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반고등학교도 폐교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가 첫 사례일뿐이지 이미 초중학교 서울 4개학교가
폐교가 결정되었고 4개월 정도 되는 학교들이 폐교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역시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걸 체감하는 소식입니다.
지금도 엄청 심한데, 딱 10년뒤면 눈덩이 처럼 불어날거같군요
도봉고 얘기 한참 전에 나와서 어딘가 찾아봤지요. 서울 시내이긴 해도 폐교할 수도 있겠단 생각은 들더군요. 그와 별개로 이제 고교 폐교이니 대학도 곧 끝이군 하는 생각도.
저출산 심각합니다. 나중엔Ai 아이들이 가정에 배치 될 거 같아요
서울은 왠만한 젊은 부부들이 진입 하기에는 집값이 너무 비싸서 그런거 아닐까요?
애들을 가진 부부들은 모두 수도권 주위로 나가 버려서 정작 나이든 부자들만 사는 서울에는
학생들이 없는 그런 이유?
27사단 이기자부대도 곧 없어 진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저출산으로 신병이 줄어든 것도 그중 하나라네요
20년전에 비해 20만명 이나 줄었고,거의 반토막 수준이더군요.
중학교때 15반 54명씩 거의 800명에 가까웠는데...
3학년까지니깐 2400명... 옆 여학교까지 하면 거의 5천명....
가뜩이나 아이 키우고 교육 시키는게 힘든 길인데, 거기에 월급으론 도저히 살 수 없는 집값, 전세값, 그리고 어마어마한 사교육비까지..과연 누가 아이를 낳으려 할까요.저 같아도 포기 하겠습니다.
주위 보면 요즘 결혼도 늦어지고 해도 아이 계획 없는 부부가 많더라구요.
외국인 이민 1159만명 받아야 노동력 부족 해결... - 과거 언제였던가 삼성경제연구소 왈 ~ 스칫~ 아련 ~
이런 저출산임에도 베이비박스에 아이 버리는 부모들이 있다는게 안타깝죠. 결혼 안해도 아이 잘낳고 잘 키울수 있는 시스템을 빨리 만들어야 해요.
허경영이 처음 대선 나왔을때 찍어줬었으면 이런 문제는 없었을 껍니다!!! 그때의 그 미래를 내다본 선지안적인 인구증가와 결혼 지원금이란!!그당시 결혼하면 1억이었나?? 준다가 대선 공약이었을텐데...지금은 1억 줘도 인구수 증가시키기 부족하다 생각이 듭니다.물론 반은 블랙개그인거 아시지요? 미쳤다고 허경영을.... 아 그런데 지금 이라면 더 나았을꺼 같기도 하고.....
저는 그때 정동영을 정말 죽어도 못찍겠어서,
허경영 찍었습니다.
공약은 나름 좋았었어요.
어제 경기도 밖으로 나갈때 차가 진짜 막혀도 너무 막히더라구요저출산도 문제지만 서울 경기도로 포화 현상이 더 심각한것도 같네요
2017년 라가르드 IMF 총재가 그랬었죠.
한국은 집단자살을 하려는 사회 같다고...
인구 감소가 아파트(부동산) 가격 하락에 영행을 주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
인구절벽이라는 소리가 흔해지는 시기에서 태어난 애들이 성인이 될때쯤이겠죠
낳기만해라 키우는건 국가가 모든것을 지원해서 키우겠다. 이정돈 해줘야 낳아볼 마음이 생길텐데, 그렇게되면 세금녹는다고 좌파에 빨갱이 정권이라 싫어하실분들도 분명 존재하거든요. 그런데 어차피 출산안되면 어차피 세금인풋이 줄어서 세금녹는 효과가 똑같은게 문제.
인구가 점차 주는게 아니라 절벽이라죠.
결혼 연령대 늦어지고, 적게 낳고,미혼 남녀 넘쳐나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죠. 독일 같은 나라는 고등학교 만 나와도 번듯한 직장 얻어서 잘 살지만, 한국은 대학, 대학원 나오고도 비정규직, 백수 넘쳐나고 하니 뭐 당연한 결과일듯.
제가 수능볼때는 수험생수가 76만인가 70만 좀 넘겼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제는 수능수험생수가 40만전후인것 같던데. 거의 반토막이네요.
지금도 엄청 심한데, 딱 10년뒤면 눈덩이 처럼 불어날거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