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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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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전동 킥보드 이거 진짜 못 없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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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30 14:20:04

https://v.daum.net/v/fGdNZfEu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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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치고 그냥 도주

 

보면 손잡이랑 쇠바에 머리 부딪쳐서 바퀴부터 부딪치는 자전거나 오토바이에 비해서도 대형 사고 위험이 더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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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치고 그냥 도주

 

그래도 오토바이 운전자는 면허라도 있어서 어느 정도 조심하면서 타는데,

 

전동 킥보드는 면허가 있어도 거의 유명무실한 수준이고

 

가끔 목숨 걸고 타나 싶을 정도로 뇌가 없어 보이는 운전자가 많네요..

 

사람 치어놓고 조치 없이 떠나는 건 기본이고..

 

진짜 다른 건 성질 많이 죽였는데, 인도에서 전동 킥보드 타는 X 마주치면 그냥 피꺼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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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2-09-30 14:19:53

정 팔고 싶으면 속도를 걷는거 2배 정도로 고정해야 합니다. 

WR
2022-09-30 14:20:44

개조로 50~60킬로 만들어서 소용이 없는 거 같아요. 단속도 안 하구요. 

2022-09-30 16:57:37

아예 모터 파워가 그정도인 것으로만 만들게 하는 방법도 있을겁니다.

3
2022-09-30 14:22:52

 킥보드가 자력으로 움직였나요? 킥보드는 죄가 없습니다. 

운전자가 욕을 먹던가 처벌을 받던가 배상을 해야죠.

일본처럼 방향표시등화장치, 번호판등록 추진은 해당 관청에서 해야하는거죠.. 

WR
20
2022-09-30 14:25:20

문제는 특정 도구가 계속해서 문제를 일으킬 경우에는 도구 자체에 대한 규제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면 진짜 면허 없이 다니면 벌금 세게 먹이고, 일본처럼 번호판 도입하던가요. 

19
2022-09-30 14:28:06

 이용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이용을 못한다면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2-09-30 14:35:46

법규를 만들고 고지, 계도 , 단속 관리는 나라에 하는 거죠..

나라의 시스템이 태만하다고 개인의 자유권을 막을 권리는 없습니다. 

WR
21
Updated at 2022-09-30 14:46:42

자유와 안전이 대립하면, 안전이 먼저죠. 

저는 이 칼럼에서 사업과 안전이 대립하면 안전이 먼저다. 라는 부분이 와 닿더군요.
 

http://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2686488&SRS_CD=0000012220

2022-09-30 14:47:38

안전을 위해서는 법규, 인력, 관리시스템이 먼저 있어야죠.

WR
7
Updated at 2022-09-30 16:15:40

문제는 법규, 인력, 관리시스템이 전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섵부르게 허가를 내준 거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그런 시스템을 갖추든가, 그렇지 않고 저렇게 특정 도구 때문에 무법천지가 벌어지고 그로 인해 사람이 다친다면 아무리 개인에게 편리한 도구고 친환경이라도 폐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도구는 잘못이 없다지만, 그 도구가 너무 손쉽게 오용 가능하고 지속적인 문제를 일으킨다면요. 

 

14
2022-09-30 14:45:18

 전동 킥보드가 유서깊은 이동수단도 아니고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이동수단도 아닌데

 전동 킥보드 없애는 것이 개인의 자유권을 막는 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개인의 자유권과 연관이 있다고 해도 아래 인간자체 님의 댓글처럼 안전이 더 우선되어야죠.

2022-09-30 14:48:50

모든 사람이 자동차를 소유한건 아닙니다. 

전동킥보드는 친환경 개인이동수단 입니다. 

10
2022-09-30 15:05:18

 친환경이 무슨 상관인가요.  사람들이 다치고 죽고 있는데요.

2022-09-30 15:18:20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기타 교통수단 모두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주말에 한강 고수부지에서도 119 자주 출동 합니다.  

WR
5
2022-09-30 15:25:24

적어도 허가 내준다면 전동 킥보드는 오토바이급 이상으로 면허랑 발급 요건 강화하고, 번호판 필수로 달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건 자격도 안 되는 사람들이 너무 손쉽게 오토바이 정도의 속도를 내는 이동수단을 그냥 탈 수 있거든요.

면허 있다고 하지만, 제대로 단속하면 과연 면허 가지고 타는 사람이 몇일지.. 

