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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군가 멸공의 횃불 제목, 가사 바뀌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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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
2022-10-01 13:54:43


 

 

오늘 있었던 국군의 날 기념식 행사 캡처입니다.

뭐죠...? 왜 멸공의 횃불이 승리의 횃불로 바뀐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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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2-10-01 13:56:20

멸공보다 승리는 포괄적 의미가 담겼네요.

Updated at 2022-10-01 14:00:57

그럼 이제 제눔이 멸굥의 횃불이 아니에요?

Updated at 2022-10-01 13:59:53

그런데 제가 듣기로는 부를때 멸공이라고 부른것 같았어요. 자막만 승리로. 저만 그렇게 들었을까요?
요즘 하도 자막으로 씨끄러워서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9
2022-10-01 14:03:22

지는 똑똑히 바이든으로 들렸구만유

1
2022-10-01 14:03:37

자막이 시끄러운 게 아니라 입이 시끄러운 거죠^^

Updated at 2022-10-01 14:04:54

뭐 정확히 말하자면 그렇지만요. ㅋㅋ 근데 진짜 멸공이 들리시지 않나요?

2022-10-01 14:07:21

동영상 링크인 줄 알고 눌러봤..

2022-10-01 14:08:21

헉. 저거 동영상이 아니였군요.

3
2022-10-01 14:03:45

멸굥이라 ㅋㅋ

2022-10-01 14:05:54

자막만 승리로 바뀌어 나왔어요 노래는 멸공으로 나왔는데

Updated at 2022-10-01 14:07:42

역시나. 저만 그렇게 들린게 아니군요. 아직 제귀가 살아있다는걸 증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WR
2
Updated at 2022-10-01 14:21:36

확인해보니까 부를 때는 멸공이라고 불렀는데,

흔히 말하는 방송 3사(KBS, MBC, SBS) 모두 승리로 자막을 달았네요.

국방부나 다른 정부기관의 지침이 있었던 건지,

아니면 방송국이 알아서 자막을 저렇게 달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방송 3사가 동일하게 멸공을 승리로 단어를 바꿔서 자막을 적은거니까,

지침이 있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2
Updated at 2022-10-01 14:19:11

 어제 사관학교 커뮤에 제목과 가사 바꾼다고 올라왔다고 하네요.

근데 일선 현장에는 전파 되지 않았나 본데 행사 하루전에 뭔 뻘짓인지.

 

김은혜나 국방부 장관이 듣기에 멸공이 멸굥이나 명건희로 혹은 멸바이든으로 들렸나 봅니다.

3
2022-10-01 14:24:11

승리가 멸공보다 느낌이 좋은데요? 의미도 훨씬 넓고.
이제 멸공을 시대의 가치로 내세우기에는 좀 어색하기도 하고…

2
2022-10-01 14:24:17

 시대상이 안 맞는건 바뀔때도 됐죠.

과거 유신이나 독재를 덮기 위해서 더더욱 가열차게 방공을 외치던 오로지 북한만이 주적인

시대에서 이제는 그 어느누가 적이 될지 모르니 바뀌어야 겠죠.

5
2022-10-01 14:26:23

국군의 존재이유는 국가를 방어하는 것이지 공산주의를 멸하는데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진즉 바꿨어야죠 

WR
3
2022-10-01 14:36:49

바뀐게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위에 댓글에 나와있다시피 실제로 부른건 멸공이고,

제목, 가사 자막만 승리라서요.

 

공식적으로 그런의미를 담고 제목과 가사를 바꾼다면,

미리 국방부에서 홍보를 하고 부를 때도 제대로 불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2-10-01 19:09:35

맞습니다. 

당연히 그래야죠

9
2022-10-01 14:30:00

반대로 저 일이 노통, 문통 때 일어났다면 ?

북한 퍼주기 좌빨정권이 멸공 단어 순화해라 했다고 조중동 융단폭격 했을텐데....

우리의 주적은 북한 공산주의 인데 어쩌고 저쩌고... 

1
2022-10-01 15:32:02

멸치 콩나물은 안 써야죠.

1
2022-10-01 15:54:25

우리의 적이 공산당만 있는 것은 아니니 적절한 변화라고 봅니다.

2022-10-01 19:16:31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말이 딱이네요.

2022-10-01 21:33:59

음 전 방송은 안봤지만...

국군에 날 행사에 왜 멸공의 횃불을 불렀을까요..

다른 노래도 많은데....예비역들만 아는 노래를 불렀는지...(얼마전..일베에서 멸치 콩으로..말 많이 꽤 많았던...)

그리고 그게 나름 민망해서.....가사 변경 한건 아닐지...

우리가 아는 군가 중에서 가장 노골적인 노래 아닐까요....

멸공??? 중국이나 러시아가 ㅎㅎㅎ

하다못해...방금 검색 해보니..멸공에 횃불은..10대 군가 조차에도 들어 가지아니한 군가 네요....

대부분의 군가는...

전시 상황에서...자기의 능력에 한계를 넘는 군가 이거나..전우애를 다루는 노래가 대부분 입니다. 

군가 중에서도 멸공의 횃불(철자도 헷갈리네요..)은..조금....장르가 다른 군가죠...

 군인은 나라를 지키는 사람이죠...물론 지금 주적은 북한이지만.....

꼭 북한이 아니라도....대한민국을 지키는...사람인거죠....

그런 군인에게 중요한건.....나라를 지킨다...그리고....전우애........

(과거를 보면은...나라를 소중히 한 사람들만....힘들게 살고 후손들이....힘들게 살아서...

전.....꼭 그러라고 말할순 없습니다. 국가 자체가...내가..내 가족이 잘살기 위한.......사회이기 에....내 자신과 가족이 우선이 되어 야겠죠.)

하지만 군인으로 갔기에...개인 보다는...... 군인 신분이 중요한지라....

 

우야둥둥 그래도...

국군에 날 행사에..다른 군가도 아니고...멸공의 횃불이 나왔다는건......문제가 아닐지.......

 

 

개인적으로는 제 군생활에 최고의 군가는.....전장에 피는 꽃 입니다. 

유일하게 평화를 노래한 군가?  

솔직히 군대에서..전쟁 하길 바라는 군인은 극 소수 아닐지......다들 평화를 바라지..

1
2022-10-01 23:46:29

중국이 뭐라고 할까봐 무서워서 바꾼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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