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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영국도 국내정치가 대혼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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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0-02 10:39:33

 

똘끼넘치는 보리스 물러나고 리즈 트러스가 이어 받았는데...

얼마전 기사에 이런 표지이기에 ??? 싶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라를 망칠까???

기사를 읽어보면 알 수 있겠지만 지금도 읽을 거리가 너무 많이 쌓여있어서 그냥 요약본만 봤죠.

 

집권당 보수당 지지가 거의 붕괴수준이더군요. 선거가 있었으면 그냥 정당이 소멸할 정도로 무너졌습니다.  

 

시진핑 이야기도 궁금하기는 한데, 구독료가 너무 비싸서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치경제로 눈을 돌리면 오랜동안 역사이야기 정리는 못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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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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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0-02 11:46:19

이웃집 한국을 욕할 입장이 아닌가 봅니다.

7
Updated at 2022-10-02 10:54:45

저쪽도 보수때문에 망하는 그레이튼 브리튼

4
2022-10-02 10:32:29

선거 관련 여론조사를 했는데 지금 시점에서 선거를 치뤘을 경우 보수당이 1석, 노동당이 54%의 과반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 노동당의 원내 입성을 막기 위해 브렉시트같은 사고를 친건데, 그게 자기들을 침몰시키게 되었군요... 

2
2022-10-02 10:41:26

보수당이 선제적으로 불신임안을 제출할 가능성까지 있다고 합니다. 그럼 역대 최단임 총리가 되는걸까요?

1
2022-10-02 10:50:06

정당 지지율 떨어지는 건 막고 싶은가 보군요....

브렉시트때문에 흉흉한데 부자감세를 추진하겠다니 정신이 없긴 없는 거고 거기 휘말리긴 싫은가 봅니다. 

5
2022-10-02 10:34:41

 IMF 지원을 받네 마네 하는 와중에 대규모 감세 그리고 경제는 고성장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하니 똘끼가 충만한게 아니라 약을 한건가 싶더군요. 우리가 감히 남말할 처지가 아니긴 하지만요

4
2022-10-02 10:36:04

요즘보면 세계정세가 재편되고 있는 시기같은데.....

요즘같은 시대에 우리도 순두부 같은분을 만나서 ㅠㅜ

12
2022-10-02 10:42:12

국제뉴스를 보면 어느 나라건 보수가 집권하면 나라를 털어먹는 게 다 보입니다. 영국 같은 경우 트러스가 요번에 대규모 감세안 발표하면서 파운드화 떡락하고 경제 위기 불러오고 있죠.

 

"제1야당인 노동당의 키어 스타머 대표는 리즈 트러스 총리가 영국 경제에 위험 요인이라며, 감세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IMF도 전날 영국 정부에 정책 변경을 촉구하며 이례적으로 주요 7개국(G7) 회원국의 정책에 대해 경고했다. 보수당 내부에서도 쿼지 콰텡 재무부 장관 사임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영국 정부는 감세 정책 철회를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콰텡 장관도 사임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NYT는 도박을 하는 트러스 총리가 다음 선거 전 교체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분석했다."


5
Updated at 2022-10-02 11:50:32

전 사실 한국 민주당을 보수라고 보는데 .. 물론 쓰신 말씀이 어떤 내용인지는 충분히 알겠습니다.

14
2022-10-02 10:45:49

지금 저쪽 걱정할 때가 아니라서요.... 

8
Updated at 2022-10-02 10:54:57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7603271
해외 정치여론 궁금할 때 보는 분 글인데 점점 나락으로 가나 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 사망으로 새로 뽑혔음에도 존재감 없던 것에 대한 반발인가 엄청난 짓을 했더라구요.

그래도 저기는 집권당이 자기네 수장에 문제있으면 불신임해 교체라도 할 수 있죠.. 반대로 직접 뽑지도 않았는데 저런 사람만 걸리는 국민들은 난감할 듯.

5
2022-10-02 11:03:20

영국판 윤가인가요?

2
2022-10-02 11:08:37

 경제 정책이 제정신이 아닌 수준이던데요.

2
2022-10-02 11:11:37

https://youtu.be/vedfNBrRQrU

전 세계적으로 미국을 따라 금리를 올리는데 정 반대의 행보를 보여서 환율이 붕괴된게 원인인거 같더라구요.

이미 유로는 달러랑 역전되었고 파운드도 1:1에 다가가고 있네요. ㄷㄷㄷ

3
2022-10-02 14:19:21

이탈리아가 극우쪽으로 돌아섰는데...
쟤들도 겪어보면 지지도 나락가겠져

3
Updated at 2022-10-03 08:25:19

세계적으로 보수와 진보가 사실은 내용과 명칭이 반대인것 같습니다. 즉 자본주의 이전 전통사회(공생경제)의 보수적 가치를 추구하는 집단이 현 진보고.. 자유주의라는 미명하에 사익을 진보적(?)으로 추구하는 집단이 보수라는 이름을 달고 있죠.

1
Updated at 2022-10-03 04:25:03

현 세계의 추세인 것 같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자본주의가 굴러 굴러.. 상위 1% 가진자 들이 돈의 힘을 이용해 언론을 등에 없고 30% 정도 되는 우매한 투표권자들을(사실 보수로 인해 제일 피해 보는 사람들) 끌어 들여 계속 집권해 나가는..
한두번 진보라는 그룹이 정권을 잡긴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돈이 힘이 되는 세상이라 자칭 보수라는 사람들이 유리한 정치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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