2
2022-09-30 21:23:33

전동킥보드가 친환경이라는 말씀은 딱히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지금 여러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가 문을 닫고 있지요.

그와중에 그 킥보드들은 어디로 갈까요?

 

더불어 거기에 부착된 전기배터리는 어찌 처리될까요?

2022-09-30 21:57:17

전기자동차는요?

1
2022-09-30 23:22:25

전기차 역시 배터리 문제는 동일하지요. 친환경이란 말로 감쌀만하지 않다는 겁니다.

2022-09-30 21:24:16

개인에 대한 자유권 보장이 대다수 일반 시민들의 안전보다 우선할 수는 없습니다.

2022-09-30 21:58:28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정부와 공무원이 움직여야죠... 손 놓고 있으면서 안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2022-09-30 23:31:54

정부, 공무원(여기까지는 흔히 행정부겠죠)에 더해서 입법부, 사법부까지 열심히 뛰어야겠죠.

보람찬님 말씀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현실과는 동떨어진 그저 이상론이라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법과 체계과 먼저 완비되는건 꿈과 같은 일이거든요.

금융 쪽을 볼까요? 각종 코인류 어떠한가요. 보람찬님이 원하시는대로 자유도가 엄청나지요. 그 자유도 만큼 사회적 폐해에 대한 뉴스가 쉴새 없지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현재 전동킥보드가 만들어내는 사회적 문제는 너무 큽니다. 언제 어느날 어느 누가 피해자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죠.

안타깝지만요. 법과 체계는 후행합니다.

10
2022-09-30 15:15:57

킥보드가 아닌 운전자가 문제인 것 맞습니다.
그 운전자들이 킥보드를 개판으로 타고 개판으로 주정차하고 개판으로 사고를 유발하니 킥보드를 없애자는 거지요.
법규나 처벌을 아무리 만들어도 사람이 그걸 안지키니 별 수 있나요? 못타게 만들 수 밖에...

WR
2022-09-30 15:27:37

가이버님이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아무리 그걸 타는 사람이 문제라지만, 너무 손쉽게 구매해서 손쉽게 개조하고 저렇게 인도에서 과속하는 것도 진입 장벽이 너무 낮으면 유혹에 빠질 수밖에 없죠.   

2
2022-09-30 14:23:00

https://www.seoul-pm.com/mobile/report/main.do

적극적으로 신고해서 공유킥보드 업체들이 내야하는 벌금이 수익보다 많아지면 알아서 사라질 겁니다.

WR
4
2022-09-30 14:25:42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5
2022-09-30 14:31:54

전동킥보드 자체는 아주 훌륭한 PM 수단이지만, 관리되지 않는 공유킥보드는 사라지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런저런 문제도 많지만, 공유킥보드 업체가 무슨 권한으로 인도를 차지하고 킥보드들을 쫙 늘어놓는 것인지 좀 이해가 안돼요. 노점상이나 다를 게 없지요.

1
2022-09-30 14:44:31

우리 아파트 내에까지 버리고 가버리는 것들이 많아서.. 아침에 운동 가는 때마다 족족이 신고해야겠네요..

2022-09-30 15:32:58

아주 소수의 지자체에서만 신고가 가능합니다. 제가 사는 곳 구청에도 얘기해 봤는데, 답변은 심각히 고려하고는 있으나 블라블라...

2022-09-30 15:43:21 (58.*.*.182)

실제로 링크한 사이트로 신고해보셨나요?

아마 히려다 포기하지 않으셨는지요? 

아이폰으로 초기 신고 사이트 나왔을때 신고하려고 해보다 이거 신고자 불편하게해서 신고 포기하게 하도록 만든 사이트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편신고 앱으로 바꿔서 나와야 합니다

1
2022-09-30 16:32:50

얼마전 밤에 산책 하면서 보니까 같은 장소에서 8대 정도가 도로에 내려와있어서 전부 신고를 했는데, 다음날 오전에 보니까 싹 치워져있었네요.

9
2022-09-30 14:24:45

 이 정도로 개판이면, 그냥 법적으로 완전히 제재 하는게 맞는 거 같은데 왜 못하는걸까요?

전동킥보드 없어진다고 기업 경쟁력이 사라지거나, 시민들의 삶이 크게 지장을 받거나 하는 건 없어보이는데요.

WR
2022-09-30 14:26:34

별로 관심이 없겠죠.. 장애인 시위 계속되어도 대중교통 안 타고 다니는 정치인들 별 생각 없는 것처럼, 걍 무관심한 거 아닐까. 

