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이마트 주가는 왜 이런가요?

그러고 보니 우리 동네 2마트는 정말 없어질 모양이네요. 11월말 영업종료 붙여두고 주말부터 일부 품목은 50% 할인행사 들어갔어요. 아마 재고를 다 소진시킬 의도인듯?

신기하긴 합니다...미래 성장성에 비해 엄청 고평가 받고 있는거 같아서요

아마존이 한국 대형마트의 최대 경쟁자 ㅎㄷㄷ

이마트는 이미 3년전부터 몰락한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이미 3년전부터 이마트는 경영 위기였습니다. 물론 당장 망하지는 않겠죠

이마트 뿐만 아니라 홈플러스, 롯데마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롯데마트도 앞으로 계속 점포를 줄일 계획입니다

온라인 판매점들 때문에 이마트는 더 이상 옛날처럼 장사가 되지 않습니다

오프라인 대형마트들 죽느냐 사느냐 기로인 시점인데,,,, 이마트는 오너가...

물가가 올라 매출은 올라보였으나 영업이익 박살에 부채비율 높고 한마디로 미래가 안보인다 이거죠.

이쯤되면 멸치와 콩나물에 대한 이야기도 나올법한데...ㅎ

오너에게 타격을 주려면 스타벅스가 망해야 한다던가요? 

이마트가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진출에서 까먹은 돈이 수천억이 넘어요 그리고 몇년 전부터 계속 점포를 정리해서 간신히 적자를 면한 상태입니다 지금 적자를 면했다고 앞으로 계속 흑자가 난다는 보장이 없어요 우리나라 마트들이 지금까지 이러고 있는 거는 엄청난 마진과 부동산 때문인데 부동산 가격 하락도 문제로 남을 거예요

결국 주가란 미래 성장성인데...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미래 성장성을 기대하기는 갈수록 힘들어지니까요

온라인은 쿠팡, 아마존에 밀리고
오프라인은 코스트코에 밀려
암울하다고나 할까요.

웅진도 그렇고 컨설팅 업체 출신 대표가 회사를 산으로 보내는 듯 합니다.
G마켓에 투자할 돈으로 점포 현대화(점포 근거리 물류센터 포함)와 쓱닷컴 물류 고도화에 투자를 했어야 한게 아닌가 싶어요.

사업은 안하고 부동산 장사로 땅집고 헤엄치다가 부동산 경기가 안좋아지니 나락 가는거죠.
거기도 오너도 무능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