이던지 둘 중 하나겠네요

눈이 있어도 보려하지 않고

귀가 있어도 들으려하지 않는 전형적인 나는 올바르다 스타일이군요 

2
2022-10-05 15:20:36

노욕에 눈이 멀어 추잡하게 늙어가는군요.

2
2022-10-05 15:22:55

조사해 보면 다 나올텐데.. 저런구라를./.


4
2022-10-05 15:24:09

장윤정 엄마가 생각나는...역사는 반복되네요

2
2022-10-05 15:25:36

어차피 미우새에 여러번 나와서 얼굴 다 팔리지 않았나..이제 와서 왠 모자이크지 ㅋㅋㅋ

1
2022-10-05 15:29:28

만나자마자 정강이를 후려찻다는건
20세기 방식입니다 어르신

7
2022-10-05 15:30:15

총기획자는 며느리가 아닐까 싶네요.
며느리가 남편을 가스라이팅해서 모두를 조종하는 상황.

6
2022-10-05 15:31:18

 큰아들이 왜 수의를 입고 다니는건지 아직도 모르는건가...

 큰아들 직업이 박수홍 매니지먼트였는데 누가 돈을 벌어다 준건지 모르고 하는 소리인건지...

2
2022-10-05 15:32:53

영조와 사도세자 관계를 보는듯해요...

 

도대체 어디서 부터 풀어야 할지.. 아님 그냥 풀지 말고 

 

서로의 인생을 종결할때까지 원한관계로 끝맺음을 해야할지..

1
2022-10-05 15:34:34

虎父犬子란 말은 들어봤는데....

저 집안은 子네요. 

아... 子는 박수홍 한정이고요. 

3
2022-10-05 15:34:51

2
Updated at 2022-10-05 15:41:13

큰아드님한테 가스라이팅 당하신건지 돈 자체에 가스라이팅 당하신건지

아니면 뭔가 큰 오해를 하고 계신건지 

작은 아들도 좀 돌아봐주시지 참 안타깝습니다.

 

2
2022-10-05 15:41:09

가...족같은 소리하네!!!!

10
2022-10-05 15:45:48

지가 뒤집어쓰고 자긴 고령이다뭐다해서 법정구속을 면하고 큰아들형량을 줄이고 돈도챙기겠다는 수작인 모냥이네요. 정의봉만이 답일듯.

11
2022-10-05 15:47:25

 30년간 연예계에서 A급으로 있던 자식인데 돈번지 10녀밖에 안된다니...거참.

2
2022-10-05 15:48:48

 공자 가 나쁜 놈이죠 

14
2022-10-05 15:51:07

저 인간 사업하다 망해서 빚진거 박수홍이 30대 중반까지 갚느라 힘들었다고 했어요. 인생 망한걸 아들이 살려주고 호의호식 하게 해줬는데 남이라도 업고다니겠습니다. 부친이 아니라 아들친놈이라 불러야죠.

2
Updated at 2022-10-05 15:55:41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읍는데요???해라 걍.......

 

 

3
2022-10-05 16:22:17

누군가 좋은 시나리오 써준듯하네요.
박수홍씨 지금부터라도 버는돈으로 행복하시길…

3
2022-10-05 16:33:23

 인사했으면 지금 이 지경 만들어놓고 인사가 나오냐고 때렸을 분이군요.

7
2022-10-05 16:34:08

 장윤정씨 엄마랑 동생이 확 떠오르네요..

빨때꽃고 그돈으로 호의호식 하고는 그게 전부 자기들이 잘 투자한 덕이라는 논리..

진짜 천벌받아서 가진거 전부 뱉어냈으면 좋겠네요..

2
Updated at 2022-10-05 17:43:19

생각만 해도 속상한 일이네요.
박수홍씨가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아마도 자신의 삶에 의미가 큰 기둥이 쳐참히 무너지는 것일텐데...

그 마음의 고통은 말할것도 없겠죠..  

꼭 치료도 받으시면서, 주변에서 지지해주시는 분들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2
2022-10-05 17:47:35

 노답인 사람이군요

2
2022-10-05 18:50:22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그냥 정신나간 넘이구만

1
2022-10-05 19:39:37

3
2022-10-05 19:47:30

저 정도면 박수홍이 부모한테 폭력을 휘둘러도 충분히 인정하고도 남는 수준입니다.

만에 하나 박수홍이 부모를 때리면 다른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할 지 언정 전 아주 잘했다고 추켜 세울겁니다.
(사실 이 상황에서는 부모를 때렸다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도 똑같이 쓰레기 취급받아야 합니다.)

2
2022-10-05 20:50:47

에효...버러지들...
주어는 없습니다.

2022-10-05 23:46:22

사악하네요

2022-10-05 23:48:32

남의 가족이고 한집안의 아버지라도..
그냥 빨리 죽으세요...

2022-10-06 01:12:22

심지어 자식 셋 중 콕 집어 차별하면서 키워 놓고는...

아비와 형이 한통속이거나, 형이란 작자가 아비마저 속이고 이용해먹거나 겠죠.

2022-10-06 07:09:17

50대 50 인데 왜 100을 달라 하느냐 로 오해하시는듯.

큰아들쪽에서 세뇌 시켯던지. 자기도 한통속이던지..

2022-10-06 15:16:00

 아내가 부동산만 200억이라고 들었네요.  인간들인가요.. 가족이며 형수라는 그인간이며..   제발 ㅇㅅㅈ 제대로 먹이시고 참교육 시키는꼴 보여주시길. 팬들을 위해.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