3
2022-09-30 14:33:38

그러고 보니, 몇 일전에 저희 동네에 대로변에서 비탈길 고작 5m 정도 위에 상점이 있는데, 어떤 덜 떨어진 인간이 킥보드를 남에 가게 문앞에 덩그러니 세워놓고 가는 바람에 가게 주인이 엄청 짜증내면서 옮기려고 애쓰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그거 고작 5m 비탈을 걷기 싫다고 이럽니다, 사람들이.

1
2022-09-30 14:45:45

경찰이 제재할 의지가 없고, 단속인력도 부족하죠.

법규도 제대로 안 갖춰져 있고요.

제대로 날 잡아서 대대적으로 단속을 빡세게 해서 범칙금도 제대로 먹이고 하면 줄어들긴 할 겁니다만..

원체 인간이란 종이 제멋대로라 본문의 저런 사고는 못 막을 겁니다.

없애는게 맞습니다.

1
Updated at 2022-09-30 14:26:53

북유럽처럼 자전거 생활화한다고 인도 차도 넘나들며 타고 있고 자전거도로라봐야 도색만 해 놨죠.

 

북유럽은 아예 자전거도로 인도 차도랑 완전히 분리되어있거나 턱으로 막혀 있습니다. 거기로 자전거가 4-50 킬로로 쌩쌩달리고 사람이 어영부영 들어가면 바로 사고나므로 절대 못 들어갑니다. 

 

우리나라 교통상황에서 완전 분리된 자전거도로 / 차도 아닌 곳은 자전거건 킥보드건 다른 이동수단이건 다 금지해야 맞습니다. 사람과 교통수단이 교행하면 사람만 죽어나갑니다.

WR
1
2022-09-30 14:29:29

가끔 여의도 근처에서 40킬로 밟는 자전거 보면 무서워요. 자전거 전용도로라고 도색은 해놨는데, 사람들이 다니는 횡단보도도 있고 가족단위로 꼬맹이들도 자전거 타고 다니는 곳인데 평속 떨어지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막 쌩쌩 달리고 횡단보도에서도 속도 안 줄이고 막 밟더라구요. 

자전거나 킥보드나 인도주행 금지인데 저런 식으로 막 들어오면, 진짜 번호판을 도입하던가.. 

사고 계속 늘어나면 아예 킥보드를 금지 하거나요. 법만 만들어 놓고 단속 안 하면 유명무실 하잖아요. 

2022-09-30 14:48:23

제 댓글에도 썼지만 북유럽의 4-50 킬로로 다니는 자전거 도로들은 아예 교통방지턱으로 인도/차도와 완전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어리버리 관광객이 들어가면 난리납니다.

8
2022-09-30 14:25:04

차는 앞뒤 번호판으로 신고 가능, 바이크는 뒤 번호판이라도 신고 가능...

킥보드는 식별이 불가능하니... 그냥 걸어다니는 사람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불법을 보더라도 무슨 수로 신고가 가능할까요? 

저건 빠른 시일 내에 모조리 폐기해야 합니다. 

WR
6
2022-09-30 14:32:33

맞아요. 아무리 도구가 문제가 아니고 사람이 문제라지만, 저건 그냥 쌩하고 튀어버리면 그만이라, 도구 자체의 위험성을 무시 못하는 거 같아요.

원래는 그렇게 쓰라고 만든 도구가 아니지만, 관리도 안 되고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면 

폐기도 검토해야죠. 

8
2022-09-30 14:26:48

위처럼 주행도 거지같지만 킥보드 주차도 거지같습니다..

길 아무데나 세워놓고, 차뒤에도 거지같이 주차해놔서 

요즘 차뺄때마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WR
2022-09-30 14:33:28

저도 업장이 강남인데 그냥 바닥에 널부러 있는 거 많이 봅니다. 

1
2022-09-30 14:28:31

저것 때문에 사회적 부작용이 어마할것입니다. 

WR
2
2022-09-30 14:33:44

갈수록 사고건수도 늘어나는데 걍 방치하는 거 같아요.

2
2022-09-30 14:28:39

 자전거가 먹던 욕을

 

킥보드가 먹고 있네요

 

무생물인 자전거나 킥보드가 무슨 죄입니까

 

조종하는 인간이 덜 떨어져서죠  

WR
7
Updated at 2022-09-30 14:38:30

자전거에 비해서도 훨 위험해요.

일단 자전거는 인력으로 달리기 때문에 인도에서 저 정도 속도로 쌩쌩 달리지 못할 뿐더러, 저도 저 정도 속도로 인도를 달리는 자전거는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건 전동으로 하기 때문에 미숙련자도 마음대로 속도를 낼 수 있죠.

게다가 바퀴가 먼저 부딪치는 게 아니라 쇠봉이나 손잡이가 사람 몸에 먼저 닿기 때문에 똑같은 속도로 다쳐도 훨씬 사고가 크게 나구요.

아무리 도구나 문제가 아니고, 그걸 타는 사람이 문제라고 해도, 저렇게 누구나 손쉽게 인도에 타고 올라와서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협한다면 도구 자체의 규제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2022-09-30 14:34:13

요리사 손에들린 칼은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조폭 손에들린 칼은 사람을 다치게 하지요.

칼이 문제가 아니라 칼을 다루는 사람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 집니다.

 

전동킥보드만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걸 타는 사람의 의식과 행동이 가장 큰문제인 겁니다.

물론 안전하게 사용하기위한 규제 강화는 반드시 필요해 보이고요

WR
4
Updated at 2022-09-30 15:32:58

진입 장벽을 훨씬 높여야 된다고 생각해요. 인도로 올라오기 너무 쉽고, 면허가 있다고 하지만 단속을 안 하니 면허 딸 수 없는 나이인데도 걍 막 타고 다니거든요.

그리고 칼은 길거리에서 막 들고 다니지 않잖아요. 

 

2
2022-09-30 14:40:57

처음에 아무런 규제도 없이 덜컥 허가해줄때 부터 이렇게 될줄 알았습니다. 심지어 처음에는 미성년자도 맘대로 탈수 있었죠. 업체와 관계기관과의 커넥션이 없으면 이런식의 허가는 불가능했으리라 봅니다. 자동차와 같은 식의 엄격한 규제가 없는한 폐지만이 답이죠.

WR
2
2022-09-30 14:49:08

맞아요. 저건 단속할 의지도 없고 인력도 부족하죠.

도대체 무슨 생각이 있어서 풀어놨는지, 미리 도입한 국가들도 허겁지겁 전부 전동 킥보드에 대한 규제를 더 강화하더군요. 

http://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2686488&SRS_CD=0000012220

1
2022-09-30 14:51:28

처음 법규에 13세이상 으로 기억하는데 미친 법규였습니다. 

그대로 였으면 초중등학생 여럿 운명을 달리했을 겁니다.

다행이 이후에 연령조정되고 운전면허 필수가 됐죠.

2022-09-30 14:57:06

그렇죠. 처음에 13세이상으로 허가해 줬을때는 이게 대한민국 맞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얼마나 돈을 많이 받아먹었으면 국회에서 무난히 통과가 됐을까요?

3
2022-09-30 14:41:52

제가 사는 곳도 난리도 아닌지라, 시청에 단속 문의했더니, 

담당 공무원께서 법령 미비로 단속 권한이 없다고 하더군요.

4차선 내리막길을 역주행으로 머리칼 휘날리며 자랑스럽게 내려오는 친구를 보고서,

누구 인생을 조질려고 저러나 싶어서 신고했는데, 입만 아팠네요.

WR
Updated at 2022-09-30 14:50:09

네 제도가 현실을 못 따라가는 대표적인 예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동 킥보드 산 사람도 사라고 할 때는 언제고? 이렇게 생각할 수 있죠.
 

 

4
2022-09-30 14:42:55

smart mobility가 아니라 killer mobility입니다. 인간의 삶의 질에 아무런 개선을 주지 못하고 있고 문제만 양산하고 있습니다. 결국 실패였다는 점을 인정해야 하는데 못하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WR
1
2022-09-30 14:51:25

네 사람이 문제지 도구가 문제냐? 라고 하지만, 그 도구가 휘두르기에 따라서 너무 큰 문제를 일으키면 재고해 봐야죠.

많은 분들이 칼이 장인 손에 들어가면 훌륭한 요리를 만들고, 살인범 손에 들어가면 흉기가 된다고 하지만

칼을 길거리에서 들고 다니면 잡혀가잖아요.

2022-09-30 14:43:28

청소년들이 개인 킥보드 타고 다니는 걸 보면,

저아이 부모는 무슨생각으로 저걸 타라고 사줬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WR
Updated at 2022-09-30 14:52:50

누가 킥보드 타다가 자빠져서 뇌수 쏟는 장면을 눈앞에서 보지 않는 이상 남의 얘기겠죠.

삼성역에서 킥보드 타다가 죽은 청년도 1초 전에는 자기가 죽을 거라 생각 못했을 겁니다.

2022-09-30 14:47:25

저희 동네는 중고딩들 두명씩 타고 인도로 자전거보다 빨리 달리던데 엄청 위험해보이긴 해요. 

인도위에서 걷다가 건물들어가려고 꺾었는데 뒤에 오던 킥보드가 급브레이크 잡더니 엄청 노려보더군요 ㅋㅋ  도로도 아니구만

WR
2022-09-30 14:53:47

네.. 겁없는 청춘이라 자기들끼리 무모한 건 상관없는데 , 제발 자기들끼리만 위험했으면.. 다른 사람 피해주지 말구요. 

3
2022-09-30 14:49:20

 며칠전에도 집앞이 초등학교앞이라 스쿨존인데

시속 50km이상 밟은것처럼 킥보드가 지나가더군요.

어떻게 쫌 안될려나 진짜 혈압올라 죽을것 같네요.

그리고 킥라니들은 거의 뺑소니 확률이 높구요.

오토바이 보다 더 빨라요~

저 짤 영상은 오래된것 같은데... 잡았던걸로 기억납니다.

 

WR
2022-09-30 14:54:46

속도 리밋 푼 것들은 그냥 본인이 법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족속이라, 아마 거의 뺑소니지 싶습니다. 

5
Updated at 2022-09-30 14:52:11

킥보드 업체들이 특정 국회의원들과 밀착되어서
쉽게 법안이 통과되고, 운영중입니다

친환경 타령과 결탁되어
앞으로도 막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WR
1
2022-09-30 14:55:32

친환경 킬인간 인가요 ㅡㅡ; 반대 방향으로 자정 작용이 일어나면 좋겠네요.

2022-09-30 14:59:45

자전거로 공도를 4-50km 정도로 달리고 싶은 사람은 경륜장 같은 전용 트랙에서 탔으면 합니다. 자전거도로는 가까운 장소 이동 수단으로 많은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속 20km 정도로 제한했으면 좋겠어요. 사실 산책용은 시속 10전후가 적당하고(보행자에게도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속도고 아니니) 20가까이 되도 상당히 빠른 거라 생각합니다

WR
Updated at 2022-09-30 15:17:05

한강 특히 여의도에서 달리다 보면 깜짝깜짝 놀랩니다. 

자전거 + 러닝 둘 다 하지만, 너무 부분별하게 탁생 행정으로 자전거도로 늘린 거 같아요.
 

25km는 너무 느리다 하는 분들은, 말하자면 횡단보도 있는 50km 제한 도로에서, 시속 120km 밟으면서 내 차는 아우토반에서 달리라고 만든 차인데 50km를 지키라는 게 말이 되냐? 이런 거 같아요. 

여기에는 꼬맹이들도 아빠엄마랑 자전거 타러 오고, 반대편으로 건너기 위해서는 자전거 도로를 통과할 수 밖에 없는 게 현행 한강 자전거도로인데 말이죠.  

1
2022-09-30 15:13:09

공유 이동수단에 대해 엄격한 관리 처벌을 하게하고 이용자 자격도 증명하게 해야 합니다.

집근처 회사근처 공유자전거 킥보드 주차해 놓은 꼬라지 보면 이걸 이용하는 사람들은 쓰레기라 불러야 하나? 싶습니다.

WR
2022-09-30 15:20:54

네 제가 전수조사 해본 건 아니지만, 면허 없이 타는 경우 부지기수로 많은 거 같습니다.

최소한 전동 킥보드 유지하려면 오토바이 이상급으로 면허 관리 철저하게 하고, 번호판 의무화 해야죠.

지속적 관리가 없는 법은 그냥 유명무실하니까 단속도 계속 하면서 언플도 해야 하구요.

문제는 그럴 의지가 없다는 게.

2
2022-09-30 15:13:44

 킥보드 번호판을 달아야죠. 그래야 뺑소니도 못하고 법규에 따른 단속도 가능하죠

WR
1
2022-09-30 15:39:41

네 지금껏 풀린 기기들도 전부 소급해서 의무적으로 번호판 달게 해야죠.

솔직히 리밋 다 풀어서 속도는 오토바이급인데, 저걸 번호판 없이 타게 한다는 건.. 

2
2022-09-30 15:15:39

전동킥보드 극혐합니다
진짜 규제가 필요해요

WR
1
2022-09-30 15:40:27

도대체 누구를 위한 건지 모르겠네요. 친환경도 얼마나 저게 친환경에 이바지 한다는 건지..

1
2022-09-30 15:27:30

전동킥보드는 자전거와 달리 바퀴 구경이 작아서
손바닥 만한 웅덩이도 통과 하지 못하고 고꾸라 집니다
퀵보드의 축은 "악의축"
입니다

WR
1
Updated at 2022-09-30 15:41:19

타는 사람한테도 위험하고, 받치는 사람에게도 자전거보다 3배는 더 치명적이더라구요. 

2
2022-09-30 16:06:31

없어져야하는게 맞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전동킥보드 따위 없이 다들 잘 지냈습니다
운전자에게도, 보행자에게도 위험하기만한 킥보드 '따위'일 뿐입니다
정부와 시 예산이 투입된 공유 킥보드 사업부터 싹 갈아 지워야 합니다

WR
2022-09-30 16:09:20

너무 준비 안 하고 시행했죠.

원래는 그러라고 만든 도구가 아니지만 너무도 손쉽게 인도 위의 무법자가 되고 있으니 없애야죠.

인도가 사람이 앞뒤 불안해하지 않고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공간이 되면 좋겠네요.  

1
2022-09-30 16:17:28

얼마나 죽어나가야 없앨런지~

헬맷도 안쓰고

둘이서 타고 다니는거 가끔 보이는데 콱 뒤져버려라 속으로 고사지냅니다;;;

WR
2022-09-30 16:18:52

진짜 자기 가족이 크게 다쳐봐야 손을 댈려나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22-09-30 16:29:43

차 사고가 많이 난다고 차를 없앨수는 없을 겁니다.
개인 이동 수단은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가겠죠.

제도의 보완과 법의 강화가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집앞 도로 앞 상황을 보면 학생들은 열에 아홉은
두명씩 타고 다녀요.

굉장히 위험한 이동 수단 인데 너무들 모르는것
같습니다.

WR
Updated at 2022-09-30 16:32:07

차 같은 경우에는 타기 위한 자격 요건이 높죠. 번호판도 있구요.

그리고 필수 이동 수단입니다.

하지만 전동 킥보드는 있으면 조금 더 편한 정도 수준입니다. 

친환경 이동수단도 이미 자전거가 있습니다.

그리고 허들이 너무 낮습니다. 

면허가 필요하다지만 현실적으로 아무나 손쉽게 타고 인도 진입이 가능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번호판 달고 오토바이급으로 관리하면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도그앤 카우가 멋대로 개조해서 인도로 올라오면 아무리 도구가 아닌 사람이 문제라도, 인도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2022-09-30 19:15:17

번호판, 운전면허증등 자격 요건 강화 소용없어요

특히 오토바이를 보면 답이 없어요

그냥 범칙금 100만원 이상으로 상향해서 자동차부터 오토바이, 자전거, 킥보드까지 적용하면 180도 달라집니다.

왜 이런걸 적용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세금도 많이 걷힐텐데

그리고 사고시 처벌을 두려움을 가질정도로 하면 됩니다.

이제는 의식 수준이 이대로면 안됩니다. 강제적인 개조가 필요합니다


WR
1
Updated at 2022-09-30 19:24:10

강아지 목줄 미착용, 오토바이 인도 주행, 이거 왜 이렇게 벌금 팍팍 안 때리나 모르겠어요.. 

이런 쪽으로는 싱가폴이 부럽습니다. 

솔직히 오토바이 인도 주행도, 남들 다 하니까 나도 해도 되겠지? 이런 심뽀가 드는 거 같아요. 

깨진 창문 이론이랄까.. 

2022-10-01 03:55:12

 국회의원이나 장관급 자식들이 킥보드 사고로 여럿 사망하는 사건들이 나와야 조금 관심 가질겁니다 한국 국회의원들 킥보드 관련 법개정이나 제도에 1도 관심없어요

WR
2022-10-01 10:44:27

국민들한테는 일상생활에서 피부로 와닿는 문제가, 그들에게는 먼나라 얘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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